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60돐, 조국과 나 –5-〉 조국은 축구로 잇닿아있는 존재 > 특집/기획/통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특집/기획/통일

〈공화국창건 60돐, 조국과 나 –5-〉 조국은 축구로 잇닿아있는 존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8-09-11 00:00 댓글0건

본문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김광호부회장
 
  김일성주석님을 만나뵙는 행복을 지닌 재일동포는 수많이 있지만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김광호부회장처럼 《축구》를 통해 여러번 만나뵈온 동포는 그리 많지 못하다.

조대생으로 받은 영광

스리랑카대표와의 시합에 출전한 김광호부회장(1977년 3월)
  1973년 8월 31일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창립이래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은 뜻깊은 날이다.

  일행속에는 당시 축구부에 소속한 김광호부회장의 모습도 있었다. 그의 손목에는 주석님께서 손수 차주신 존함시계가 지금도 반짝이고있다. 김광호부회장은 접견시에는 웬일인지 머리속이 하얗게 되였다고 돌이켜본다.

  조대에 입학하여 반년도 안되던 시기에 경험한 조국방문. 조국인민들은 조대생들을 열렬히 환영해주었다.

  김광호부회장은 조국에서 보고 들은것들을 일본에 있는 가족들에게 감동깊이 이야기하였다.

  그는 조국방문기간에 조직된 조국의 축구팀들과의 련습시합에 선배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조국의 축구관계자들은 이때 이미 높은 기술을 발휘하던 김광호라는 전도유망한 축구선수를 똑똑히 기억하였다고 한다.

  세월은 흘러 1977년 3월. 재일본조선축구단이 스리 랑카에 원정하였다. 그때 보조선수로서 조대선수들 몇명이 인입되였는데 물론 그속에 김광호부회장이 있었다.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김광호부회장
  그해 4월 그는 재일조선축구단에 입단하였다. 축구단은 당시 1961년의 창단이래 500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가지고 첫 조국방문길에 올랐다.

  김광호부회장은 1980년의 모스크바올림픽경기대회 예선에 재일동포로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여 출전하였다. 이후 그는 아시아컵(1980년), 아시아대회(1982년), 메히꼬월드컵예선(1985년)을 비롯하여 1985년까지 조선국가대표선수로서 1966년의 월드컵 8강을 경험한 명선수들과도 함께 뽈을 차면서 기술을 련마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5년동안 우리 나라의 위신을 걸어 시합에 림하였다고 김광호부회장은 가슴을 편다.

  오늘날 재일동포선수들이 조선대표로 뽑히게 된 토대는 이때에 구축된 셈이다. 《총련축구단의 선수로서 조국에 이바지하겠다.》 김광호부회장은 늘 이런 생각을 안고 대표팀에서 활약해왔다.

후비를 육성

  친형의 영향으로 아까시조선초급학교 재학시기로부터 시작하였다는 축구.

  그후 축구를 떠난 생활이란 없었다. 최근에는 일본축구협회공인 S급라이센스도 취득하였다.

공화국기를 가지고 입장하는 김광호부회장
  조대를 졸업한 후 교원으로 나설 꿈도 가지고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축구를 선택한 리유는 《누구보다도 축구를 잘하게 되고싶다.》는 욕망과 《축구로써 동포사회에 이바지하고싶다.》는 희망의 두가지였다.

  그는 체육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

  조선의 축구발전을 위해 축구협회 부회장이라는 립장에서 《육성과 강화》 특히 후비양성에 큰 힘을 넣겠다고 결심을 피력한다.

  《나는 일본에서 사는 재일동포이지만 그런 나에게 있어서 조국은 뗄레야 뗄수 없는 존재이다. 처에게 고생도 시켰을것이다. 그러나 자기자신이 어떻게 살겠는가, 이것이 중요했다. 나는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다. 조국과 나는 축구를 통해 하나로 잇닿아있다.》

  《제2의 김광호》는 이미 배출되였다고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말한다.

  현재 조선남자대표팀 코치인 김광호부회장은 《제2의 안영학, 정대세》를 찾아내여 《육성, 강화》함으로써 조국에 이바지해나갈 새로운 결의로 충만되고있다고 관계자들의 일치된 마음을 대변해주었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6월 30일 (일)
조로정상회담을 지켜본 재미동포들의 목소리 1
[단상]조로정상회담을 지켜본 재미동포들의 목소리 3
DISBAND NATO!! 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7/7/2024)
[화첩] 백두풍경
제재를 뚫고 솟구쳐오른 조선의 오늘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위한 환…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7월 21일 (일)
고원군의 다천농장과 성내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당일군의 방을 나설 때는 울며 들어왔던 사람도 웃게 되어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위훈]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빛나는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
[수필] 북변의 령길에서
"자주화, 다극화 정세에 호응하는 반미·반제운동을 시작하자"
〈 프리덤에지 〉와 나토서밋 / 〈 반제투쟁만이 답이다 〉 7월세계반제동시투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조전을 보내시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자위권》이 아니라 살륙과 강탈의 《권리》이다
조선,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AFC U17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조선녀자축구의 양양한 전도 과시한 선수들
조선의 5대혁명가극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