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김일성 주석 알면 통일의 대문 열린다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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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9-04-14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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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은 1948년 4월 남북연석회의 기간 중 김구 선생을 만나 민족대단결을 강조했다. |
④음악에 반영된 김일성 주석의 위인적 풍모
<조선민족 된 긍지를 값 높게 간직하며>
1) 사향가에 나타난 인간애와 위대성
주체 94년(1995년) 조국해방 50돐 경축행사에 재미동포들의 바라고 바라던 대망의 조국방문이 이루어졌다. 백두산에서 판문점까지 답사를 마친 다음 평양의 국제씨네마센타에서 한편의 기록영화를 감상하는 기회가 있었다.
이 기록영화에는 김일성 주석께서 사향가를 부르시는 장면이 있었다. 참으로 인자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 고향을 떠나올 때 나의 어머니 문 밖에서
눈물 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말씀 귀에 쟁쟁해.
우리 집에서 멀지 않게 조금 나가면 작은 시내물 돌돌 흐르고
어린 동생들 뛰노는 모양 아~ 눈에 삼삼해
대동강물 아름다운 만경대의 봄 꿈결에도 잊을 수 없네
그리운 산천 광복의 그날 아~ 돌아 가리라.
이 노래는 김일성 주석께서 직접 작사 작곡하신 노래로 이북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이라 하여 숭엄하고도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원래 노래는 가사를 통해 사상과 감정 등을 소상히 느낄 수 있게 되며 노래 가락에서 훈훈한 정서와 그 인간적 풍모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효성, 형제들에 대한 사랑, 나라에 대한 절절한 애국심이 어려있고 곡 전체에 흐르는 너그러움과 자애로움이 그 분의 위인적 풍모를 흠뻑 느끼게 했다.
소박한 노래의 소재에서 주는 감동이 이처럼 컸던 것은 그 분의 위대한 인간애와 심오한 철학적 사상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2) 송가에 어려있는 위인의 모습.
<압록강의 노래>는 열네 살의 어리신 나이의 김일성주석은 나라를 찾고서야 조국에 돌아 오겠다는 비장한 결의를 다짐 하면서 만경대를 떠나셨다고 한다.
우리는 과연 그 나이에 어데서 무엇을 하고 지냈던가를 생각해 보며 그 분이 얼마나 위대한 우리민족의 태양인가를 절실히 알게 되었다.
혁명의 험한 길에선 십대의 나이에 <조선의 별>이라는 송가를 받으신다. 혁명시인 김혁이 지은 노래이다.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 삼천리 강산을 밝게도 비치네…> 가까운 혁명동지들이 새별을 먼저 알아 보고 암흑 속에서 태양을 맞이하는 벅찬 심정으로 조국광복을 안아올 그 분을 바라보며 희망을 노래 하였다.
그리고 조국광복이 될 때에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받으신다.
노래에는 항일투쟁의 간구한 역사가 피눈물처럼 서려있다.
시인 박세영은 조국광복의 감격과 노예처럼 갈 곳 몰라 방황하던 근로 대중에게 장군님께서 해방의 은인으로 오셨다는 소식을 한시라도 빨리 큰소리로 전하고 싶었을 것이며, 민주의 새 조선에 개선하여 오신 위대한 태양을 모시는 긍지를 거창한 화폭에 담아 높이 모시고 싶은 심정의 간절함을 눈으로 보는 듯 노래 하였다.
김원균은 이러한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불후의 고전적명작을 작곡
하였고 오늘도 이 노래는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3) 차별 없는 평등사회를 건설하시다
백두산 말기에 백학이 너울너울
해방된 강산에 뻐꾸기 뻐꾹 뻐꾹
아~ 장군님 주신땅 에루화 데루화 모두다 떨처나 밭갈이 가세.
주인된 새땅엔 기쁨도 넘실넘실 새로 푼 논에는 봄 물결 출렁출렁 아~
민주의 새봄엔 만풍년 불러불러 장군님 은덕에 천만년 보답하세 아~
<밭갈이 노래> 가사에는 토지개혁을 해서 근로대중에게 농사지을 땅을 무상분배를 하여 농민에게 가난의 서러움을 없앴고 남녀평등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문맹퇴치운동부터 시작하였다.
문맹퇴치 사업은 해방이 되면서 바로 시작하였으며 점차 무상의무교육의 기초를 닦아 놓았고 해방 당시에 한 개의 대학도 없던 이북이 1975년에는
150여 개의 대학이 생겼고 600여 개의 전문대학이 생겨서 소학교 중학교를 포함해서 교원수가 무려 20만 여명에 달 한다고 하였다.
학생 25명마다 교원 한 명이 배정 된다는 이야기 이다. 지금은 지식인들의 대열이 180만을 돌파 하였고 1946년과 비교해볼 때 대학은 70배로 성장 했으며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학비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날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에 쏘아 올리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에 과 시하며 국력을 신장 시킬 수 있었던 것도 주석님의 교육에 대한 원대한 구상에서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혁명동지적 의리를 귀중히 여기시었다.
영화<조선의 별>에는 초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김혁 차광수와 같은 동지를 찾아서 수 백리 길을 찾으셨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의 배경음악에 나오는 동지애의 노래는 한 사람의 동지를 얻기 위해 얼마나 험한 길을 걸어야 했는가를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하나의 동지를 얻는 것은 천금을 주고도 살수가 없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1993년 3월 11일 재미교포 통일운동가를 접견한 자리에서 주석님은 이렇게 회고담을 말했다고 한다.
”선생들이 내가 쓴 회고록을 읽고 혁명동지들에 대한 나의 의리심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조국의 광복과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을 위하여 싸우다가 희생된 동지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석께서는 혁명열사를 모셔놓은 주작봉이 바라 보이는 곳에 집무실이 위치해 있다.
항일투쟁과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희생된 전사들과 혁명동지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고 친부모처럼 끝까지 맡아 길러서 오늘날에는 이들이 국가의 중요한 위치에서 일하며 조국에 충성을 바쳐가고 있다고 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 목숨 다 바친 영웅들과 혁명전사들에 대한 주석님의 숭고한 사랑과 동지적 의리는 참으로 뜨겁고 열렬한 것이다
5) 김일성주석의 정치철학은 사랑이고 실천방법은 단결이다.
재미교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국통일에 대해서 분단조국을 통일할 데 대한 다음과 같은 담화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통일하는 것이 나의 희망입니다. 나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중요원칙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투쟁하여왔습니다”
주석께서는 계속하여 “조국통일 3대원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민족대단결 입니다. 동포들 속에서 분파를 조성하거나 서로 반목질시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 부분은 차후로 미루고 일치되는 부분을 찾아서 협력해 나간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다.
6) 주체사상의 위대한 창시자 이시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 하시어 온 인민들이 자기운명을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사의 새 시대를 열어 놓으셨고 독창적인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고 한세기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 하신 민족의 은인이시고 위대한 사회주의의 시조이시다.
오늘날 3세계 나라에서는 조선이 미국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침략 책동에 맞서 벌어지고 있는 첨예한 대결 전에서 걸음마다 승리를 쟁취해오는 통쾌한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수령복과 장군복이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셨다. 인민의 위대한 스승이시고
정치, 사상, 군사강국을 만들어 나라를 백년대계의 확고한 기틀을 세우시고 인민의 존엄성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 놓으신 민족의 은인이시다.
대대로 빛을 내는 위대한 나라를 창건하신 주석께서는 오늘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세계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한 평생 인민 위해 바친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
꿈결에도 안고 사는 마음 오늘도 그 품을 찾네
위대하신 수령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출처: 민족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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