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전인가. 내전과 대선의 갈림길에서 내전으로 가는가. 제국주의미국과 식민지파쇼·반동주구들이 내전을 절박하게 원해서다.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고 내전에 국지전을 더한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의 최고노림수다.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고있는 제국주의에게 동아시아전의 뇌관인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유일한살길>·<최고노림수·필수>니 목표로서 충분하다. 목표·수단·방법의 전일적체계를 전략전술·책략이라고 부른다.
수단은 어떤가. 제국주의미국에게 힘이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국>전을 터뜨리는것과 이기는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길수 없다는것은 미국도 잘안다. 제국주의의 3차세계대전책략의 목적은 조선·중국·러시아의 멸망이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이들을 <신침략자의축>으로 규정하며 <신냉전>체제를 구축하며 후일을 도모하는것이다. 내란무리, 파쇼·반동무리들은 여전히 <한국>권력을 입법권빼고 다 장악하고있다. 특히 군대·검찰·정보기관등 폭력기관을 완전히 장악하고있다. 여기에 대통령실·국민의힘·수구언론·극우유튜브, 그리고 재벌이 있다.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한국>역사에 수많이 자행됐던 유혈충돌·폭동·발포의 사례에 제국주의가 마이단쿠데타를 비롯해 세계곳곳에서 저질렀던 내전경험을 굳이 일일이 열거할 필요가 있겠는가. 제국주의미국과 파쇼·반동무리가 하겠다면 하는것이다. <법원폭동>은 <투블럭>이라는 2006년생이 앞장섰다. <헌법재판소폭동>은 누구면 되겠는가. 11월중순에서 12월말까지 대기했던 HID요원들은 언제든 써먹을수 있는 위력한 전술자산이다. 청주공항을 폭파시킬 계획이었으니 말 다했다. 결정적사건을 위한 빌드업만 있으면 된다. 이미 그렇게 하고있다.
윤석열·김용현과 국민의힘패가 헌법재판소를 맹공하고있다. 지난변론때 스스로 바닥을 드러내면서 <봉숭아학당의맹구>도 100%전원일치인용결과를 예감하는것이다. 이제 남은것은 그결과를 무력화시키는 사전작업이고 파쇼적생억지는 전공이니 어려울게 전혀 없다. <한국>의 <반공>뿌리는 깊고 넓다. 제국주의미국이 이땅을 식민지로 만들고 <냉전>을 시작하면서 <반공전초기지>·<대륙침략교두보>로 만들며 99% 파쇼를 밀어줬기때문이다. <공수처>처럼 미약한 개혁세력이 발버둥쳐보지만 <백령도앞용궁>에 가지않으면 다행이다. 내전을 막으려면 반파쇼반제항쟁이 일어나야한다. 반파쇼반제항쟁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이유다.
조덕원
[민중민주당성명] 내전을 획책하는 윤석열무리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
[대변인실보도(성명) 590]
내전을 획책하는 윤석열무리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이 헌법재판소를 부정하면서 다음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 1월29일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장권한대행과 야당대표간의 관계를 물고 늘어지면서 <재판간의 자격>을 망발하고 나아가 몇몇 재판관들을 겨냥해 <탄핵사건에 손 떼고 즉각 회피>를 압박했다. 다음날 국민당의원 윤상현은 <헌재가 마후보까지 신속하게 임명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마 이진숙방통위원장의 탄핵기각때문일 것>이라고 생억지를 부렸다. 헌법재판관은 야당 혼자 임명한 것이 아닐 뿐더러 오히려 최상목권한대행은 3명중 2명만 임명함으로써 국회추천재판관에 대한 임명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 국민의힘은 검찰·공수처의 <불법수사>, <불법구금>을 망발하며 <윤석열석방>을 내뱉기도 했다.
내란잔당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은 2차폭동을 획책하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은 12.3비상계엄에 실패하자 이후 경호처를 동원한 유혈사태·발포를 책동했다. 경호처의 동요로 인해 이또한 실패하자 윤석열구속영장발부에 기해 <1.19폭동>을 일으켜 법원의 건물·기물을 파괴하고 영장발부판사에 대한 테러와 방화를 시도하면서 경찰·기자·공수처직원·시민들을 폭행하는 유혈사태를 일으켰다. 극우반동폭도들은 폭동에 앞서 서울서부지법을 현장답사했고, 국민의힘, 사이비목사 전광훈, 극우반동유튜버 등은 폭동을 부추겼다. 특히 내란·반란·외환수괴 윤석열은 <불법수사>, <불법체포>를 망발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유린하면서 폭동을 맹렬하게 부추겼다. 지금 내란무리들은 헌재를 부정하면서 <1.19폭동>보다 더욱 심각한 폭동 즉, 소요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위험천만한 대조선침략전쟁연습이 계속되고 있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한>공군이 대대급합동항공연습 <쌍매>를 실시했다. 강원도 원주 공군기지에서 전개됐고 주<한>미공군 A-10공격기와 <한국>공군의 FA-5와 KA-1 경공격기 등이 참여했다. 15일에는 미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해 미·일·<한>합동항공연습을, 14일부터 16일까지는 미<한>대화력전연습을 전개하기도 했다. <2025년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및 연합훈련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연습·훈련은 총 11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0건 증가했다. 한편 21일 미태평양공군공보실에 따르면 B-1B폭격기가 14일 괌앤더슨공군기지에 도착하며 전진배치됐다. 제국주의미국은 국지전을 도발하면서 <한국>전과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윤석열이 12.3비상계엄 전에는 <대북국지전>도발을 광란적으로 벌였고, 후에는 <대남자작극>을 준비했다. 12.3내란이 현재진행형인 지금은 유혈충돌·폭동을 통한 소요사태로 2차비상계엄을 선포하려고 한다. 내란무리들이 국가폭력기관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현재, 2차비상계엄이 선포되면 1차때 실패한 발포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전이다. 그리고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다. <한국>전은 막판에 몰린 윤석열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 동아시아전에 사활을 건 미제침략세력에게는 최고노림수다. 내란·반란·외환수괴이자 미제침략세력의 촉수 윤석열을 형법에 따라 엄벌해야 최악의 전쟁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파쇼반제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내란무리를 징벌하고 내란배후 미군을 철거하며 진정한 평화와 참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2월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다음 타겟은 헌법재판소인가
내란잔당 국민당(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을 공격하고 있다. 30일 원내대표 권성동은 헌재가 <모든 불공정재판의 배후에는 민주당과 우리법연구회출신 법관들의 정치·사법카르텔이 있다>며 재판관들이 탄핵재판회피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31일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도 문형배·이미선·정계선재판관 3인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회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망발했다. 같은 출신으로 말하자면 윤석열과 같은 서울대법대출신이 8명중 7명이며 정계선재판관의 남편은 윤석열과 같은 충암고출신이다. 이른바 <중립성>을 말하면서 윤석열이 지명한 정형식주심재판관과 국민당추천조한창재판관을 배제하는 것도 황당하다. 국민당의 요구대로 3명이 회피신청을 하면 정족수인 6명이 미달해 탄핵심판자체가 불가능하다.
헌재무력화를 위한 악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내란수괴급 김용현이 문형배헌법재판소장권한대행을 협박·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용현측은 23일 탄핵심판 4차변론기일때 김용현이 국회쪽 증인심문을 거부하겠다고 하자 <일반적으로 판사들은 그 증인의 신빙성에 대해 낮게 평가한다>고 한 말이 <증언거부권행사를 방해한 것에 해당>한다며, <해악고지에 외포돼 증언거부권을 포기하고 증언>했다고 망발했다. 실제는 당시 윤석열대리인단이 <소추인쪽에도 답변을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해 증언을 시작했고 오히려 판사측은 <제가 증언을 강요할 필요하는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용현변호사 유승수는 <좌익빨갱이 불공정 재판관들>이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1.19서울서부지법폭동> 다음은 헌법재판소폭동인가. 지금껏 윤석열내란무리들의 헌법기관·사법기관에 대한 부정발언은 신호탄이었다. 12.3계엄포고령 1호는 국회 등 헌법기관의 정치활동금지로 시작한다. 비상계엄해제후 윤석열은 탄핵을 부결시키기 위해 12.12담화에서 국회가 <자유민주주의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라고 망발했다. 12.31체포영장발부후 1.15체포사이에는 공수처를 부정하고 <불법수사>, <불법체포>를 망발하며 극우반동세력을 결집시켰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날 <1.19폭동>이 발생했다. 윤석열구속기소후 국민당의원 윤상현은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석방>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국민당은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 <국민적 의구심>을 지껄이면서 <재판에서 손 떼라>고 본격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헌재의 탄핵인용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당은 극우반동폭도들에게 헌법재판소가 다음 타겟이라고 지시하고 있다.
폭동은 내전으로 가는 신호탄이다. 윤석열내란무리가 준비한 <대북국지전>·12.3비상계엄·<대남자작극>이 계엄전에는 조선의 <전략적 인내>, 계엄후에는 우리민중의 12월항쟁으로 분쇄됐다. 12월31일~1월15일 경호처를 통한 유혈충돌·발포를 획책했으나 이 또한 실패했다. 현재 윤석열내란무리들은 충돌·폭동·발포·계엄의 단계를 밟으며 내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폭동은 계엄조건인 사변에 해당하는 <소요>다. 국가폭력기관을 다 장악하고 있고 내란<기획팀>이 적발되지 않은 조건에서 폭동·<소요>에 따른 2차비상계엄이 선포되면 반드시 발포가 동반될 것이다. 내전에 더해 국지전이 터지면 <한국>전이다. <한국>전은 죽기 직전인 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의 최고노림수다. 최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우리민중·민족에게 있다.
【출처: 21세기 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