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는 애국애족의 보검 > 특집/기획/통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특집/기획/통일

선군정치는 애국애족의 보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동신문사기자 작성일09-03-13 00:00 댓글0건

본문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원천, 그것은 위대한 선군정치이다.

하기에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를 《세계으뜸의 정치》, 《가장 위력한 정치》로 칭송하면서 그이의 선군정치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소리높이 격찬하고있다.

지난해말 남조선출판물 《자주민보》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글이 실려 주목을 끌었다.

《자주민보》는 《제국주의자들이 기세등등하게 살아있는 한 세계정치정세는 절대로 평온할수 없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조국의 제일국사는 선군정치》라고 한 《로동신문》의 글을 소개하면서 《이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투철한 신념이고 의도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선군정치의 길을 조금도 흔들림없이 걸어가실것이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글은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치욕스러운 외세의 간섭과 증오스러운 매국노들에 의한 민족분렬사를 끝장낼 결심을 늘 가슴에 품어오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외세의 간섭을 많이 받아온 작은 나라일수록 더욱더 자주적인 립장을 튼튼히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시였으며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그것을 그대로 계승해나가고있는것이다.

북의 민중에게 있어서 선군은 그대로 투쟁방식이며 생활신조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로 북에서는 손해본것이 없고 오히려 주민들의 자주정신과 단결이 강화되고 국제적인 영향력이 비약적으로 커졌다.

선군을 하면 인민생활을 푸는것은 문제가 아니다. 북은 본격적으로 경제발전을 추진하여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겠다는것이다. 결국 선군정치가 북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있다.》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북이 선군정치에 기초하여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해 총진군하는 과정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거부하는 도전세력들은 맥을 추지 못할것이며 이 땅에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열릴것이다.》

남조선의 언론들인 《한겨레》, 《련합뉴스》, 《파이낸셜 뉴스》 등은 앞을 다투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 당보 《로동신문》과 정부기관지 《민주조선》에 력사적인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데 대해 전하였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담화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그이께서 자신의 정책을 천명하시는 의미로 읽을수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앞으로도 선군정치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것임을 밝히고 공화국의 대외정책에는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신것으로 된다고 평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리가 느끼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남녘의 민심은 확고히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로 쏠리고있으며 안팎의 원쑤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힘을 낳는 선군의 위력앞에서 맥을 추지 못할것이라고 남조선각계가 확신하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그렇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미래를 담보해주는 승리의 기치이다.

로동신문사기자

원문: 로동신문 - 2009년 3월13일
참고: 자주민보 - 2008년 12월24일

공지사항 (disclaimer) - 이 웹사이트에 게재된 글에 나타난 견해나 입장은 글을 작성하거나 글 속에서 언급된 특정인 혹은 특정단체의 것으로서 반드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공식적인 견해나 입장 그리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 각자의 개별적인 견해나 입장과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이 웹사이트에 실리는 글들은 각양각색의 의견과 동향을 소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27일 (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9일 (목)
[동영상] 누구나 어디서나 열창하는 시대의 새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눈부시게 밝아오는 교육강국, 인재강국
[조선외무성 담화] 미한은 군사적도발의 가시성증대로 초래되는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10일 (금)
관광휴양지로 전변될 포태지구
최근게시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9일 (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2월 8일 (토)
국가채무를 통해 보는 자본주의 위기와 암담한 미래(1)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받아안은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목소리
[로동신문사설]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라 강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현실을 인정하기가 그리도 괴로운가
조선인민군은 변혁의 개척자인 동시에 불패의 혁명강군이라고 강조
산골군에 약동하는 중흥의 새 기운,변혁의 새 기상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사로운 준공소식이 운산군에서도 …
평양시내 고려약공장들에서 새 의약품개발/관심을 모은 건재품들/각 도건재전시회에서
조선인민군은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존위를 영원히 떨쳐갈 것이라고 강조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8일 (토)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