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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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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9-04 13: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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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

 

윤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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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은 4일 미얀마 아웅산 묘역 추모비를 방문했다.

 

아웅산 묘역에는 1983109일 아웅산 묘소에 폭탄이 터져 남측 장관급 4명 등 정부 인사들과 기자 및 경호원 등 21명이 죽은 사건이다. 당시 전두환정권은 사건진상파악을 제대로 하지않고 신속하게 북공작원의 사건으로 발표했다.

 

전두환정권의 폭정과 탄압에 눌러 아웅산사건은 정부발표대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20176월 강진욱 연합뉴스 기자가 미얀마(버마)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1983 버마'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의혹사건은 3가지가 있다. 1983년 아웅산사건, 1987KAL858기 사건, 2010년 천안함사건이다. 아웅산사건과 칼기사건은 국정원이 치밀하게 처음부터 만든 조작사건이며 천안함사건은 침몰의 원인을 숨기고 일방적으로 북측에 책임을 돌린 사건이다. 

 

강진욱 기자는 1983 버마 책을 통해 아웅산사건은 전두환정권과 미국의 합작품이며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강민철은 북공작원이 아니라 안기부가 비밀관리육성한 북파공작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이 사건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망라한 비동맹운동 진영에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던 북을 국제사회로부터 철저히 고립시킴으로써, 남이 비동맹운동에서의 열세를 단번에 만회하고 국제사회에 우뚝 서게 된 사건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북은 모든 것을 잃고 미국과 남한은 원하는 것을 모두 성취했으며, --한의 대소, 대북 동맹의 틀이 완성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아웅산사건 조작 주범은 안기부 대공수사국장을 지낸 정형근이다. 이자는 아웅산사건에서 재미를 보고 또다시 칼기사건을 기획한 주범이다.

 

아웅산사건의 진상이 아직도 다 밝혀지지 않은 의혹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대통령이 아웅산 묘역 추모비를 방문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다추모비 방문은 전두환정권이 조작한 아웅산사건 진상규명을 반대하는 태도며 또한 전두환정권과 다를바 없는 정권임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그리고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를 계속 말하면서 추모비를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북과의 관개개선 진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

 

문재인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조치를 취하는 대신 역대정부와 다를바없는 아웅산조작사건을 인정하는 반북행보로 일관한다면 촛불을 부정하고 나아가 조국의 평화 번영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염원을 배신하는 행위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9-04 13:48:2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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