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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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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8-0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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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에서 독도에 대하여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이에 기획 연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문 답

 

독도는 조선민족의 고유령토이다 (1)
 

지명유래를 통해 본 조선의 섬 독도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김유철선생과 한 기자의 문답ㅡ

 

물음: 안녕하십니까. 알고있는것처럼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중학교 사회과목에 대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데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표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독도를 강탈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까지 군국주의령토팽창야망을 심어주려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하고 악랄한 재침책동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독도가 일본이 아니라 력사적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로 되여왔다는 근거에 대해서 좀 자세히 이야기해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답: 예. 독도는 수천년전부터 조선인민이 개척하고 자기의 재부로, 창조적활동의 활무대로 가꾸어온 신성한 조선의 령토입니다.

독도가 조선민족의 고유한 령토로, 신성불가침의 한 부분으로 되여왔다는것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불리워온 독도의 지명유래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독도는 삼국시기에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이라고 불리웠고 고려시기에는 우산도(于山島), 리조시기에는 우산도, 삼봉도(三峯島), 가지도(可支島), 독도(獨島)라고 불리웠습니다.

삼국시기에 불리운 우산국과 우산도의 지명에서 《우산》이라는 뜻은 고구려말에서 웃쪽의 높은 지대, 높은 산이라는 뜻을 옮겨지은 고유한 우리말식의 지명입니다.

리조시기의 초기 독도이름인 삼봉도 역시 세개의 봉우리로 된 섬이라는 뜻으로써 이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리조실록》, 《만기요람》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여러 책에 나오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15세기초이후 리조정부가 섬을 일시적으로 비워두는 《공도정책》을 내놓고 경차관을 파견하여 조사사업을 할 때 량쪽에 있는 작은 두개의 큰 바위섬(동도와 서도)과 가운데 있는 작은 바위섬 하나가 보인데서 유래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세종실록》 과 《성종실록》의 여러 기사들에서도 나옵니다.

삼봉도의 이름유래역시 리조시기 우리 선조들의 구체적인 조사의 결과에 생긴 이름으로서 독도가 우리 민족의 섬이라는것을 확증해주는 실례로 됩니다.

리조시기 독도는 《가지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습니다.

18세기말부터 부른 가지도의 《가지》는 《물개》라는 말로서 물개가 많은 섬이라는 뜻입니다. 《증보문헌비고》에는 우산도라는 설명에 이 섬에 소모양의 눈은 붉고 뿔은 없으며 무리지어 해안가에 누워있는 큰 짐승이 있는데 그 짐승이름을 《가지》라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짐승을 현재는 물개라고 부르고있는데 결국 가지도는 이 섬에 물개가 많아 붙인 이름입니다.

따라서 이 이름 역시 우리 선조들이 독도에 가서 가지 즉 물개를 많이 잡으면서 부른데서부터 나온 독도의 별칭입니다.

물음: 예. 그렇다면 오늘날 섬의 이름이 《독도》라고 불리우기 시작한것은 어느때부터였습니까.

대답: 대체로 19세기말부터 이 섬이 《독도》라고 불리워왔습니다. 독도의 《독》자는 경상도, 전라도지방사투리로서 돌을 《독》으로 부른데서 유래된것인데 《돌로 된 섬》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말로는 독섬, 한자표기로 독도라고 하였습니다.

19세기말에 들어와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침략자들의 침략이 강화되는것과 관련하여 당시 리조봉건정부는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개척》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경상도, 전라도주민들이 울릉도에 많이 이주하여 살게 되고 또 계절에 따라 독도에 가서 막을 치고 장기간 물고기잡이를 하게 되면서 돌로 된 이 섬을 보고 부른데로부터 독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였습니다.

물음: 그러니까 독도란 이름의 유래도 우리 선조들에 의해서 생겨나고 불리워지게 되였구만요.

대답: 그렇습니다. 독도란 말도 우리 선조들의 창조적활동과정에 나온 이름입니다. 따라서 그 이름을 통해서도 독도가 우리 민족의 섬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독도를 한자로는 현재 홀로 《독》자를 쓰고있는데 이것은 우리 나라 동쪽 한끝에 홀로 떨어져있는 섬이란 뜻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물음: 그러니 이러한 지명의 력사적유래와 관련해서도 독도가 명실공히 우리 민족의 고유하고 신성한 령토임을 잘 알수 있겠구만요. 그러면 일본에서는 독도를 어떻게 언제부터 불러왔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었으면 합니다.

대답: 예. 독도가 일본인들속에서 그들이 지어놓은 이름으로 불리우기 시작한것은 17세기이후부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당시 독도를 《송도》(마쯔시마), 후에는 《죽도》(다께시마)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당시 일본인들의 이러한 독도지명은 큰 의문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송도》(松島)란 솔섬이라는 뜻이고 《죽도》는 참대섬(竹島)이란 뜻입니다. 일본인들은 17세기경부터야 겨우 독도를 《송도》로, 울릉도를 《죽도》로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17세기말 안룡복투쟁사건이후 큰 타격을 받고 근 200년간이나 이 섬에 대한 침략을 중지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880년대부터 다시말하여 《명치유신》이후 조선침략의 길에 대대적으로 나서면서 독도에 대한 침략을 강화하게 되였는데 그때부터 독도를 《죽도》로, 울릉도를 《송도》로 오인하여 부르고있으며 오늘까지도 그렇게 부르고있습니다.

독도를 《송도》 즉 소나무가 있는 섬-《마쯔시마》라고 부르다가 19세기말부터 외곡하여 《죽도》 즉 참대가 있는 섬-《다께시마》로 오인하여 부르게 된것자체가 초보적인 지리적개념과 상식도 모르는 무식쟁이들만이 할수 있는 어리석은 짓이 아닐수 없으며 독도가 일본의 섬이 아니였다는것을 스스로 폭로한것으로 되는것입니다.

이처럼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불리워온 독도의 지명유래를 보아도 옛 일본인들속에서 일어난 독도의 지명에 대한 혼돈의 갈피를 보아도 독도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였으며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이 천만번 부당하다는것을 뚜렷이 알수 있습니다.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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