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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민족일보】이재명행정부 외교정책에 관한 기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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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8-30 17: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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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지않은데 스마트하다고 하면

이재명이 경험이 없든, 트럼프가 기가 강하든, 호텔문앞에 서류봉투가 놓여져있든, <퍼지>니 뭐니 뻥을 치든 본질은 자주성이다. 자주의 정치철학이 없는 한, 절대로 <한국>정치인들은 외교에서 자존있는 모습을 보여줄수 없다. 주로 우편향이겠지만, 때로 좌편향까지 범하며 늘 오류속에, 겁에 질려, 바닥을 기고, 실컷 당하는, 엉망의 외교를 할수밖에 없다. 김대중이 그랬으니, 노무현과 문재인, 이재명이라고 예외겠는가. 해방직후 김규식이 한탄하며 하지의 대통령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김규식은 김대중과 그아류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정말로 스마트한 사람이다. 

민중을 믿고 민중에 의거하면, 더이상 약소국이 아니다.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권은 강대국이라서 미국에 당당히 맞서는것이 아니다. 트럼프정권이 구축함과 상륙함, 심지어 잠수함까지 동원하며 군사적으로 위협하지만 마두로와 베네수엘라민중은 조금도 동요하지않는다. 20여년간 강화해온 꼬무나의 주체혁명역량은 어디 가지않는다. 이재명은 결코 이런 역사적흐름을 바꿀 위인이 아니다. 그만큼 스마트하지 못해서다. 사람은 나쁘지않지만 말이다. 사민주의우파로서 전형적인 기회주의세력, 세계에서 손꼽히는 친미주구정당인 민주당은 절대로 세상을 바꿀수 없다. 

트럼프는 3대딜레마에 빠져있다. 경제에서 <트리핀의딜레마>, 군사에서 호전세력과 마가(MAGA)반전세력사이에서의 갈등, 정치에서 반딥스와 비시온이라는 모순이다. 트럼프는 연방준비은행(FRB)을 국유화하며 반시온의 입장과 나아가 반전의 기치를 명확히 할때 비로소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을 새기게 될것것이다. 당장은 내년11월 중간선거를 대비하며 유가·물가·주가를 신경쓰고있으니 <관세폭탄>의 후과를 걱정해야할 사람은 트럼프다. 트럼프의 딜레마에 협상의 지렛대가 숨어있다. 진짜 스마트하다면 아첨이나 떨다가 다 퍼주고도 빈손으로 나오겠는가. 트럼프의 <스마트>발언을 제대로 읽어야한다. 충청에서 <사람은착해>라고 하면, 욕이다.

조덕원

대놓고 내정간섭과 약탈을 일삼는 미제국주의

트럼프는 대놓고 주<한>미군부지를 가져가겠다는 날강도적 본색을 들어냈다. 25일 트럼프는 <한국>이 미군에게 땅을 임대해주고 있다면서 주는 것과 임대해주는 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떠들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우리의 큰 기지가 있는 땅에 대한 소유권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며 영토강탈을 시도했다. 미<한>정상만남 3시간전 본인의 소셜미디어계정에는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Purge)이나 혁명이 일어난 것 같다>며 이재명을 강압했다. 이는 깅치리가 망발했던 것과 같은 내용이다. 26일 특검관계자는 <(당시) 압수수색은 중앙방공통제소책임자인 방공관제소장의 승인을 얻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내란·파쇼·반동무리들이 미제국주의자들과 연결돼있다는 단적인 증거다. 올7월 미대학교수의 탈을 쓴 극우기독교신봉자 모스탄이 입국해 극우반동무리의 <구원자>행세를 했다. 이 자는 이재명에 대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거짓말을 진실로 여러차례 호도해왔고, <한국>에 와서는 수감돼있는 윤석열에게 편지를 보내며 내란수괴를 두둔했으며 <계엄옹호강연>을 해댔다. 2023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사이비목사 전광훈은 미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하기 위해 로비업체와 8억원상당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재미교포·미하원의원 영김은 내란을 비호하는 기고문을 작성했는데, 영김은 전광훈과 매우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검압수수색을 당한 극동방송 김장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은 미정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시탐탐 재기를 노리는 내란·파쇼·반동무리들의 암약과 준동은 끝이 없다.

작년하반기 자행된 대조선국지전과 <한국>내란은 미제침략세력의 배후조종하에 벌어졌다. 2023년 8월 미일<한> <동북아판나토>의 결성, 2023·24년 각각 미<한>합동군사연습을 123·134회를 전개한 흐름속에서 윤석열은 조선을 상대로 국지전도발, <한국>민중을 상대로 파쇼광풍을 미친듯이 일으켰다. <한국>전·동아시아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한 미제국주의의 조종아래 윤석열은 12.3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 인내>와 우리민중의 항쟁이 없다면 내란을 넘어 내전·국지전·전면전은 반드시 터졌다. 윤석열은 바이든에게 <개목걸이>를 받았다. 이재명은 800조를 바치고 금속거북선과 골프채를 줬으나 받은 것은 내정간섭·영토강탈시도와 <트럼프사인메뉴판>이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이재명방미는 오직 반미자주투쟁, 미군철거투쟁만이 살길임을 보여준다.

 

철학이 없어 엉망이 된 외교

리더와 보스의 가장 큰 차이는 옳음에 있다. 리더라면 올바른 길을 알려주고 그길로 가야한다. 그길은 실제 가보거나 알고있어야 알려줄수 있다. 경험과 배움, 사실과 이론이 중요한 이유다. 대통령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이론이 더 중요하다. 트럼프는 1기때의 경험이 있는 반면, 이재명은 그렇지못하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 경제든 정치든 수없이 협상을 한 트럼프와 그만 못한 이재명. 그런 이재명이기에 무엇보다 이론, 철학이 있어야했다. 이번의 천재지변급 대재앙, 외교대참사는 결국 정치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것이다.

정치가의 생명은 정치철학에 있다. 정치가가 정책에서 좌우편향을 겪지않으려면, 집행에서 오류를 범하지않으려면 충분한 경험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바탕을 이루는 정치철학이 제대로 서있어야한다. 과학적인 세계관, 주체적인 인생관에 기초해 정립된 올바른 정치철학이 없다면, 그정치가의 생명은 절대로 오래가지못한다. 설사 임기를 채워도 역사의 오점을 남기며 그후과가 오래간다. 이재명이 참고하고있는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이 걸었던 길이다. 자주의 정치철학이 없으니, <국가>의 대표자로서의 자존도 없고 외교적성과도 없는것이다.

김여정부부장의 8.19언급에서 <리재명은이러한력사의흐름을바꾸어놓을위인이아니다>는 시쳇말로 <뼈때리는말>이다. 방일·방미결과는 이말을 100% 입증했다. 이재명의 임기내내 <국민>은 이말을 떠올릴것이다. 정치철학이 없는 정치인은 정상배, 정치모리배에 불과하다. 이재명이 정치철학이라고 되뇌이는 <실용주의>는 곧 친미친일·사대굴종·매국배족의 동의어일뿐이다. 실패한 전임자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수밖에 없다는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다. 벌써부터 지지율이 하락하고 반동들이 날뛴다. 철학이 없으니 결국 일은 엉망이 된다.

조덕원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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