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민족일보 글] 다카이치의 계산된 망언, 〈유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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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1-26 17:4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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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의 계산된 망언, 〈유사시〉

일본의 도발은 의도된것이다. 11.7 일본총리 다카이치의 대만유사시는 <일본의존립위기사태>라고 공식발언한것은 처음이다. 당연히 중국의 극단적반발을 불러 동북아정세를 급격히 긴장시키고있다. 이대로 전쟁이 터져도 하등 이상할것이 없는 상태가 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핵심이익중의 핵심이익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추진중이고 그에 맞는 군사·정치·경제적준비를 오랫동안 다그쳐왔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여차하면 대만을 매개로 동북아에서 동유럽식국지전이 벌어지는것이 좋다는 근본입장이다. 일본의 망발은 이연장선에 있다.
중국에게 다카이치의 망언을 용납한다는것은 일본군국주의부활을 용인하는것과 같다. 대만유사시를 일본유사시로 삼아 중국의 대만전, 조국통일전에 개입하겠다는 일본의 호전적만용을 제때 잡아주는것은 중국에게 그유사시를 위해 필요하다. 미리 눌러주지않으면 나중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한다. 일본은 핵미사일강국 중국과 절대로 전면전을 벌일수 없다. 오직 미국만 믿고 미국 시키는대로 하는것인데, 과연 미국이 일본을 끝까지 보호해주겠는가. 현재 미국정부는 심지어 대만까지도 언제든 중국에 넘길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트럼프세력의 일관된 정책으로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개된 비밀이다.
애초에 군사력에서 일본은 중국에 상대가 안된다. 전승절때 보여준 시진핑·당을 중심으로 뭉친 군력과 군민일치의힘은 이를 충분히 입증했다. 여기에 막강한 조선이 있고 러시아도 있다. 중국이 일본전을 벌인다면 그것은 전후처리에 대한 관심때문일수 있다. 사실 대만전을 벌이면서 대만아래지역과 태평양진출에 관심을 가지는것이 맞다. 일본은 조선과 러시아가 상대하는것이 순리다. 조선과 러시아가 신중히 상대하는 이유중 하나일것이다. 하여튼 중미무역전에서 승리한 중국은 현재 기세가 좋다. 일본은 무리수를 두고있다.
제국주의는 동유럽과 서아시아에서 대리세력을 앞세워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있다. 여기에 동아시아에서 중국·조선을 상대로 싸워 이길 힘이 전혀 없다. 제국주의진영의 일원인 트럼프세력은 이사실을 잘안다. 일본도 머저리가 아닌 이상 미국의 입장을 모를리 없다. 그러니 결국 일본은 치고빠지고, 중국은 힘을 과시하는 정도로 마무리될것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동북아에서 어떻게든 전쟁을 일으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하지만 일은 그렇게 쉽게 되지않는다. 다만 전쟁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공작은 끊임없이 벌어질것이다. 지금 다카이치가 하고있는 일이다.
조덕원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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