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기어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가! > 남녘소식

본문 바로가기
남녘소식

국방부는 기어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12-26 11:30 댓글0건

본문


국방부는 기어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가!

김영란 기자


undefined

▲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26일 긴급 기자회견 ‘남북대결 부추기는 국방부를 규탄한다’를 열었다.     © 김영란 기자

  

▲ “남북대결 자초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구호를 외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     © 김영란 기자

 

▲ 국민주권연대의 논평 ‘한국 군부는 기어이 군사적 충돌을 하자는 것인가’를 낭독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남북대결 자초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정경두는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

대북 전쟁연습 철회하라!”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은 26일 긴급 기자회견 남북대결 부추기는 국방부를 규탄한다를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한국의 국방부가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남북 간의 대결을 자초하는 행각을 벌인 것을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방부의 행태에 대해 ▲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 특수부대는 지난달 군산 공군기지 등에서 가상의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훈련을 진행한 것 ▲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1호기를 반입한 것 ▲ 국방부 산하 재단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2019년 6월 발간한 계간 한국군사’ 5호에 북한 붕괴 전략이 실린 것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이들은 국방부의 행태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권오민 청년당 공동대표는 일부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한미 특수부대 훈련의 위험성을 비롯한 군부의 호전적인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권 공동대표는 한미 국방부는 단순한 인질 구출 훈련이었다며 훈련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는 변명을 했지만이는 단순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상황만 바뀌면 이는 요인 구출이 아닌 요인 납치가 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에스퍼 장관의 발언과 1년 내내 진행되어 온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언급한 뒤에 한국의 국방부는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인가이러한 행위가 남과 북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고 있는 국민의 뜻에 따라 더 이상 전쟁은 없다던 대통령에 뜻에 따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야 할 국방부가 반대로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라고 국방부를 비판했다.

 

위대환 국민주권연대 회원은 대북 전쟁연습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남북은 군사합의서를 통해 상대방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 및 무력증강 문제 등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하였다그러나 국방부는 군사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독수리훈련을 축소해서 진행하거나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하려는 등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해왔다라며 국방부의 행태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북 전쟁연습이 계속될수록 9.19합의가 파기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이는 다시 한반도를 긴장의 연속으로 몰아갈 것이다국방부는 지금이라도 모든 대북 전쟁연습을 완전히 철회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주권연대의 논평 한국 군부는 기어이 군사적 충돌을 하자는 것인가를 낭독한 뒤에 기자회견을 끝냈다.

 

논평에서 국방부의 행태에 대해 북한을 자극해 기어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하자는 것이 국방부의 역할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최근 미국이 대북강경책을 펴며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자 국방부도 덩달아 북한 자극에 나선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논평은 문재인 정부는 국방부를 단속해야 한다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지향하며 군사적 충돌만은 막자는 입장으로 보이는데 국방부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정부는 당연히 산하 부처들이 정부 기조에 맞게 처신하도록 통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논평] 한국 군부는 기어이 군사적 충돌을 하자는 것인가

 

연말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이목이 한반도에 쏠리고 있다. 

 

미국이 올해 연말까지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로 갈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2018년 연이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대화와 협력, 평화와 번영의 길을 기대했던 많은 이들이 2020년을 걱정과 우려 속에서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사태 악화에 기름을 끼얹는 자들이 있으니 바로 한국 군부다.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 특수부대는 지난달 군산 공군기지 등에서 가상의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훈련을 하였다. 

 

이들 특전대원은 공중 낙하를 통해 건물에 접근, 북한군 군복을 입은 대항군을 제압하고 민간인 복장을 한 가상의 북한 요인의 팔을 묶고 연행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는 훈련 사진을 공개하고 훈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며 각 언론은 이를 1면에 대서특필했다. 

 

북한을 자극하는 내용의 훈련을 하고 그걸 다시 인터넷에 유포한 목적은 누가 봐도 북한을 자극해 충돌을 유도한 것이다. 

 

일부 언론은 이른바 ‘참수작전’ 훈련을 한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그러자 다음날 미 국방부는 “한국 언론의 보도가 잘못됐을 뿐 아니라 무책임하고 매우 위험하다”며 자신들은 그런 훈련을 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유튜브 영상도 삭제했다. 

 

언론에 내용을 흘리고 모른척하는 전형적인 언론 플레이인데 북한의 반발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한미연합훈련 보도가 한국 언론에만 대대적으로 실린 것을 보면 한국 국방부가 언론 플레이를 주도한 것 아닌가 하는 추정도 가능하다. 

 

또 국방부는 지난 23일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1호기를 반입했다. 

 

군은 내년 전반기까지 3대를 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주야간 구분 없이 악천후에서도 지상을 감시할 수 있으며 작전반경 3천km에 42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한 첩보 위성급 무인정찰기다. 

 

물론 군은 북한 내륙을 감시하기 위해 글로벌호크를 도입하였다. 

 

글로벌호크 도입은 4.27 판문점선언 3조 2항 단계적 군축, 9월 체결한 남북군사분야 합의서 1조 1항 무기도입 중단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게다가 2011년 3월에 구매 결정을 한 무기를 8년이 지난 이제 와서 갑자기 반입한 것은 과연 ‘연말 시한’과 우연히 일치한 것일까?

 

문제는 더 있다. 

 

국방부 산하 재단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2019년 6월 발간한 계간 ‘한국군사’ 제5호에 북한 붕괴 전략이 실린 것이다. 

 

해당 논문은 ‘한국의 정보전 - 선택 가능성에 대한 전략적 이슈’라는 제목으로 그 내용을 보면 ‘대북 분란전’을 하자면서 북한 지도부에 대한 모략 선전과 사회주의 체제를 혼란시키는 공세를 펴서 북한 정부와 군대, 주민을 분리시키고 내분을 유도,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자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정부와 비정부기구, 경제단체, 기업, 언론사,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고 북한 정권 붕괴를 목표로 하는 사회단체를 부양하자고 제안한다.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을 연상케하는 이런 허황된 반북대결 논문을 아직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를 국방부 산하 재단이 지원해 발표하는 것도 이상하다. 

 

북한을 자극해 기어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하자는 것이 국방부의 역할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최근 미국이 대북강경책을 펴며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자 국방부도 덩달아 북한 자극에 나선 것 아닌가. 

 

트럼프의 애완견을 자처하는 한국 국방부는 어느 나라 국방부인지 의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방부를 단속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지향하며 군사적 충돌만은 막자는 입장으로 보이는데 국방부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 

 

정부는 당연히 산하 부처들이 정부 기조에 맞게 처신하도록 통제해야 한다. 

 

남북대결 자초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정경두는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

대북전쟁연습 철회하라!

 

2019년 12월 26일

국민주권연대


[출처: 자주시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12-26 11:30:5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판도라 상자를 만든 악마, 열은 악마 ---COVID-19 사태의 본질
12명북여성납치문제 해결은 남북신뢰회복의 첫걸음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3일(일)
김정은위원장,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5월 7일(목)
[Reminiscences]3. An Echo of Cheers for Independence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철수를 말하지 않는 청와대와 여의도는 없애 버려라
최근게시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2권 제 6 장 시련의 해 1. 남 만 으 로
[Reminiscences]Chapter 4 4. The First Party\\organization&md…
[논평] 문재인정부는 역사의 범죄자를 모조리 처벌해야 한다.
값높은 삶의 초석-애국심
절대적인 평가기준
[론설]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담보
도적이 매를 드는 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30일(토)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5월 30일(토)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5월 29일(금)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2권 제 5 장 5. 새 무장력의 탄생
Copyright ⓒ 2000-2020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