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3] 재중총련 차상보부의장의 해외동포대회 연설문과 재중총련 연대사 > 특집/기획/통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특집/기획/통일

해외 | [연재3] 재중총련 차상보부의장의 해외동포대회 연설문과 재중총련 연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16 06:55 댓글0건

본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 부의장의 해외동포대회 연설

[연재3] 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편집국

 

 

 

 

 

역사적인 북남-남북 수뇌 10.4선언 10돌을 맞이하여 <러시아 고려인통일연합회>가 추최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2017년 9월 30일 오후 2시 모스크바 알파 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를 비롯하여 조선과 러시아의 친선을 위하여 힘쓰는 인사들의 축사와 기조보고가 있었다. 러시아 주재 북 대사 연설문에 이어 다른 연설문들을 연재로 소개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모스크바/차상보 대회 연설문>

 

 

저는 먼저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력사적인 계기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성대히 개최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면서 대회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제 고려인통일련합회와 로씨야 동포여러분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우리 겨레는 10.4선언의 발표로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눈시울을 적시며 기뻐하였으며 삼천리강토는 평화와 통일의 환희에 넘쳐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국면에 처해있습니다.

 

해마다 계절에 관계없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벌어지고 미국의 핵전략 자산들까지 조선반도의 하늘과 땅,바다에 기여들어 우리 민족을 겨냥한 핵타격훈련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제의 대조선적대정책이 극한에 달하고 있지만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공조하여 동족말살을 위한 전쟁훈련과 무분별한 대북제재책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기대와 의사와는 다르게 조선반도정세가 평화가 아닌 전쟁국면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아닌 대결과 분렬로 더욱더 치달아 오르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그에 추종한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반민족적,반통일적책동때문입니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것만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금까지도 남조선에 대한 정치,경제,군사적지배를 지속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서 벗어 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이 바래서 남조선에 들어와 주둔하는것도 아니며 우리 민족이 요청하여 해마다 막대한 군사력을 증강하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무모한 군사훈련을 벌려 놓는것도 아닙니다.

 

미국은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로부터 우리의 땅을 둘로 갈라놓았으며 동북아시아에 대한 패권전략으로부터 남조선에 대한 정치,경제,군사적 지배 를 더욱 강화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으로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령토는 물론 그 앞바다에 돌한번 던져본적 없는 우리 민족이지만 수십년동안 우리의 절반땅을 차지하고 해마다 민족공멸의 핵전쟁연습에 미쳐 날뛰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진정 조선반도의 평화의 암이 누구이며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지 못한 기본장애물이 누구인가를 뚜렷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오늘 조선반도정세가 극한점을 넘어서고 있는 원인이 마치 조선에 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면서 유엔을 동원한 최악의 대조선 제재책동에 미쳐 날뛰면서 언제라도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하여 무모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미국은 명심하여야 합니다.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조선이 왜 핵을 보유하게 되였으며 어떻게 되여 미국을 타격할수 있는 최첨단공격수단을 가지게 되였 는가를 똑바로 알고 시대착오적인 무분별한 대조선적대정책을 페기하여야 합니다.

 

그 길만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미국의 안전을 지키는 길로 될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가장 강력한 수소탄을 가진 핵보유국, 첨단 타격수단을 보유한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무진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잘못고른 상대와의 싸움에서 결코 미국이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무지한 선택은 없을것입니다.

 

남조선당국도 력사와 시대의 변천,우리 민족의 달라진 전략적지위와 역할을 똑바로 보고 미국에 추종하고 민족을 등지는 부끄러운 사대매국 정책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우리민족끼리의 길에 확고히 들어서야 합니다.

 

미국이 핵수단들을 끌어들여도 말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미국의 핵우산속 에 숨어들 생각을 하여서는 안되며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하면 자기의 피해도 감수하지 못하고 땅을 내주는 멍청짓을 하지 말아야 하며 해마다 벌려놓는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단호히 거부하는 대용단을 내려야 합니다.

 

력사적경험이 보여주는것처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그 누구도 선사 해주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의 힘을 믿고 온 민족이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자기의 힘과 투쟁으로 지켜나가야 하는것이 평화이고 통일입니다.

 

평화는 우리 민족의 힘으로 지키고 통일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현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민족자주정신, 민족대단결정신을 안고 온 겨레는 용약 떨쳐 나서야 합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민족의 자랑과 긍지를 안고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입니다.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해내외 온 겨레와 함께 반전평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암인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입니다.

 

우리 앞길에 더욱더 큰 시련이 닥쳐 올수 있어도 천출위인이시고 민족운명의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전체 해외동포 들의 마음은 언제나 든든하며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습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내외호전세력들의 침략과 제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과감히 떨쳐 나섭시다.

감사합니다.

 

주체106(2017년9월30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대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를 성대히 개최한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와 대회에 참가한 독립국가협동체나라 고려인단체대표들과 인사들에게 따뜻한 련대적 인사를 보냅니다.

 

10.4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 번영을 위한 실천적인 방향과 방안들을 담은 민족공동의 재부이며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가기 위한 리정표입니다.

 

그러나 10.4선언은 그 리행이 시작되기도 전에 내외의 반통일세력에 의하여 그 빛을 잃었으며 오늘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정세국면에 처해있습니다.

 

10.4선언이 발표되여 지난 10년간의 교훈은 우리 민족이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단결하지 못하고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지배와 간섭,도전을 물리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민족공동의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그 리행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전쟁국면을 뚫고 우리 민족이 강성부흥의 길에 들어서자면 해외내 온 겨레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굳게 단합하여야 하며 6.15공동선언,10.4선언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성실히 리행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귀 련합회가 해내외의 모든 통일애국력량과의 련대단합을 공고히 하고 이번 해외동포대회를 계기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변함없이 리행해나감으로써 우리 민족의 발전도상에 가로놓인 엄중한 난관들을 극복해나가는데서 훌륭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6(2017)년 9월 30일

중국 심양

 

 

 

 관련기사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재 회장의 해외동포대회 연설

 [연재2] 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연재2] 김칠성 러시아고통련 위원장의 해외동포대회 기조보고

[연재2]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러시아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형준 대사의 축사

[연재1] 10.4선언 10주년기념<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모스크바에서 열린 10.4선언 10돌기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호소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10-16 06:59:0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세인을 놀라게 한 명령
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
통일운동가 강상배사무총장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15일(일)
우리는 로씨야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전호에 서있을것이다./김여정 부부장 담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14일(토)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12일(목)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6일(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5일(일)
은하수에 비낀 녀성들의 모습
빨찌산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용진 또 용진하자
경애하는총비서동지의고귀한 가르치심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극악한 대결광의 황당무계한 궤변
통일운동가 고 강상배선생 장례식 2월 10일, 시카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2월 3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4일(토)
2월의 이 아침에 불타는 마음
량심적인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4차전원회의 진행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