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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남북대결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주범 국방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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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1-08 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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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남북대결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주범 국방부 규탄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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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주권연대, 청년당,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은 8일 오후 2시 국방부 앞에서 ‘남북 대결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주범! 국방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단체 원로 인사들도 참가해 국방부를 규탄했다.     © 박한균 기자



남북대결 자초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전쟁물자 반입 중단하라

국방부 장관 정경두는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

 

국민주권연대청년당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은 8일 오후 2시 국방부 앞에서 남북 대결과 한반도 긴장 고조의 주범국방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사회를 맡은 유승재 청년당 회원은 많은 사람이 2018년 연이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대화와 협력평화와 번영의 길을 기대했다면서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한반도는 긴장이 고조되면서 걱정과 우려 속에서 2020년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군 정찰기가 영공에 드나들고 한미 군사훈련 움직임도 보이는 상황에서 사태 악화에 기름을 끼얹는 자들이 있다면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국방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는 각 단체 회원들의 규탄 발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장희 청년당 회원은 이날 규탄대회에서 국방부는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유장희 회원은 국방부의 목표 중 하나인 평화통일을 뒷받침한다라는 내용은 거짓말인가어떻게 미군과 우리 군이 함께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가상의 요인을 생포하는 내용의 훈련을 하는 것이 정녕 평화통일을 뒷받침하는 내용인가?”라고 묻고는 주한미군을 쫓아내도 모자랄 판에 계속해서 훈련을 강행하는 행동은 군사적 충돌을 유도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라고 국방부를 규탄했다.

 

이어서 위대환 국민주권연대 회원이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글로벌호크, F-35를 비롯한 전쟁 무기 반입을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위대환 회원은 국방부에 따르면 글로벌호크 1대가 지난달 23일 사천 비행장으로 들어왔다면서 글로벌호크는 북한 전역을 물론 한반도 일부까지 감시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 구매를 결정한 지 8년 만에 도입한 것은 북한이 미국에 요구한 연말 시한에 맞춰 한반도를 긴장 상태로 몰아가겠다는 국방부의 의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약속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부는작년 3월부터 미국의 F-35 스텔스 전투기를 13대 도입했으며, 2021년까지 40대를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전쟁이 아닌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라면서 전쟁 무기 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정어진 대진연 소속 서부 청춘의 지성’ 회원도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 가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논문을 실은 합동참모대학 소속 박상선 교수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선 교수는 지난여름 계간지 한국 군사에 북한 붕괴 전략이 담긴 논문 한국의 정보전 선택 가능성에 대한 전략적 이슈를 실었다이 논문은 북한 지도부에 대한 모략과 사회주의 체제를 혼란시키는 대북분란전을 일으켜 북한 정부와 주민군대를 분리하고 내분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어진 회원은 남북 상생 평화에 배치되는 북한 붕괴유도전략’ 창안자 박상선 교수를 파면하고 논문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김수근 청년당 공동대표는 지난해 미군 정찰기가 연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면서 북한에 대한 정찰 활동을 벌였다고 언급했다.

 

김수근 대표는 미군의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 전쟁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수근 대표는 근거로 리처드 닉슨 전 행정부 시절인 1969년 동해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 정찰기 EC-121 기가 북한 미그기의 미사일에 맞아 추락승무원 31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을 들었다.

 

이어 김수근 대표는 당시 닉슨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핵 공격까지 검토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주권국가답게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미 정찰기 영공진입을 저지해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김민정 대진연 소속 연합역동 회원은 얼마 전 한미군사 훈련을 진행했으며특히 미국 국방부가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정은 회원은 이와 관련해 한국군과 미군은 북한을 자극해서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국방부는 북한 요인납치 훈련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규탄대회 중간에는 대진연 노래단의 천지에 붓을 적셔서’, ‘떠나라’ 노래 공연이 이어졌으며참가자들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자주시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1-08 12:05:2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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