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김일성 주석 알면 통일의 대문 열린다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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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04-18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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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 내외동포들은 통일을 하여야 할 대상이 누구이며 그 사회를 이끌어 온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편견 없이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자주통일을 갈망하며 통일조국을 뜨겁게 염원하여 온 동포들은 《김일성 주석을 알면통일의 문이 열린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 왔다. 그리하여 《민족통신》은 김일성 주석 탄신 97주년을 맞아 특집을 계획하여 『김일성 주석, 그는 누구인가』에 대해 연재기획을 꾸며 보았다. 여섯번째 필진은 은퇴 목사이며,통일운동가인 유태영 박사의 글 ⑥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를 여기에 소개한다.
편견 없이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자주통일을 갈망하며 통일조국을 뜨겁게 염원하여 온 동포들은 《김일성 주석을 알면통일의 문이 열린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 왔다. 그리하여 《민족통신》은 김일성 주석 탄신 97주년을 맞아 특집을 계획하여 『김일성 주석, 그는 누구인가』에 대해 연재기획을 꾸며 보았다. 여섯번째 필진은 은퇴 목사이며,통일운동가인 유태영 박사의 글 ⑥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를 여기에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⑥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글:유태영 박사(은퇴 목사, 재미통일운동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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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유태영 박사 |
나는 북의 지도자들을 제대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북의 지도자들이 강조해 온 우리 민족의 통일 방향과 그 원칙은 언제나 옳았기 때문이다.
조국통일 3대원칙이 남과 북 당국자들이 공히 합의하고 선포한 것도 북의 지도자가 설정한 것이었다. 1972년 7월4일 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3대 원칙은 민족자주의 원칙이었고, 평화통일의 원칙이었고, 그리고 민족대단결의 원칙이었다. 이것은 사실상 김일성 주석의 통일철학이었다.
6.15남북공동선언도 북과 남 최고지도자들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과의 합의였지만 이 선언의 핵심적 내용도 그 기초는 김일성 주석의 통일철학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추구하고 있는 통일의 원칙과 그 방향도 김일성 주석의 통일 유훈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북의 지도자들은 혁명1세대인 김일성 주석의 경우와 혁명2세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단지 다른 것이 있다면 투쟁의 대상들이 다를 뿐이다. 김일성 주석은 일제시대에 항일혁명을 전개하면서 빨치산 부대로 일제와 투쟁하였고, 조국광복을 맞아서는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통하여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그 기초 위에 혁명2세대인 김정일 위원장이 그의 후계자로 부상하여 김일성 주석의 혁명노선을 그대로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혁명2세대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은 밖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그 추종국가들을 상대로 투쟁하면서 국내에서는 3대혁명(사상혁명, 문화혁명, 기술혁명)의 기치를 추켜 세우고 나라를 건설하면서 그 어느 나라도 할 수 없는 <선군 정치>로 인민군대를 주체사회주의의 주력 군으로 내 세우면서 주체사회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이러한 혁명과정에서 나타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사회주의 건설의 기본방도는 <자력갱생>으로 나타났다. 그 어느 강대국에도 의존하지 않고 사상에서는 주체, 정치에서는 자주, 국방에서는 자위, 경제에서는 자립을 기둥 삼아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해 온 결과 사상강국, 군사강국을 이룩했고, 이제 2012년을 목표로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오늘의 북부조국이다.
나는 금년 4월15일로 김일성 주석 탄신 97돌을 맞아 <민족통신>이 ‘4.15특집’을 계획하며 <김일성 주석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를 내 세운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주제도 정곡을 찔러 주고 있지만 북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것 조차 금기 시 하였던 남부조국의 어두운 현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과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재미동포사회 언론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주제로 다루는 그 용기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동시에 힘을 얻는다.
나는 통일을 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북부조국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도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것은 북의 지도자들이다. 북의 지도자들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이고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내 인생 79살을 살아 온 나의 확고한 소신이기도 하다.
주체사회주의가 지금처럼 우뚝 서게 된 것도 북의 지도자들 때문이다. 그러면 북의 지도자들이 군사강국, 사상강국을 이룩한 그 바탕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지도자들의 철학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그것을 <김일성 주의>라고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김일성주석이 창시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철학이론을 풍부화 시키며 발전시킨 분이 곧 그의 후계자인 김정일 위원장이다. 김일성주석은 생전에 이렇게 지적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이론활동을 벌여 우리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어 나가고 있습니다>
<김일성주의>는 김정일 위원장이 그분의 철학과 사상을 풍부화시켰고 발전시켜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여 주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나는 기독교 목사로서 북의 철학인 주체사상과 기독교 사상과의 공통점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주체사상은 동지적 사랑, 또는 동지적 의리를 말하는 사랑이다. 지도자와 인민이 신뢰와 의리, 서로간의 믿음으로 뭉쳐진 사회가 북의 주체사회주의라고 볼 수 있다.
인류의 평화와 희망도 <사랑>에서부터 싹이 터야 한다고 생각된다. 종교적 설명이 따로 필요 없고, 인간의 삶의 보람은 사랑에서 출발해야 하고 또한 사랑에 의하여서만 비로서 참된 평화와 희망의 열매를 거두어 들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참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되어 나아감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자아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래야만 참된 사랑의 원리이며 보다 깊은 사랑의 정의라고 말할 수 있다.
미신과 금전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본주의적 사회에서는 사랑은 무조건 <자아>에서 출발하여 <자아>에로 귀결하고 마는 것을 평화와 희망의 전부라고 주장한다. 종교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신과 금전과 같은 물질에 빠져버린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는 <자아중심>적 신앙이며 무조건적으로 이기주의자가 되고 만다. 이런 경우에 <종교인>과 <무 종교인>과의 차이점은 별로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세계는 어떠한가? 특히 미국은 어떠한가? <냉전시대> 이전이던 <냉전시대> 이후이던 가릴 것 없이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미국은 창립과정에서와 또 창립 초창기부터 250년 동안 정치군사적으로 침략과 패권주의로 부강한 나라간 된 것을 극히 만족해 하고 있다.
미국은 국가 창립 후 250년 동안 중남미에서, 아프리카에서, 중동과 아시아에서 침략과 증오의 씨를 뿌려왔는데 최근에는 이락, 아프칸과 가자 지역에서 세계의 인류가 갈망하고 있는 평화와 희망을 완전히 비참하게 파괴하고 말았다.
얼마 전 가자 지역에서 미국이 승인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하여 700여명이 무더기로 사망했다. <사람을 이렇게 죽이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라고 외치는 함성이 세계 곳곳에서 들려왔었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적 침략자들은 끄떡없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계속 되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 사랑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미국의 침략과 강점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서 우리의 조국반도도 반세기를 넘어서 60년 동안이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불행한 우리 민족에게 해방과 구국의 길을 제시해 주는 지도자는 과연 누구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는 결코 그런 지도자가 아니라 나라를 팔아먹는 사대매국적 정치인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주권을 생각하고, 민족의 존엄성을 귀히 여기며 이민위천 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누가 뭐래도 그런 지도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생각한다.
항일혁명사나 <세기와 더불어>, 그리고 주체사회주의가 걸어 온 역사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철학과 사상, 그 유훈을 그대로 체현하는 지도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회주의는 그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고 군사강국, 사상강국을 건설하였고, 이제 경제강국을 건설하여 2012년에는 기어코 강성대국을 이루기 위해 혁명적 대 고조의 바람을 세차게 불러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근원적인 구국의 논리는 <우리민족끼리>의 사상이다. <우리민족끼리의 사상>은 하나의 민족적 사상의 한계선을 초월하고 넘어서서 보다 더 넒은 세계적인 <사상의 광장>으로 나아가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주장할 수 있는 사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정일 위원장은 민족에 대한 사상은 <민족애>로 표시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민족애>의 힘으로만 인류를 위하여 해방과 자유의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일 위원장은 개인 구원의 성취는 반드시 인류구원을 향한 사랑의 원리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성취될 수 있는 참된 구원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개인은 집단을 위하여, 집단은 개인을 위하여>라고 하는 주체사상의 명제는 바로 이와 같은 사상과 사랑의 실천적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화와 희망의 통치방식과 주체적 통치철학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인덕통치이다.
대중(인민)은 무궁무진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 인민은 항상 천심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도 풍부하여 절대로 무리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그럼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이민위천> 사상을 철저하게 실천해 왔다는 것은 북부조국이 걸어 온 역사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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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은 《나는 인민을 스승으로 삼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친다》라고 그의 지도이념을 밝혔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정치가, 철학자와 사상가들은 인간을 수수께끼로 보고 제 마음대로 적당히 취급했고 보수주의적 종교인들은 인간을 죄인으로만 보고 인간을 천대하고 비관적 태도를 취해 왔다.
김정일 위원장은 인민을 스승으로 생각하여 실용주의적 이용이 아니라 실천주의적 화합과 인간의 자주성과 창조성을 존중히 여기면서 민족과 사회에 공헌하도록 독려하며 인덕정치로 나라를 운영해 왔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본성은 ‘자주성’과 ‘창조성’과 ‘의식성’ 세가지를 갖춤으로써 노예가 될 수 없고 물질주의적 이기주의자로 타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이민위천>의 ‘통치이념’이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오직 약육강식의 사회적 부조리만 팽창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진정으로 <이민위천>의 사상을 실천하는 통치자들을 보지 못했다.
2.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주체사상의 완성의 통치를 뜻한다.
김일성주석이 주체사상의 창시자라면 김정일 위원장은 주체사상의 완성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김일성 주석은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이론활동을 벌여 우리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해 주었다.
주체사상은 민족의 운명이 세계와의 관계에서 규정 지어지기 때문에 세계에서 자기 민족의 지위와 위치를 자기민족 스스로 확실히 확립하여야 한다는 사상으로 이해한다. 인간은 자기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자기민족의 운명을 자기민족이 책임지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사상이 바로 주체사상의 핵심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의존하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외국기업의 투자나 원조가 그 나라의 주권을 통 채로 매수하는 국제관계가 횡행하는 이 시대에는 더욱 더 원조받는 나라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의 의지대로 개척해 나갈 수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제사회 곳곳에서는 강대국에 구속당하지 않기 위해, 다시 말하면 자주성(혹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 오늘 날 세계 구석구석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움직임이 늦었지만 남미에서 크게 일어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도 꿈틀 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나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 하고 있다. <우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 지도방법을 미리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라도 주체사상을 배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에 맞서는 그 힘이 어디에 있을까? 참으로 놀라운 힘이다>
3.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선군 이념>의 통치방법이다.
선군이라고 하면 <군사주의>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북의 선군 정치는 오히려 미국의 <군사주의>를 배격하고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무력화 시켜서 조국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 강위력한 통치방법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오늘 이리크를 보라!. 가자 지역의 아랍인들을 보라! 그들에게 선군이라는 말은 <하늘의 별 따기> 이야기로만 들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냥 앉아서 미국의 무자비한 맹타를 당하고만 있지 않은가?
클린턴 행정부도 한때 이북을 맹타 하려고 하다가 포기했고, 부시는 엄두도 못 내고 오직 입으로만 맹타를 가했다가 손해만 보고 끝나고 말았다.
만일 오바마 정권이 이북을 향하여 <핵무기를 없애라>한다면 아마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렇게 답변할 것으로 가히 예측할 수 있다.
<그래 핵무기를 없이 하자. 우리도 없이하고 미국도 없이 하라. 우리 모두 동시에 말대 말, 행동대행동으로 핵무기를 모두 다 함께 동시에 없이하여 이 지구상에 핵무기가 없는 세계평화를 이룩하자>
<미국이 북에 와서 핵 검열하면 우리도 남에 가서 핵 검열 해야 한다. 사실 남뿐만 아니라 일본과 괌도에 가서도 핵 검열 하겠다. 이것이 상호 합의한 말대 말, 행동대 행동 원칙 아닌가?>
이 얼마나 공정하고 떳떳한 응답이며 제안인가?
선군 이념은 공격주의가 아니라 방어주의이다. 그럼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장하고 이룩한 선군 정치의 통치이념은 제3세계 나라들에게 사표가 되고 평화적 애호가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얻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는 특이한 칭호<국방위원장>이 무엇을 뜻하는가? 국방 없이 평화 없고 평화 없이 나라 없다는 뜻 아닌가? 악랄한 제국주의적 침략과 무자비한 공격에 노출된 상태에서 어찌 자주자립의 민주주의 나라라는 말을 가히 할 수 있단 말인가?
워싱톤 백악관에서 큰소리 치는 한마디에 10분 후에 청와대에서 소동이 일어나는 이명박 정권을 어찌 자주하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가히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남한에 빼곡 하게 가득 차 있는 군사력은 남한을 지키기 위한 군사력이 아니라 그것은 오직 미국의 이권을 보장하기 위한 침략적 군사력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만인이 주지하는 것으로 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 정치의 전법은 <일당백>의 무적장병들을 양성하여 키워내는 전법이다.
일당백의 정신은 무엇인가?
(1) 군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사상적으로, 육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2) 군은 현대화로 무장되어 있음으로 어느 나라의 전력이던 대항할 준비가 되어있다.( 3) 현대전에 상응하게 군사 및 전 지역을 요새화 했다. 위의 세가지 요소를 갖춘 군대가 바로 일당백 선군의 위력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군을 혁명적 동지애를 토대로 한 <관병일치>의 기풍을 확립하여 전군전민이 함께 생활화 하는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통치력을 창의 하였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민족통신》을 통하여 제3세계 나라들을 소개해 왔다. 중남미 12개 나라, 아프리카 13개 나라 그리고 동남아 약소 국가들을 차례로 고찰하면서 서구 강대국들의 비인간적 착취와 학살 만행에 대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나라들을 고찰하면서 나는 첫 째로 기독교 서방 문명국들이 그렇게도 악마적 이였던가 하는데 대하여 놀라움을 가졌고, 두 번째는 당사국들이 그렇게도 무능하게 그저 당하기만 하고 아무 말도 못 했다는 기막힌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 맺음 하며,
우리는 일생 동안 강대국의 악선전과 세뇌공작으로 인하여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를 바로 결정하지 못하고 살아 왔다.
미국은 해마다 오직 북을 공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해상 모의실험<전쟁연습> 비용으로만 해마다 2억5천만 달러를 사용하면서 멸공북진통일을 반세기 동안 외치고 있다. 그 외의 미국 군사원조 액수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녘의 이명박 정권은 시도 때도 없이 미국의 편에서, 일본의 편에서서 사대매국의 기치를 들고 노예 되기를 갈망해 왔는데 북녘의 주체사회주의 정부는 미국이고 일본이고 <광명성2호> 발사에 조금이라도 도발적 행위로 나온다면 불벼락을 안기겠다고 과감한 자세를 보여왔다. 오늘날 세계에서 이렇게 당당한 나라가 어디 또 있는가?
미국과 일본 등 이들의 추종국가들은 오랜 동안 조선 붕괴 설을 퍼뜨리면서 (1)기근으로 굶어 죽으니 곧 망한다, (2) 폭동과 내란으로 곧 망한다, (3) 대량 탈북자로 곧 망한다, (4)이제는 마지막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조작하여 유포하면서 마치도 곧 사망할 것 같다는 식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려 왔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망 설과 후계자설을 조작하여 왔다. 이런 유치한 방법들은 김일성 주석 시대에도 써먹었던 것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이른바 <북한 전문가들>의 왜곡된 분석과 조, 중, 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족벌언론의 약칭)을 비롯한 친미 반민족적 언론들의 왜곡된 보도 속에 묻혀서 살아왔다. 더 이상 속고 살수는 없다. 그 동안 속아서 살아 왔기 때문에 나는 확신적으로 말하고 싶다. <북의 지도자를 제대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는 것은 이 시대의 진리이다.(끝)
조국통일 3대원칙이 남과 북 당국자들이 공히 합의하고 선포한 것도 북의 지도자가 설정한 것이었다. 1972년 7월4일 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3대 원칙은 민족자주의 원칙이었고, 평화통일의 원칙이었고, 그리고 민족대단결의 원칙이었다. 이것은 사실상 김일성 주석의 통일철학이었다.
6.15남북공동선언도 북과 남 최고지도자들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과의 합의였지만 이 선언의 핵심적 내용도 그 기초는 김일성 주석의 통일철학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추구하고 있는 통일의 원칙과 그 방향도 김일성 주석의 통일 유훈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북의 지도자들은 혁명1세대인 김일성 주석의 경우와 혁명2세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단지 다른 것이 있다면 투쟁의 대상들이 다를 뿐이다. 김일성 주석은 일제시대에 항일혁명을 전개하면서 빨치산 부대로 일제와 투쟁하였고, 조국광복을 맞아서는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통하여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그 기초 위에 혁명2세대인 김정일 위원장이 그의 후계자로 부상하여 김일성 주석의 혁명노선을 그대로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혁명2세대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은 밖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그 추종국가들을 상대로 투쟁하면서 국내에서는 3대혁명(사상혁명, 문화혁명, 기술혁명)의 기치를 추켜 세우고 나라를 건설하면서 그 어느 나라도 할 수 없는 <선군 정치>로 인민군대를 주체사회주의의 주력 군으로 내 세우면서 주체사회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이러한 혁명과정에서 나타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사회주의 건설의 기본방도는 <자력갱생>으로 나타났다. 그 어느 강대국에도 의존하지 않고 사상에서는 주체, 정치에서는 자주, 국방에서는 자위, 경제에서는 자립을 기둥 삼아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해 온 결과 사상강국, 군사강국을 이룩했고, 이제 2012년을 목표로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오늘의 북부조국이다.
나는 금년 4월15일로 김일성 주석 탄신 97돌을 맞아 <민족통신>이 ‘4.15특집’을 계획하며 <김일성 주석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를 내 세운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주제도 정곡을 찔러 주고 있지만 북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것 조차 금기 시 하였던 남부조국의 어두운 현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과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재미동포사회 언론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주제로 다루는 그 용기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동시에 힘을 얻는다.
나는 통일을 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북부조국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도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것은 북의 지도자들이다. 북의 지도자들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이고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내 인생 79살을 살아 온 나의 확고한 소신이기도 하다.
주체사회주의가 지금처럼 우뚝 서게 된 것도 북의 지도자들 때문이다. 그러면 북의 지도자들이 군사강국, 사상강국을 이룩한 그 바탕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지도자들의 철학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그것을 <김일성 주의>라고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김일성주석이 창시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철학이론을 풍부화 시키며 발전시킨 분이 곧 그의 후계자인 김정일 위원장이다. 김일성주석은 생전에 이렇게 지적하였다.
<김정일 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이론활동을 벌여 우리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어 나가고 있습니다>
<김일성주의>는 김정일 위원장이 그분의 철학과 사상을 풍부화시켰고 발전시켜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여 주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나는 기독교 목사로서 북의 철학인 주체사상과 기독교 사상과의 공통점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주체사상은 동지적 사랑, 또는 동지적 의리를 말하는 사랑이다. 지도자와 인민이 신뢰와 의리, 서로간의 믿음으로 뭉쳐진 사회가 북의 주체사회주의라고 볼 수 있다.
인류의 평화와 희망도 <사랑>에서부터 싹이 터야 한다고 생각된다. 종교적 설명이 따로 필요 없고, 인간의 삶의 보람은 사랑에서 출발해야 하고 또한 사랑에 의하여서만 비로서 참된 평화와 희망의 열매를 거두어 들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참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되어 나아감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자아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래야만 참된 사랑의 원리이며 보다 깊은 사랑의 정의라고 말할 수 있다.
미신과 금전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본주의적 사회에서는 사랑은 무조건 <자아>에서 출발하여 <자아>에로 귀결하고 마는 것을 평화와 희망의 전부라고 주장한다. 종교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신과 금전과 같은 물질에 빠져버린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는 <자아중심>적 신앙이며 무조건적으로 이기주의자가 되고 만다. 이런 경우에 <종교인>과 <무 종교인>과의 차이점은 별로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세계는 어떠한가? 특히 미국은 어떠한가? <냉전시대> 이전이던 <냉전시대> 이후이던 가릴 것 없이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미국은 창립과정에서와 또 창립 초창기부터 250년 동안 정치군사적으로 침략과 패권주의로 부강한 나라간 된 것을 극히 만족해 하고 있다.
미국은 국가 창립 후 250년 동안 중남미에서, 아프리카에서, 중동과 아시아에서 침략과 증오의 씨를 뿌려왔는데 최근에는 이락, 아프칸과 가자 지역에서 세계의 인류가 갈망하고 있는 평화와 희망을 완전히 비참하게 파괴하고 말았다.
얼마 전 가자 지역에서 미국이 승인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하여 700여명이 무더기로 사망했다. <사람을 이렇게 죽이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라고 외치는 함성이 세계 곳곳에서 들려왔었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적 침략자들은 끄떡없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계속 되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 사랑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미국의 침략과 강점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서 우리의 조국반도도 반세기를 넘어서 60년 동안이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불행한 우리 민족에게 해방과 구국의 길을 제시해 주는 지도자는 과연 누구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는 결코 그런 지도자가 아니라 나라를 팔아먹는 사대매국적 정치인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주권을 생각하고, 민족의 존엄성을 귀히 여기며 이민위천 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누가 뭐래도 그런 지도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생각한다.
항일혁명사나 <세기와 더불어>, 그리고 주체사회주의가 걸어 온 역사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철학과 사상, 그 유훈을 그대로 체현하는 지도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회주의는 그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고 군사강국, 사상강국을 건설하였고, 이제 경제강국을 건설하여 2012년에는 기어코 강성대국을 이루기 위해 혁명적 대 고조의 바람을 세차게 불러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근원적인 구국의 논리는 <우리민족끼리>의 사상이다. <우리민족끼리의 사상>은 하나의 민족적 사상의 한계선을 초월하고 넘어서서 보다 더 넒은 세계적인 <사상의 광장>으로 나아가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주장할 수 있는 사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정일 위원장은 민족에 대한 사상은 <민족애>로 표시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민족애>의 힘으로만 인류를 위하여 해방과 자유의 유일한 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일 위원장은 개인 구원의 성취는 반드시 인류구원을 향한 사랑의 원리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성취될 수 있는 참된 구원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개인은 집단을 위하여, 집단은 개인을 위하여>라고 하는 주체사상의 명제는 바로 이와 같은 사상과 사랑의 실천적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화와 희망의 통치방식과 주체적 통치철학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인덕통치이다.
대중(인민)은 무궁무진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 인민은 항상 천심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도 풍부하여 절대로 무리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그럼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이민위천> 사상을 철저하게 실천해 왔다는 것은 북부조국이 걸어 온 역사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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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은 《나는 인민을 스승으로 삼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친다》라고 그의 지도이념을 밝혔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정치가, 철학자와 사상가들은 인간을 수수께끼로 보고 제 마음대로 적당히 취급했고 보수주의적 종교인들은 인간을 죄인으로만 보고 인간을 천대하고 비관적 태도를 취해 왔다.
김정일 위원장은 인민을 스승으로 생각하여 실용주의적 이용이 아니라 실천주의적 화합과 인간의 자주성과 창조성을 존중히 여기면서 민족과 사회에 공헌하도록 독려하며 인덕정치로 나라를 운영해 왔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본성은 ‘자주성’과 ‘창조성’과 ‘의식성’ 세가지를 갖춤으로써 노예가 될 수 없고 물질주의적 이기주의자로 타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이민위천>의 ‘통치이념’이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오직 약육강식의 사회적 부조리만 팽창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진정으로 <이민위천>의 사상을 실천하는 통치자들을 보지 못했다.
2.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주체사상의 완성의 통치를 뜻한다.
김일성주석이 주체사상의 창시자라면 김정일 위원장은 주체사상의 완성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김일성 주석은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이론활동을 벌여 우리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해 주었다.
주체사상은 민족의 운명이 세계와의 관계에서 규정 지어지기 때문에 세계에서 자기 민족의 지위와 위치를 자기민족 스스로 확실히 확립하여야 한다는 사상으로 이해한다. 인간은 자기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자기민족의 운명을 자기민족이 책임지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사상이 바로 주체사상의 핵심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의존하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외국기업의 투자나 원조가 그 나라의 주권을 통 채로 매수하는 국제관계가 횡행하는 이 시대에는 더욱 더 원조받는 나라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의 의지대로 개척해 나갈 수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제사회 곳곳에서는 강대국에 구속당하지 않기 위해, 다시 말하면 자주성(혹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 오늘 날 세계 구석구석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움직임이 늦었지만 남미에서 크게 일어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도 꿈틀 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나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 하고 있다. <우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 지도방법을 미리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라도 주체사상을 배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에 맞서는 그 힘이 어디에 있을까? 참으로 놀라운 힘이다>
3. 평화와 희망의 통치는 <선군 이념>의 통치방법이다.
선군이라고 하면 <군사주의>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북의 선군 정치는 오히려 미국의 <군사주의>를 배격하고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무력화 시켜서 조국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 강위력한 통치방법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오늘 이리크를 보라!. 가자 지역의 아랍인들을 보라! 그들에게 선군이라는 말은 <하늘의 별 따기> 이야기로만 들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냥 앉아서 미국의 무자비한 맹타를 당하고만 있지 않은가?
클린턴 행정부도 한때 이북을 맹타 하려고 하다가 포기했고, 부시는 엄두도 못 내고 오직 입으로만 맹타를 가했다가 손해만 보고 끝나고 말았다.
만일 오바마 정권이 이북을 향하여 <핵무기를 없애라>한다면 아마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렇게 답변할 것으로 가히 예측할 수 있다.
<그래 핵무기를 없이 하자. 우리도 없이하고 미국도 없이 하라. 우리 모두 동시에 말대 말, 행동대행동으로 핵무기를 모두 다 함께 동시에 없이하여 이 지구상에 핵무기가 없는 세계평화를 이룩하자>
<미국이 북에 와서 핵 검열하면 우리도 남에 가서 핵 검열 해야 한다. 사실 남뿐만 아니라 일본과 괌도에 가서도 핵 검열 하겠다. 이것이 상호 합의한 말대 말, 행동대 행동 원칙 아닌가?>
이 얼마나 공정하고 떳떳한 응답이며 제안인가?
선군 이념은 공격주의가 아니라 방어주의이다. 그럼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장하고 이룩한 선군 정치의 통치이념은 제3세계 나라들에게 사표가 되고 평화적 애호가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얻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는 특이한 칭호<국방위원장>이 무엇을 뜻하는가? 국방 없이 평화 없고 평화 없이 나라 없다는 뜻 아닌가? 악랄한 제국주의적 침략과 무자비한 공격에 노출된 상태에서 어찌 자주자립의 민주주의 나라라는 말을 가히 할 수 있단 말인가?
워싱톤 백악관에서 큰소리 치는 한마디에 10분 후에 청와대에서 소동이 일어나는 이명박 정권을 어찌 자주하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가히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남한에 빼곡 하게 가득 차 있는 군사력은 남한을 지키기 위한 군사력이 아니라 그것은 오직 미국의 이권을 보장하기 위한 침략적 군사력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만인이 주지하는 것으로 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 정치의 전법은 <일당백>의 무적장병들을 양성하여 키워내는 전법이다.
일당백의 정신은 무엇인가?
(1) 군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사상적으로, 육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2) 군은 현대화로 무장되어 있음으로 어느 나라의 전력이던 대항할 준비가 되어있다.( 3) 현대전에 상응하게 군사 및 전 지역을 요새화 했다. 위의 세가지 요소를 갖춘 군대가 바로 일당백 선군의 위력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군을 혁명적 동지애를 토대로 한 <관병일치>의 기풍을 확립하여 전군전민이 함께 생활화 하는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통치력을 창의 하였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민족통신》을 통하여 제3세계 나라들을 소개해 왔다. 중남미 12개 나라, 아프리카 13개 나라 그리고 동남아 약소 국가들을 차례로 고찰하면서 서구 강대국들의 비인간적 착취와 학살 만행에 대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나라들을 고찰하면서 나는 첫 째로 기독교 서방 문명국들이 그렇게도 악마적 이였던가 하는데 대하여 놀라움을 가졌고, 두 번째는 당사국들이 그렇게도 무능하게 그저 당하기만 하고 아무 말도 못 했다는 기막힌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 맺음 하며,
우리는 일생 동안 강대국의 악선전과 세뇌공작으로 인하여 어느 편에 서야 하는가를 바로 결정하지 못하고 살아 왔다.
미국은 해마다 오직 북을 공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해상 모의실험<전쟁연습> 비용으로만 해마다 2억5천만 달러를 사용하면서 멸공북진통일을 반세기 동안 외치고 있다. 그 외의 미국 군사원조 액수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녘의 이명박 정권은 시도 때도 없이 미국의 편에서, 일본의 편에서서 사대매국의 기치를 들고 노예 되기를 갈망해 왔는데 북녘의 주체사회주의 정부는 미국이고 일본이고 <광명성2호> 발사에 조금이라도 도발적 행위로 나온다면 불벼락을 안기겠다고 과감한 자세를 보여왔다. 오늘날 세계에서 이렇게 당당한 나라가 어디 또 있는가?
미국과 일본 등 이들의 추종국가들은 오랜 동안 조선 붕괴 설을 퍼뜨리면서 (1)기근으로 굶어 죽으니 곧 망한다, (2) 폭동과 내란으로 곧 망한다, (3) 대량 탈북자로 곧 망한다, (4)이제는 마지막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조작하여 유포하면서 마치도 곧 사망할 것 같다는 식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려 왔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망 설과 후계자설을 조작하여 왔다. 이런 유치한 방법들은 김일성 주석 시대에도 써먹었던 것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이른바 <북한 전문가들>의 왜곡된 분석과 조, 중, 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족벌언론의 약칭)을 비롯한 친미 반민족적 언론들의 왜곡된 보도 속에 묻혀서 살아왔다. 더 이상 속고 살수는 없다. 그 동안 속아서 살아 왔기 때문에 나는 확신적으로 말하고 싶다. <북의 지도자를 제대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는 것은 이 시대의 진리이다.(끝)
[출처: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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