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게민족일보 글] 바닥을 박박 기는 외교 / [민중민주당논평] 굴욕적인 대미정책 즉각 중단하라! / [자주연합 논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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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8-27 19: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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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박박 기는 외교

이런 외교를 왜 하나. 일본 거쳐 미국 가면서, 이재명은 완전히 그바닥을 보여줬다. <한국>이든 외국이든 언론이 제역할을 못하니 제대로된 분석이 없다. <용비어천가>란 비판도 과하다. 이번 방일·방미외교는 한마디로 대참사다. 윤석열도 이정도였나싶을정도다. 이재명은 윤석열쿠데타를 딛고 당선된 입지전적인물인데, 그 피어린 성과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정말 안쓰러울정도다. 하긴 김대중도 부시로부터
<국익>이니 <실용>이니 다 헛소리다. 이번에만 1500억달러를 더 퍼줬다. 이른바<인건비>에서 <한국>의 3만달러도 센데 미국의 8만달러를 어떻게 감당하나. 미국의 조선업은 절대 이런식으로 부활할수 없다. 다 합치면 6000억달러, 이것은 GDP에서 <한국>의 2배가 넘는 일본보다 많은 액수다. 27개국이 모인 유럽연합와 동급이라는것이 말이 안된다. 그만큼 <한국>경제는 공동화(空洞化)된다. 30조추경으로 뿌려봐야 언발에 오줌누기인데, 약800조를 미국에 갖다바친것이다. 그리고 그댓가로 받은것이 전무(nothing)다. 방위비는 따로 협상해야하고, 농산물은 완전개방하기로했다는것이 트럼프측의 일관된 주장이다. 중세때 중국에 조공을 바칠때는 그이상 받아내기라도 했다. 이재명은 친미·굴종·매국외교사에서 신경지를 개척하고있다.
<피스메이커(peacemaker)>·<페이스메이커(pacemaker)>도 참 한심한 말이다. 이미 트럼프는 조선이란 센 나라와 잘지내야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대중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니 미국이 먼저 중국유학생을 30만에서 60만으로 늘이고, 희토류와 첨단기술을 맞바꾸는 상황이 아닌가. <안미경중(安美經中)>이니 <친중>이니 비행기에서부터 운을 뗄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중국이 알아주는것도 아니다. 중국의 논평들을 보라. 이런 말로 동북아의 흐름이 바뀌지않는다. 일본을 거쳐 가며 그요구대로 다 받아준것도 악수(惡手)다. 미국은 일·<한>을 하나로 묶어 조·중·러와의 대전에 돌격대로 써먹으려하는데, 왜 알아서 기는가. 친일굴욕외교에 이은 친미굴욕외교로, 이재명은 역대급정점을 찍었다.
정상회담이니 아니니, 영빈관이 수리중이니 아니니, 마중·배웅의 급이 어쩌니는 그러려니하자. 퍼지(purge)는 단순히 숙청이 아니라 <노상원수첩>·<수하르트학살>급 만행이다. 이따위에 말에 화들짝 놀라 내내 박박 기고, 아부·아양급도 못되는 아첨(flattery)급 언행에 사인 적은 메뉴판이나 받아오는 모습에서, 우리<국민>은 억장이 무너진다. 트럼프도 이 너무 쉬운 상대가 알아서 기고, 밟아보니 한번에 뭉개져버리는것이 안됐는지 오히려 그체면을 살려주려고 신경을 쓰는 눈치다. 광대짓을 한 윤석열과 바닥을 긴 이재명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정치적입장을 떠나서, 민족의 수치다.
조덕원
[민중민주당논평] 굴욕적인 대미정책 즉각 중단하라!
[대변인실보도(논평) 625]
굴욕적인 대미정책 즉각 중단하라!
1. <실용외교>의 본질이 드러났다. 이재명대통령은 25~26일 방미에서 대규모 대미추가투자와 함께 국방비증액을 통한 미국산첨단무기구입도 약속했다. 지난달 <한>미관세협상에서 3500억달러펀드투자에 이어 삼성·현대·조선3사·대형배터리업체의 1500억달러직접투자가 추가돼 대미투자규모는 5000억달러(약700조원)로 올해 정부예산 673조원을 넘어섰다. 1000억달러 미국산LNG구입을 합하면 총6000억달러(약840조원)에 달한다. 윤석열의 <조공외교>에 못지 않다.
2. <한미정상회담>이 맞는가. <의전홀대>논란과 함께 트럼프·이재명만남은 한편의 <리얼리티쇼>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만남전부터 트럼프는 <숙청>을 운운하며 특검의 합법수사를 매도하더니 주<한>미군기지부지의 소유권까지 주장했다. 이재명은 특검이 <저의 통제아래 있지 않>다, <북에 트럼프월드 만들어 골프칠 수 있게 해달라>는 말들을 늘어놨다. 이후 대통령실이 공개한 비공개오찬은 회담이 아닌 <호감과 신뢰를 쌓은> 환담의 자리였다. 공식합의문이 없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한마디로 <평화공존>에 역행한 굴욕적인 친미행각이다. 이재명은 자신을 <페이스메이커>, 트럼프를 <피스메이커>로 추켜세웠다. 미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선 조선을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한 반면,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이라며 <한미일협력>·<한반도비핵화>를 떠들었다. <한국>정권은 남북관계의 당사자이면서 코리아반도평화의 주체다. 민족공조가 <평화공존>이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진정한 평화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8월27일 서울 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자주연합,"「논평」자주·자존 없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한계" 발표
자주연합
'국민 주권 정부'라면 미국의 압력과 간섭을 국민에게 숨길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알리고 주권자 국민의 단결된 힘과 함께 대응해야 한다.
자주 없이 민생도 평화도 없다. 우리의 운명은 외세가 아니라 주권자 국민 스스로 결정한다.
2025년 8월 27일
자주연합

「논평」자주·자존 없는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한계
- 현찰 주고 어음 받은 한미정상회담
2025년 8월 26일 새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미치광이 협상' 태도에 대한 우려로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이 잠을 설쳤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의 준비된 트럼프 치켜세우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국민은 안도했고 회담 이후 언론은 성공적인 회담이라며 과도한 찬사를 쏟아냈다. 그러나 세계 대전환기의 역사적인 한미정상회담을 겉모양 위주로 평가할 수 없다. 진정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현상보다 본질, 형식보다 내용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은 한마디로 현찰을 주고 어음을 받은 격이며, 자주와 자존을 포기한 위험한 외교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첫째, '피스메이커' 발언은 한국의 보조적 역할만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트럼프 피스메이커(Peacemaker), 이재명 페이스메이커(Pacemaker)" 발언은 한반도 평화 실현에서 미국이 중심이며 한국은 보조라는 현실적 접근이다. 김정은 위원장과 친하다는 트럼프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 동의를 끌어낸 것은 성과이다. 그러나 대북 핵 공격 시나리오에 입각한 한미 전쟁 연습, 대북 경제 제재 등 미국의 적대 정책이 수정되지 않는 한 북미 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평화 실현은 어렵다는 것이 공지의 사실이다. 한미 당국은 비현실적인 북 비핵화 입장을 접고 대북 적대 철폐, 평화협정 체결 등 북미-남북 관계 정상화를 위한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이 대통령은 역대 남북 합의 사항을 단호히 결행해야 한다.
둘째, ‘한미동맹 현대화’수용으로 국방비 증액과 군비 확장을 초래했다.
이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한국 주권을 강조하는 형식적 명분을 세웠다. 그러나 동시에 미래형 전략화 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방비 증액을 통한 미국 첨단 무기 도입을 전제로 사실상 한미동맹 현대화를 수용했다. 국방비 증액으로 복지와 민생이 희생되고 군비 확장으로 동아시아 긴장을 높일 것이다. 그러고도 전략적 유연성이라는 주한미군의 감축, 이동, 재배치는 한국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대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일방적으로 집행된다.
셋째, '미군 기지 소유' 주장은 터무니없는 영토 주권 침해다.
트럼프의 '주한미군 기지 소유' 주장도 터무니없는 영토 주권 침해이다. 한국은 현재 평택, 오산, 군산 등 전국 각 지역의 주한미군 기지에 우리 땅을 무상으로 공여하고 있다. 일본, 독일 등에서는 미군 기지 임대료가 방위비 분담금에 포함되어 있으나 한국은 그렇지 않다. 한국의 미군 주둔비는 토지 임대료 약 1조 원을 포함할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GDP 대비 약 2.5배 많다. 주한미군 주둔비 9.7배 인상을 강요하더니 이제 기지를 미국 소유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는 트럼프의 망발에 한국 정부는 당연히 항의해야 마땅하다.
넷째, 한미일 협력 강화는 한국을 중국 견제에 종속시키는 구조다.
미국이 바라는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한일 관계의 과거사를 덮겠다는 식으로, "도쿄를 거쳐 워싱턴에 왔다"고 상전에 보고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에 한국민의 자존심은 무참하게 손상되었다. 한미일 협력 강화는 사실상 미국의 중국 견제 전략에 한국을 종속시키는 구조가 아닌가. 중국을 누르고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 국익, 그 틈에 군사 대국화를 노리는 일본 국익을 위한 방편이지 어떻게 한국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될 수 있단 말인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태롭게 만드는 미국의 반중국 전선 가담을 위해 일본군 성노예, 징용·징병 강제 동원,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등 일본의 반인륜 행위에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가.
다섯째, '안미경미' 선언은 세계 다극화 추세를 외면하는 자해 행위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 및 대담에서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이 아니라 안미경미(安美經美)의 불가피성을 밝혔다. 안보도 경제도 이제 미국에 의존하겠다는 것이다. 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남아공 중심의 확장된 BRICS+(파트너 국가 포함)는 2025년 기준으로 세계 GDP의 45% 이상(구매력 기준, 50% 이상)을 차지하고 인구 비중은 전 세계의 약 55%에 이른다. 미 패권 약화-세계 다극화 추세에서 이 같은 넓은 시장을 외면하고 미국만 잘 살겠다고 동맹국을 끝없이 쥐어짜는 예속과 약탈의 늪으로 자발적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인가.
여섯째, 막대한 대미 투자는 국내 핵심 산업 공동화와 청년 일자리 약탈을 초래한다.
한국 재벌들이 미국에 총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신규·기존 투자를 집행하기로 발표했다. 지난 7월 30일 한미 통상·경제 협상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1,000억 달러 LNG 등 미 에너지 제품 구매와 별도이다. 그렇다면 대미 투자의 합계는 총 6,000억 달러(약 810조 원) 규모이다. 한국 한 해 예산(657조 원) 대비 약 123%, 한국 GDP(약 2조 1천억 달러) 대비 약 28.6% 수준이다. 한국 경제 규모의 약 3분의 1을 미국에 퍼주고 있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산업부터 조선·원자력·LNG·핵심 광물까지 포괄하여 총 11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핵심 산업 공동화로 청년 일자리를 다 빼앗아가는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가 진정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란 말인가.
일곱째, 미국의 상세한 요구는 아직 남아있으며 그 부담은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다.
미국이 한국에 강요한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면서 약속한 3,500억 달러의 막대한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조와 운용 방식, 투자처는 아직 문서화되지 않은 채 실무 협상으로 넘겨진 상태다. 어디에 얼마를 투자할지를 미국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미국이 수익의 90%를 가져간다. 트럼프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알래스카와 관련해 거래하고 있다"면서 경제성이 불투명하고 에너지 대미 의존을 가중시키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한국이 일본과 함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외 농축산물 검역 기준 완화 등 비관세 조치, 원화 절상, 미 국채 강매 등의 압박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세부 청구서는 단지 뒤로 미뤄졌을 뿐이다. 이재명 정부는 당장의 모양새만 살리고 더 큰 부담을 남기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회담은 한마디로 현찰을 주고 어음을 받은 격이다. 미국의 불만은 달랬지만, 청구서는 고스란히 한국 국민 앞으로 돌아올 것이다. '국민 주권 정부'라면 미국의 압력과 간섭을 국민에게 숨길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알리고 주권자 국민의 단결된 힘과 함께 대응해야 한다. 자주 없이 민생도 평화도 없다. 우리의 운명은 외세가 아니라 주권자 국민 스스로 결정한다.
2025년 8월 27일
자주연합
[출처 통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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