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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에 가장 괴로울 사람, 미일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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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4-21 10: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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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에 가장 괴로울 사람, 미일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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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크게 승리하고 통합당이 크게 패배한 결과로 끝났다. 대체로 정권 심판 보다 안정을 유권자들이 택한 것이라는 평가가 대세를 이룬다. 민주당은 기쁨을 자제하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성숙한 태도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하면서 기쁨에 앞서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최고 책임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다. 한편, 주요 외신들은 문 정권이 방역과 선거를 동시에 성공시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총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다. 그런데나라가 잘못가는 걸 막지 못해 죄송하다는 가시 돋친 말을 남기고 떠났다. 통합당이 잘못가는 거지, 나라가 잘못가는 게 아니다. 그는 전혀 뉘우침이 없다. 백성을 우롱하는 오만한 태도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참패 직후이 나라, 진짜 망한다고 망언을 하고는 곧 이어변화가 모자란 통합당에 표를 달라고 한 건 잘못됐다고 했다. 반성의 기미라도 좀 보여 다행이다.

 

이번 총선결과로 가장 괴로워할 사람은 윤석열 쿠테타 세력은 물론이고 미국과 일본일 것이다. 미일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려는 문 정권이 보수우익 세력으로 교체되야 한다는 데에 이해관계의 일치를 본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에 온갖 형태의 지지 지원을 해왔다고 보인다. 해리스 미대사가 진두 지휘하는 것 같다. 그는 공공연하게 문 정권이 친북 좌익이라고 한다. 자주 미국 고위 안보외교 인사들과 보수야당 인사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심지어 작년 말엔 미FBI 국장과 윤석열 신임 총장의 만남도 주선했다.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윤석열 쿠테타와 통합당의 도를 넘는 끔찍한 행동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미일이 벌리는 정권 교체 공작에 윤석열의 쿠테타가 가세하면서 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한때 점치기도 했다. 이들이 요란하게 설치게 된 배경에는 적폐청산을 두려워하는 재벌과 미일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봐야 이해가 쉽게 간다. 통합당 단독으로 미국의 어떤 신호 없이 탈북자 강간범 태영호와 국가재산 탈취범 지상호의 국회 진출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반북 반통일이 최대 목표인 통합당의 로선과 일치해서 두 탈북자를 국회에 내보냈을 수도 있긴 하다. 문 정권에 결정타를 날리는 심히 어려운 결정이라는 점에서 보면 미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는 게 무리가 아니다.

 

아베는 무역전쟁으로 문 정권 흔들기에 나섰다. 미국의 충견이라 불리는 아베가 미국 몰래 무역도발을 감행한다고 보긴 어렵다. 그런데 미국이 한일 간 분쟁 조정 중재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일본편에 서서 분쟁을 부채질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도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해 문 정권을 흔들고 있다. 가장 좋은 예가 남북 접촉 전면 차단이다. , 방위비 대폭 인상 압력을 조폭처럼 미친 듯이 해대고 있다. 심지어 미군부대 한인 노동자들 임금을 볼모로 잡고 문 정권 흔들기를 하고 있다. 미국이 수용불가능한빅딜을 외치며싱가포르 조미공동선언이행에 발을 질질 끄는 것도 문 정권 흔들기의 일환이라는 지적도 있다. 북미 관계 개선은 남북의 급속한 밀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북핵 타결을 미룬다는 것이다. 남북 화해 협력은 미일 이익에 전적으로 역행한다는 것이 오랜 전략적 판단이다.

 

코로나 대재앙은 무고한 생명을 수도 없이 앗아갔고 가고 있지만, 조만간 닥칠 세계적 경제파탄은 피할 수 없다. 세계 경제 재건에 장애가 될 일체의 제도나 행위를 지체없이 폐기 중단해야 한다. 이미 미국에는 폭동을 우려해 총기와 탄약이 날개 돋치게 팔리고 있다. 당면한 비극적 대재앙은 국가 간 적대 관계나 전쟁을 즉시 무조건 종식하고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서 평화 번영의 길로 들어설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적을 많이 가진 나라일 수록 그만큼 위험이 더 증가된다는 걸 절감하게 됐다.

 

이제는 지구촌이 상호 연동돼 있어 자기 혼자만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게 확인됐다. 서로상부상조하고공생공존하는 길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걸 뼈저리게 통감하게 됐다. 필요하다고 적을 만들어 반목 대결하는 짓은 핵 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덮칠 수도 있다는 게 명확히 증명됐다. 세계를 호령하고 제멋대로 주물럭거리는 지상 최대 경제대국, 군사강국은 미국이다. 이 선진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4만 명에 육박한다.

 

사람을 때려잡는 첨단무기 확보 개발에만 천문학적 돈을 쏟아 붓고 인류의 건강 번영 평화를 내던진 후과가 빚은 결과다. 이런 지구촌의 일대 위기를 맞아 초강대국이라 불리는 미국이 남을 돕는 모범을 보여야 정상이 아닌가. 그런데 제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제정신이 아니면서도 책임을 타에게 전가하기에 급급하고 있다. 쿠바를 보라! 미국의 기나긴 제재 속에서도 쿠바는 이탈리아를 비롯 지구촌 곳곳에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 퇴치에 구슬땀을 흘리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은 방역 대응 실패 책임을 WHO (세계보건기구)에 떠넘기고 분담금 지불을 중단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민낯이다. 빗발치는 항의 규탄이 도처로부터 쇄도하고 있다.

 

반갑게도 세계적 마스크 부족 현상 타개에 결정적 기여를 하게 될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 계획이 제기됐다. 미국은 이를 단칼에 거부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인간의 생명을 앞에 놓고도 미국은 패권전쟁, 적대정책 고수, 경제 제재 강화에 여념이 없다. 이것은 곧 닥칠 세계 경제 파멸을 심화시키려는 아주 불순한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코로나 사태에 미국이 취하는 태도 행동은 너무 잔인해서 냉혈동물을 연상케 한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승리해 정권 교체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믿어지는 윤석열, 미국, 일본 등이 통합당 패배 순간 아마 기절해 까무라쳤을 것이다. 특히, 쿠테타와 가족 비리에 연류된 윤석열은 너무도 괴로워 밤잠을 설치고 있을 게 뻔하다. 그러나 한편, 통합당이 보잘 것 없는 성적표라도 얻게 된 건 윤석열 쿠테타 덕분이라는 걸 몰라선 안된다. 사실, 통합당 완패와 동시에 윤석열은 자발적으로 물러나는 게 상식이고 또한 관례다. 허나 버티고 있다.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윤석열의 뒤에 외세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만 이해가 된다.

 

총선 직전에 터지기 시작한 미성년 성착취 문제는 아직도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성년 성범죄자인 탈북 태영호의 서울 강남 출마가 발표됐다. 거시적 관점에서 태영호의 국회 진출이 통합당 패배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는 게 일반적 견해다. 거기에 더해 탈북 절도범 지성호의 비례대표 당선권 진입도 압도적 유권자들이 통합당에 등을 돌리게 만든 이유 중 하나라는 것이다. 북녘서 범한 강간죄라 해서 면죄부를 준 통합당에 유권들이 더욱 가혹한 징벌을 내린 것이다. 태영호의 국회 진출은 나라와 민족의 수치다. 해내외 동포들이 그를 국회에서 끌어내자는 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 있다. 태영호를 북녘 법정에 세우기 위한 북송운동이 시작됐다.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강간범 태영호를 북녘 법정에 세우자!

 

이흥노(재미동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4-21 10:12:1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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