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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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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8-0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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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에서 독도에 대하여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이에 기획 연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문 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 (4)

옛지도를 통해 본 조선의 섬 독도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김유철선생과 한 기자의 문답ㅡ

물음: 전시간들에 지명의 유래와 개척과정, 법률적고찰을 통해서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였다는데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이 시간에도 역시 독도와 관련한 력사적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합니다.

대답: 예. 앞서 말한 력사적사실들외에도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령토라는것을 증명하는 근거들은 많습니다.

그 중요한 력사적근거의 하나로 지도를 들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인간은 자기가 살고있는 땅의 모습과 위치를 바로알기 위하여 지도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에는 필수적으로 해당 지역의 위치와 거리, 소속관계 등이 표기되게 됩니다.

옛날 지도를 만들 때 독도를 구체적으로 표시한 나라는 우리 나라와 일본밖에 거의나 없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한다면 조선과 일본의 옛 지도들에서는 거의 모두가 독도를 조선의 섬으로 표시하고있다는 그것입니다.

물음: 독도를 구체적으로 표시한 나라가 우리 나라와 일본밖에 거의나 없다고 하는데 먼저 우리 나라의 옛 지도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대답 : 예. 우리 선조들은 옛날부터 많은 지도를 그렸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고려이전의것은 남은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옛 지도들은 리조이후의것들로서 거기에는 독도를 조선의 섬으로 명백히 표시하고있습니다.

1530년에 출판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8도총도》와 《강원도》부분 지도에 그려진 독도가 지금까지 전해지는 가장 오랜 지도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강원도에 속한 동해의 섬으로 표기되여있습니다.

16세기 후반기 임진조국전쟁이전에 만든 《동람도》역시 제일 오랜 목판본지도로서 여기에도 울릉도와 함께 독도가 우리 나라 앞바다에 뚜렷이 표시되여있습니다.

그후 1668년에 만들어진 《운천지도》, 17세기에 만들어진 《천하도첩》의 《8도총국도》, 17세기말에 만들어진 《여지도》, 1727년에 만들어진 《천하여지도》, 18세기 전반기에 만든 목각본들인 《여도》, 《8도지도》, 18세기 후반기에 만든 《조선전도》와 《천하지도》, 19세기 전반기에 만든 채색필사본인 《여지도》, 목판본인 19세기 중엽의 《해좌전도》, 동판본인 1871년에 만든 《수진일용방》과 목판본인 19세기 후반기의 《8도전도》, 동판본인 19세기말의 《대조선국전도》, 인쇄본인 1899년에 만든 《대한전도》 등 우리 나라의 옛 지도들에는 울릉도와 함께 때로는 우산, 자산이라고도 기록된 독도가 우리 나라의 섬으로 명백히 표기되여있습니다.

물음: 그러니까 우리 나라의 옛 지도들에는 명백히 울릉도와 함께 독도를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로 표기하고있었구만요.

대답: 예. 뿐만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18세기 후반기에 만든 채색필사본인 《고지도첩》의 《일본전도》와 《천하도》의 《일본국도》, 19세기 전반기에 만든 《일본국도》 등의 일본지도들에서는 일본 시마네현의 오끼섬은 그려놓았지만 그 서쪽의 조선동해상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그려놓은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선조들이 독도를 철저히 우리 나라의 섬으로 여기고있었으며 오끼섬을 일본의 제일 서쪽섬으로 보았다는것을 말해주는 명백한 근거로 됩니다.

물음: 그렇구만요. 그러면 일본에서도 옛 지도들을 만들 때 독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기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자세한 말씀을 들었으면 합니다.

대답: 일본의 옛 지도들을 보아도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조선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식 명칭으로 표기한 최초의 지도는 16세기말에 편찬된 《조선국지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임진조국전쟁때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의해 작성되였는데 지도의 《8도총도》와 《강원도부분지도》에는 우산도로 불리운 독도가 울릉도와 나란히 강원도앞바다에 표기되여있습니다.

18세기 일본의 지도제작대가로 알려진 하야시 시헤이가 1785년에 그린 《삼국통람도설》에는 조선과 일본, 중국동북지방을 그린 부록지도가 있는데 여기에는 《죽도》라고 명칭한 울릉도와 함께 그옆에 작은섬 독도를 그려놓고 조선반도와 같이 노란색으로 표시한 다음 《조선의것》이라고 명백히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쯔시마는 일본령토와 함께 흰색으로 표시해놓아 울릉도와 독도가 자기 나라 섬이 아니라는것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근대시기의 일본지도도 마찬가지입니다.

1873년에 만든 《조선국세견전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강원도와 같은 연황색으로 그려져있으며 1874년에 만든 《오기팔도 조선국세견전도》와 1875년에 만든 《조선여지전도》, 《조선국지전도》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섬으로 그려져있습니다.

1876년에 로씨야함대의 《파라다》호가 작성한 지도를 일본해군 수로부가 작전용으로 재발급한 《조선동해안도》에는 울릉도와 독도 등 부속섬들이 다 조선의 섬으로 자세히 그려져있으며 그후에 1905년까지 나온 여러 판본들도 모두 독도를 조선령역안에 포함시키고있었습니다.

일본수로국이 편찬한 《환영수로지》와 《조선수로지》에서도 형편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일본륙군성 참모국이 1875년에 발행한 《조선전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그려넣어 독도가 조선령토임을 명시하였으며 1882년에 기무라가 제작한 《동판조선국전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본토와 같은 연한 회색으로 일본은 적색으로 표시하여 뚜렷이 구별하여놓았습니다.

이와 같이 일본의 옛 지도들에는 독도가 일본의것이 아니라 조선의것으로 표시되여있습니다.

물음: 그러니까 일본인들이 만든 지도자체에도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조선의것으로 되여있구만요.

대답: 그렇습니다. 지도는 그 나라의 령토의식과 견해가 반영된 증거물로서 감히 부정할수 없는 법적그림입니다. 따라서 일본의 옛 지도들이 독도를 조선의 령토로 표기한것은 독도가 조선의 신성한 령토였다는 움직일수 없는 법적, 력사적근거의 하나로 되는것입니다.

지도를 통한 독도의 력사개관을 보아도 독도가 옛날부터 조선의 신성한 령토였으며 절대로 일본의 땅이 아니였다는것을 직관적으로 증명해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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