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2) - ㄱ > 특집/기획/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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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2) -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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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8-0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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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에서 독도에 대하여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이에 기획 연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문 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 (2)

개척과정을 통해 본 조선의 섬 독도 (ㄱ)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김유철선생과 한 기자의 문답ㅡ

물음: 전시간에는 지명유래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데 대하여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개척과정, 다시말하여 우리 선조들이 먼 옛날부터 독도를 어떻게 개척하여왔는가 하는 내용으로 좋은 이야기를 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대답: 우리 선조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처음으로 개척한것은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인 고대시기부터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19세기말 부호군 리규원은 봉건정부의 지시로 울릉도를 답사, 조사하고 섬의 여러곳에 고인돌이 있었다고 《울릉도검찰일기》라는 책에 기록하였습니다. 아시다싶이 고인돌은 고조선의 무덤형식으로서 수도인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동족의 나라인 부여, 진국 등에로 널리 퍼진 우리 나라 고대시기 주요무덤형식이며 좀처럼 변하지 않고 일정한 특징을 남기고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울릉도의 여러곳에 고인돌무덤이 있었다는것은 수천년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동해를 정복해나가는 과정에 울릉도를 차지하고 삶의 터전을 꾸렸다는것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됩니다.

물음: 예. 그렇다면 문헌기록상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고 나온것은 언제부터입니까?

대답: 그것은 삼국시기 다시말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존립하던 시기입니다. 《삼국사기》 지중왕조에 의하면 신라는 512년에 이찬 이사부를 시켜 나무로 만든 사자들을 배에 싣고 우산국에 이르러 위협함으로써 복종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라는 이때 우산국을 정복하고 조공을 바치는 속국으로 만들어 자기의 령토에 편입시켰습니다.

이것이 력사기록에 처음으로 보이는 울릉도와 독도의 복속자료입니다.

물음: 그러니까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우산국이 조선의 령토로 복속된것이 512년이면 문헌기록상에 의하더라도 독도의 우리 나라편입은 근 1 500년이 되여오는구만요. 그러면 그때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지금까지 독도를 자기의 섬, 다시말해서 조선고유의 령토로 치부해왔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대답: 예. 그것은 고려에 이어 리조에 이르기까지 오랜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실시되였던 독도에 대한 정책 한가지만을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한 그 주변의 섬들을 망라한 우산국은 처음에는 고려에 속한 조공국으로 되여있었으나 12세기 중엽이후 우산국이 무너지면서 고려의 울진현에 편입되였습니다.

고려시기 우산국은 동족의 나라인 고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우산국은 고려건국초기부터 조공을 바치면서 속국의 의무를 다하였으며 고려는 울릉도, 독도에 대하여 그것을 자기의 령토와 주민으로 여기고 크게 우대하거나 보살펴주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봉건국가는 930년 8월에 우산국의 우릉도에서 백길, 토두를 보내여 공물을 바치자 그들에게 정위, 정조라는 벼슬과 작위를 주었고 1018년 11월에는 우산국이 동북녀진의 침습을 받아 농사를 짓지 못하였을 때 리원구를 그곳에 파견하여 농기구를 보장하는 등 적극 도와주게 하였습니다.

1022년 7월 고려정부는 녀진의 침략으로 우산국에서 동족의 나라인 고려로 찾아오는 백성들의 수가 늘어나자 섬이 비지 않는 조건에서 경상북도 례주지방에 거주시키고 식량과 생활밑천을 보장해주는 한편 본토의 주현민으로 편입시키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기록들은 《고려사》의 많은 부분들에 서술되여있으며 이것은 고려와 우산국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그대로 잘 보여주는것입니다.

고려의 이러한 우대정책은 우산국이 자기의 신성한 령토이고 속국이였기때문에 취한 응당한 조치였던것입니다. 12세기 중엽경부터 우산국이 점차 조락됨에 따라 고려는 울릉도, 독도를 울진현에 소속시켜 직접 통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울릉도, 독도지역은 고려시기에도 역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로서 고려사람들의 삶의 보금자리의 하나였습니다.

물음: 예. 그렇구만요. 그러니 고대에 이어 삼국시기나 고려시기에도 여전히 울릉도와 독도는 신성불가침의 조선령토로 되여왔구만요.

대답: 그렇습니다. 고려시기에도 울릉도, 독도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령토로 인정되고있었으며 고려전기간 행사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주권은 그후 리조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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