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 “남북해외 공동실무위 4월 중순 선양에서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4-07 06:56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 “남북해외 공동실무위 4월 중순 선양에서 진행”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전민족대회) 남북해외 공동실무위원회가 4월 중순 중국 심양(선양)에서 진행된다고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7일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7일발에 따르면,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는 이날 공보를 통해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 전쟁대결책동을 반대배격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속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이 힘있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공보는 남측에서 범민련 남측본부와 민주노총, 한국노총 그리고 경상남도와 경기도, 광주시 등 여러 지역들에서 전민족대회 성사를 위한 준비위원회 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보는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의 동포단체들과 인사들도 미국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전민족대회 해외측준비위원회(위원장 곽동의)가 4월 10-11일 선양에서 전민족대회 공동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갖자고 통지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전민족대회 남측준비위원회(위원장 이창복)는 하루 연기해 4월 11일-12일 개최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출처: 통일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