북녘 | 주석님과 성구속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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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1-26 10: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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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님과 성구속담(16)
편집국

글 뒤 주
주체41(1952)년 6월 어느날이였다.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그날
학원일군들의 인사를 받으신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라고 하시였다.
이때 학원학생들이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들을 기쁘게 맞아주시면서 그동안 너희들이 보고싶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자애로운 시선으로 학생들을 둘러보시며 학습과 생활정형을 하나하나 알아보신
학생들이 훌륭한 혁명가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인민들과 같이 강냉이 밥도 먹어보고 시련도 겪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교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학생들을 <글뒤주>로 만들어서는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집도 지을줄 알고 다리도 놓을줄 알며
무슨 일이나 다 할줄 알게 하여야 합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학원주변에 대피호도 파고 농민들도 도와 밭에 나가 김도 매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고나시여 학생들에게 너희들이 이렇게 할수 있느냐고 물으시였다.
할수 있다는 학생들의 힘찬 대답을 들으신
못해낼 일이 없다고 그들을 고무해주시였다.
* 글뒤주 :
책을 넣어주는 궤라는 뜻으로 실천으로 써먹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아만 둔다는것을 비겨 이르는 말.
아는것이 힘이다
주체34(1945)년 10월 25일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녀성들도 나라의 경제, 문화건설에 적극 참가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녀성들이 글을 알아야 합니다. 옛날부터 아는것이 힘이라고 하여왔는데 이것은 결코 우연한 말이 아닙니다.》
* 아는것이 힘이다 :
자연과 사회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만 사업과 생활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수 있음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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