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민족일보 글] 운명의 초침은 어김없이 돌아간다 외 4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21세기민족일보 글] 운명의 초침은 어김없이 돌아간다 외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9-26 19:13 댓글0건

본문

운명의 초침은 어김없이 돌아간다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 될수밖에 없다. 불행이지만, 안타깝지만, 끔찍하지만 피할수 없다. 이전쟁은 우리가 시작하는것이 아니다. 우리반대편에 있는 제국주의진영, 구체적으로 그호전세력들이 벌인다. 이미 이호전광들은 이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지금 결정적단계로 추동하고있다.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로 불고있다는 사실은 이제 더이상 숨길수 없는, 공개된 비밀이다. 결코 머지않았다.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곧 동아시아개전이다. <한국>전이 터지면 동시에 대만전도 터진다. 그러면 바로 일본과 필리핀이 결합하는 동아시아전이 되고 여기에 호주·뉴질랜드가 가세하는 서태평양전으로 확대된다. 태평양에 넘을수 없는 선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국주의무력의 서태평양전을 지휘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바로 하와이에 있는만큼, 서태평양전이 전체태평양전으로 전화발전하는것은 시간문제다. 태평양을 마주보고있는 조선·중국·러시아와 미국사이에 아마겟돈이 벌어지는것이다.


제국주의호전광들은 2022.2 우크라이나전, 2023.10 팔레스타인·서아시아전을 거쳐 2024.10·12에 대조선국지전·대<한국>쿠데타를 시도하며 <한국>전을 터뜨리려했다.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인내>와 <한국>민중의 영웅적항쟁이 없었다면, <한국>전·동아시아전·태평양전 터졌던것이다. 다행히 이전쟁을 일단은 막았지만, 어떻게든 기어이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겠다는 전쟁악마들의 준동과 집착은 결코 멈추지않는다.


제국주의호전무리들이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세계대전을 본격화하겠다는것을 막을수 있겠는가. 9.3전승절의 망루에 오른 반제진영의 3대정상들은 모두 곧 3차세계대전의 암운이 동아시아를 덮을것이라는것을 잘알고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과 항일전에서 승리했듯이, 3차세계대전과 반미전에서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트럼프는 이재명은 어느편에 설것인가. 거대한 운명의 초침이 어김없이 돌아가고있다.


조덕원



〈자주국방〉이냐 자주국방이냐

 



<자주국방>, 허상이다. 작전권도 없고 그전제인 체계도 질서도 없다. 군사의 기본체계가 무너져있고 작전의 기본개념도 없다. 세계군사력5위는 완전한 구라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실이다. 그래도 필요하면 이말을 할수 있다. 아니 이말을 해야한다. 되든 안되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옯은 길로 가야한다. 이는 잠시 이용하는 지렛대가 아니라 정상적인 국가라면 사활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전략적목표다.


이재명이 유엔, 미국으로 날아가기전에 한말이니 의미심장하다. 한마디로 트럼프의 마지막카드, 압박수단이 주<한>미군철수라는것이다. 완전 럭키비키다. 세상만사 새옹지마라더니, 오래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긴다. 미국이 미군 빼겠다면, 옳다쿠니 당장 빼라해야한다. 미군이 뭔가.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우리조국을 분단시킨 최대원흉 아닌가. 애초 분단이 안됐으면, 2국가도 전쟁도 없었다. 이땅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이 여기에 있다. 이건 역사고 진실이다.


그간 미군때문에 안보걱정 없이 경제성장했다?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미군, 미국 없었다면 우리는 10배 100배 더 잘살았다. 우리민족이 하나 돼 민중중심의 이상사회 건설해 온세상의 희망이 됐을것이다. 분단에 전쟁을 치르고 그전쟁이 언제 또다시 터질지 모르는 극악한 조건에서도 조선과 <한국>, 북과 남이 모두 온세계의 찬탄을 받는 그런 경지에 올라있다. <한국>이 철저한 식민지임에도 이뤄낸 놀라운 성과는, 우리민중의 헌신성과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빼고 설명할수 없다.


이땅에 점령군·침략군 제국주의미군이 없고 희대의파쇼악법 보안법이 없다면, 바로 남북이 자유왕래하며 경제협력으로 그냥 10배 더 잘살수 있다. 이런 상황이면 북의 핵은 곧 우리민족의 핵이 되고, 우리를 그렇게 역사적으로 괴롭혔던 주변열강들 어느누구도 우리를 넘볼수 없게 된다. 그것이 진정한 자주국방이다. 그러니 <END이니셔티브>가 얼마나 황당한 헛소리인가. 북의 정치·군사, 남의 경제·문화의 장점이 융합되면 온세계에 미칠 파장은 상상 그이상이다. 이길로 가야한다. 우리민중이 살고 우리민족이 살 유일한 길이다.


 

조덕원



현재 호전광들이 집중하는곳, 가자

 



제국주의는 집요하다. 제국주의호전세력, 전쟁미치광이들은 결코 쉬는 법이 없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한다. 3차세계대전은 이미 일어났다. 2022.2는 역사에 3차세계대전이 일어난때로 기록될것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로 향하고있다. 동아시아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이 곧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다. 세상 어느 누구도 3차세계대전이 벌어지고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못할것이다.


제국주의호전광들은 2023.10 팔레스타인전을 거쳐 2024.가을에 <한국>전을 터뜨리려고 계획했다. 호전광들의 캘린더에 적혀있던 이날자는 그러나 조선의 전쟁억제력과 <전략적인내>로, <한국>민중의 영웅적항쟁으로 무산됐다. 절대 멈추지않는 이호전무리들은 그해 11월 동유럽에서 대러시아장거리미사일제한조치를 해제했고 12월 서아시아에서 시리아아사드정권을 붕괴시켰다. 그해 7월 <나토의태평양화>의 준비가 워싱턴나토서밋에서 정치적으로, 6~8월 <림팩>등 각종전쟁연습으로 군사적으로 완료됐다는것을 잊지말아야한다. 그뒤 8월러시아쿠르스크침공, 9월레바논헤즈볼라집중타격이 우연이 아닌것이다. 그런 빌드업의 절정에 <한국>전이 있었던것이고 이것이 뜻대로 안된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국주의호전세력은 포기하지않는다.


현재 이호전광들이 집중하는곳은 가자지구다. 여기를 이미 초토화시킨 이스라엘시오니스트는 아예 팔레스타인들을 모두 내쫒고 제국주의·시오니스트의 천국을 만들려한다. 이계획을 사전에 들은 트럼프가 <리조트>어쩌구하며 누설한것이다. 이스라엘국기의 상단과 하단의 푸른색이 각각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과 나일강이라는, 이 드넓은 레반트지역을 모두 점령해 <대이스라엘>을 세우려한다는것이 더이상 <음모론>으로 치부될수 없는 현실을 온세상이 목도하고있다. 그렇게 되면 가자지구에서 시리아까지의 해안에 매장된 거대한 석유를 장악하겠다는 제국주의적탐욕이 실현된다.


이란은 동아시아개전까지 <전략적인내>입장을 고수할수밖에 없고, 레바논헤즈볼라는 힘을 못쓰고 시리아정권은 교체돼버렸으며 예멘안사르알라군은 약하고 멀리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가자를 쓸어버리면서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의 대표주자 트럼프가 집권한 첫해, 2025의 세계대전드라이브를 끌고가고있다. 현시점에서 프랑스등이 강조하는 팔레스타인국가인정은 하마스를 고립시키고 팔레스타인을 분열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시오니스트의 가자·서안지구점령을 용인하는 술책에 불과하다. 연대성, 경각성을 최대로 높일때다.


 

조덕원



남북관계를 끝장낸 연설

 



언어유희도 양날의 칼이다. 세상만사 양면이 있지만, 더욱 그렇다. <한국>의 중년남자들,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현상이지만, 특히 인텔리들, 언어유희를 즐긴다. 이렇게라도 머리를 쓰고 변화를 줘 <꼰대>에서 벗어나고 치매도 피할수 있다면, 왜 나쁘겠는가.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내용이다. 그릇된 내용이면 <아재개그>가 돼 비웃음을 살수밖에 없다. 이재명의 <END>가 그렇다. 


생애처음으로 유엔에서 하는 연설이다. 유엔안보리의장까지 맡았으니 금상첨화다. 여기에 <관세전쟁>으로 생사의 기로에 있다. 트럼프측도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대는 판이니 더 잘해야한다. 그렇게 해서 하는 연설이니 오죽 신경을 썼겠는가. 그렇게 해서 포인트로 넣은것인데, 이게 완전 삑싸리다. 앞에서 한 트럼프의 오버에 대비돼 나름 올라가던 이재명의 위신이 여기서 골로 갔다. 


잘 알다시피, 9.23 유엔총회기조연설에서 강조한 <END이니셔티브>는 <교류(Exchange)>·<관계정상화(Normalization)>·<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앞글자를 딴것이다. 이것으로 코리아반도에서 <냉전>을 종식하고 평화시대를 열겠다는것인데, 배가 산으로 간것이다. 사공이 많아서일까, 이재명의 지능적한계일까, 하여튼 이것으로 끝내주는 연설이 된게 아니라 끝장낸 연설이 됐다. 조선에서 그래도 일말의 실낱같은 가능성을 봤는데, 딱 끝난것이다. 


백보를 양보해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까지는 봐줄수 있어도, 이<END이니셔티브>는 절대로 봐줄수 없다는것을 정녕 모르는가. 본인의 언어유희감각에 실무진의 무지가 더해져 <희대의아재개그>가 탄생했다. 이것으로 <END>된것은 <냉전>이 아니라 남북관계개선의 마지막희망이다. 여전히 이해가 안되면 최근 김정은위원장의 연설을 읽어보라. 다 내다보고있다. 비핵화로 끝나면, 그냥 <비핵화이니셔티브>고, 윤석열이나 박근혜, 이명박과 본질적차이가 없는것이다. 유엔무대에서 제목을 쳤다.


 

조덕원



원산 조미정상회담 

 



대통령은 분초를 다툰다. 그래서 순방일정이 길수 없다. 가령 APEC 같은데를 참여해 다자외교를 벌인다해도 하루가 엄청 크다. 정상회담을 한다는것은 관련장관이 배석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대통령을 따라 정부가 동시에 움직이는것이다. 이는 가장 효율적인 업무공간인 정부건물을 떠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결코 길어질수 없다. 헌데 트럼프가 10월말 APEC에 참여하며 하루를 더 머문다 한다. 


이는 자연히 조미정상회담을 연상시킨다. 시진핑이 오고 수많은 외국수반들이 있지만, APEC관련 체류일정을 연장할만큼 결정적이지않다. 왜냐하면 <한국>이기때문이다. 코리아에서의 일정을 연기할때는 그만한 필연적연관이 있어야한다. 답은 조선이다. 과거 일본을 거쳐 <한국>에 왔을때, 판문점회동이 비상하게 잡혔던 사례를 보라. 그런 즉흥적인 이벤트에 세상사람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증폭된다. 온갖 방해책동속에 사업하는 트럼프에게는 하나의 생존매뉴얼, 사업노하우일수 있겠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판문점은 아닐것이다. 조선은 이런 기회를 반복적방법으로, 상투적이미지로 날려버리지않을것이다. 답은 원산이다. 갈마휴양지를 서둘러 완공한 이유중 하나다. 여기는 훗날 2차세계대전때 얄타처럼 시진핑·푸틴과 3자회담을 열 유력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은 조미정상회담이 열릴 가장 알맞춤하고 매력적인 장소다. 모든것은 조미정상들의 결단에 달려있다. 아마 공은 미국에 넘어가있을것이다. 


조선은 최근 김정은위원장의 연설에서든 곳곳에서 <조선핵보유>를 절대적전제로 만드는데 집중하고있다. 미국이 <비핵화>내용이 담긴 싱가포르선언을 언급했지만, 말그대로 <거래의기술>상 필요때문일것이다. 트럼프는 취임초기부터 일관되게 <조선핵보유>를 강조했고, 이것이 조선이 미국과의 회담을 하는 전제조건이라는것을 잘안다. 그렇지않으면 조선이 굳이 미국과 정상회담을 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해서 만나면 길은 하나, 수교다. 노벨평화상도 마침표를 찍는다.


 

조덕원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5-09-26 19:13:4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신보】공화국의 민방위무력은 로농적위군
【조선의 소리-위민헌신정치】자력갱생이 낳은 창조물
【조선신보】메기로 훈제를 비롯한 가공제품을 생산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로동신문】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위인의 고결한 인생관
【조선신보】태양빛도 리용하는 혼합동력뜨락또르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12일 (목)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13일 (금)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12일 (목)
【로동신문】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화보】 조선 2026년 특간호
【로동신문】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우리 조국의 줄기찬 번영을 위한 성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가 되자
【조선신보】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박사부부
[국제] 글로벌 저항의 축을 위한 시간
【로동신문】사계절산악관광지로 일신되여가는 삼지연시에 새로 일떠선 밀영호텔을 찾아서
[노정협] 앱스틴 파일 관련된 상상과 추론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지역의 안전환경은 일본군국주의에 의해 엄혹해지고있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11일 (수), 10일 (목)
Copyright ⓒ 2000-2026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