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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철석의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한 판문점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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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3-03 09: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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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석의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한 판문점 시찰

 

편집국

 

3일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김정은 위원장이 2012년 3월 3일에 단행한 분단역사의 상징 판문점 시찰을 돌아보며 “철석의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시며”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2012년 3월 이남과 미국의 거대한 침략적 합동군사연습으로 전쟁발발이라는 최악의 군사적 긴장 속에서 단행한 최고영도자의 “판문점시찰은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백두령장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장거”였다고 하였다.

 

또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에 의해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다”고 밝히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철석의 통일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시며

 

 

추억도 새로운 주체101(2012)년 3월 3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판문점은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 비극의 력사를 증명하는 증견자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던 주체101(2012)년 3월, 최대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은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선군령장의 철의 신념과 의지의 과시였고 통일의 새 아침을 부르는 력사의 메아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을 조국통일과 이어놓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로고를 바쳐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못견디게 그리시며 판문점시찰의 첫 걸음으로 장군님의 손길과 자욱이 어린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친필비부터 찾으시였다. 적측이 빤히 보이는 친필비앞에서 비문에 새겨진 글발을 한글자, 한글자 주의깊게 새겨보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판문점에 수령님의 친필비를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고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되도록 하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여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줄 철석의 의지를 다지시며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세계전쟁사에 전쟁발발의 전주곡이 울리는 최악의 군사적긴장속에서 한 나라의 최고령도자가 민족의 통일을 위해 최전방에 있은 사실을 기록한적이 과연 있었던가.

 

남조선의 언론들은 한번의 시찰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최전방시찰에서 판문점은 절정을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북남이 첨예하게 대립된 판문점에 나가시여 가장 먼저 김일성주석의 통일친필비를 찾으신것은 《통일의지를 강하게 드러낸것》, 《조국통일에 대한 중대결심을 한것》이라고 격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단행하신 판문점시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였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백두령장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장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온 겨레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과 성과에 대하여 총화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을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으로 규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여주시였다.

 

진정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 위한 문제.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문제,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조국통일과업들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을 성스러운 조국통일운동에로 부른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다.

 

위인의 발자욱은 지워지지 않고 력력히 새겨지는 법이다.

 

북과 남이 하나로 통일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판문점에 력사의 발자취를 남기신 그날이 있어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분렬의 력사는 반드시 끝장나고 통일만세의 환호성이 온 세계를 진감하게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03-03 09:13:1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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