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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진 한장

로동신문에 실린 사진(3) 김일성 주석의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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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0 04: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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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에 실린 사진(3)

 

김일성 주석의 환한 미소

 

조영선 기자

 

 

 

 

 

로동신문은 77일 사설을 통해 김일성 주석의 한 생을 조명하였다. 김일성 주석 서거 20돌이 되는 올해에 로동신문은 1면에 김일성 주석 사진과 더불어 사설 위대한 김일성 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 인류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실었다.

 

김일성 주석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 인류라면 모두 알고 있다. 특히 제삼 세계 국가 사람들로부터 받는 흠모와 존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라 할 수 있다.

 

사설 제목에 눈길을 돌려보자. 제목에서 '김일성 주석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 인류의 영원한 수령'이라고 밝히고 있다.

 

독자들은 김일성 주석이 북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라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해방 이전부터 항일무장투쟁의 역사의 주인공이었으며 북을 건국하면서 서거할 때까지 북 인민의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는 것은 남쪽의 보수들까지 다 인정하고 있다.

 

실지로 김일성 주석의 사상과 업적의 위대함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해방 이전부터 김일성 주석은 망국의 설움을 안고 사는 민중의 열렬한 지지와 존경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방 이후 민중들의 요구에 의해 김일성 주석 중심으로 통일된 남북 단일정부를 세우는 대신 남쪽에서 단독으로 친미 정부를 수립할 때 민중의 저항이 매우 거셌다.

 

그렇다 보니 북과 대립관계였던 남쪽 정부는 김일성 주석에 대한 중상모략을 통해 김일성 주석의 명성에 흠집 내기에 급급했다. 남쪽에만 세운 자신의 정부 수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칼과 보안관찰법인 국가보안법을 내세워 더이상 김일성 주석을 따르지 못하도록 민중 탄압에 열을 올렸던 암흑의 시대를 만들었다.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변신한 역대 정권들은 어용학자를 비롯한 온갖 인간말종을 동원해 김일성 주석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가짜 김일성설부터 만들어 온갖 비방을 하면서 남쪽 국민들에게 주입했다. 아직도 그런 허무맹랑한 주입교육의 여파로 일부 친미보수들은 그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그렇지만 진보적 인류는 김일성 주석에 대해 세계 그 어느 정치가보다 뜨거운 지지와 존경을 보내고 있다. 그것은 미국과 남쪽 친미정권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일성 주석에 대해 중상모략을 하여도 하나도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날이 갈수록 김일성 주석의 명성은 드높아져 가고 있다.

 

그래서 김일성 주석에 대해 사상과 정견, 인종과 언어가 다를지라도 전 세계의 진보인류라면 누구나 칭송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그만큼 김일성 주석의 사상과 업적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김일성 주석이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밝히고 인민대중중심주의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한 것은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진보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식민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의 국민들은 해방되어서도 일부 국가 국민들은 여전히 자주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반대로 제국주의자들은 식민지를 비록 잃었지만, 돈과 총칼, 그리고 기독교를 내세워 새로운 형태의 식민지국을 건설하면서 여전히 그들의 지배력을 확대 강화해 나갔다.

 

식민세상이 바뀌고 변화하였지만, 여전히 굴종과 억압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들은 존재하였다. 특히 그 국가들의 국민들은 피폐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얼굴만 바뀐 제국주의들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아가길 희망했던 국민들은 그래서 주체사상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자발성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19694월 아프리카의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된 때로부터 19784월 일본 도쿄에서 주체 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된 것을 비롯하여 19809월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19854월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19782월 라틴아메리카 주체사상연구소, 198510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20059월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그래서 세계 100여 개 나라에 1000여 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되었다.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은 국제적, 지역적, 전국적 규모에서 자기의 정연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더욱 활발히 진행되게 되었다. 이것은 주체의 진리로 인류의 앞길을 밝히고 인간중심의 세계를 창조한 김일성 주석에 대한 전 세계 진보적 인류의 흠모와 칭송의 열풍이 얼마나 강렬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역사의 뚜렷한 증거다.

 

또한, 세계 진보인류들은 평양선언을 기억하고 있다.

 

19924월 평양에서는 세계 5대륙의 130여 개 나라에서 온 420여 개의 당, 국가, 정부, 국회 친선단체대표단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일성 주석 탄생 80돌을 경축하는 세계적인 대정치축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대표들 가운데 48명의 당 대표들을 포함한 70개 진보적 정당들이 전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역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된 것이다.

 

이후 2002년도 통계를 보면 평양선언 채택 이후 10년 만에 참여한 정당 수가 70개에서 258개로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평양선언의 정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 진보 정당들이 인정하고 함께 하길 바란 것이었다.

 

평양선언의 주요 내용의 일부를 보면 당은 자기 나라의 실정과 자기 국민의 요구에 맡는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인민대중에 따라 관철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은 자주성, 평등의 원칙에서 동지적 단결과 협조, 연대성의 유대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나온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주체사상의 핵심 내용인 인민대중중심주의사회를 세우는 것과 일치하고 있다. 즉 평양선언은 세계 자주화의 승리를 위해 주체사상을 대중적으로 풀이하고 이에 따른 실천 강령을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평양선언 발표 이후 세계 곳곳에서 토론회들이 50회 넘게 열렸다. 나라별로 모인 토론회도 많았지만,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등에서 토론회가 여러차례 열렸다고 한다.

 

가장 규모가 큰 국제토론회를 보면 1997년 벨기에서 40여 나라가 참가한 국제회의, 1998년 그리스에서 50여 나라가 참가한 국제회의가 있으며 이러한 모든 토론회가 평양선언을 바탕으로 토론하였다고 한다.

 

평양선언에 담겨 있는 중심사상인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세계 진보 인류의 심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래서 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인류가 자주의 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역사의 대하는 오늘날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추세로 되고 있다.

 

그리고 평양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을 가보면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선물을 보관하고 있다. 세계 169개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 인사들에게서 총 1659백여 점의 선물이 묘향산의 국제친선전람관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 또한, 김일성 주석 생전에만 해도 세계 70여 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230여 개의 최고훈장과 메달을 수여했으며 30여 개 도시에서 명예시민칭호를 수여했다. 또한, 세계 20여 개 대학과 연구소에서 명예교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러한 엄청난 선물과 매달 훈장들은 세계진보인류들의 진심 어린 존경을 받지 못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김일성 주석은 세계 진보 인류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금까지도 주체사상 토론회를 통해 김일성 주석을 기리며 선물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김일성 주석은 세계인류의 존경을 받는 위인 가운데서도 최고의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이 세상에 나오면서 무력과 자본을 내세워 지배와 억압, 탄압과 수탈을 내세워 민중의 삶을 나락으로 몰고 가는 제국주의의 잘못된 반나주 정치에 반기를 들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참다운 행복을 누리고 누구나 삶의 주체가 되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주화의 시대가 펼쳐졌다.

 

세계 자주화의 시대가 열리면서 제국주의에 항거하며 자주와 독립을 외치고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혁명적 투쟁의 길로 들어서는 나라가 하나둘씩 생겨났다. 세계 자주화의 물결은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그러한 나라의 민중들은 이 모든 것이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실지로 코리아 반도를 알고 있는 제삼 세계 나라 사람들을 만나보면 남쪽보다 북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으며 김일성 주석과 주체사상에 대해 말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린다. 그러면서 주체사상에 언급된 것처럼 세계의 모든 나라는 상호 간의 간섭과 지배가 아니라 존중과 평등의 나라 즉 자주 국가로서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세계의 모든 나라가 자주국이 된다면 전쟁은 사라질 것이다. 전쟁이 사라진다는 것은 모든 나라가 '인민대중중심주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안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주체사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민대중중심주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세계 자주화의 큰 물결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주체사상을 창시한 김일성 주석의 업적에 대한 칭송은 세계 진보 인류의 영원한 수령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노동신문 사설 제목으로 위대한 김일성 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 인류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라고 실렸으며 이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김일성 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은 오늘날에 와서 변함없이 북 정치의 중심축이자 세계 진보 인류의 삶의 지침이 된 것이다. 그래서 주체사상은 이제 북의 사상으로 한정지울 수 없으며 세계의 보편적 사상이자 지도사상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로동신문 1면에 실린 김일성 주석의 환한 미소를 머금은 사진은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그리고 어느 외국인이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을 방문하여 남긴 말을 소개하면서 김일성 주석이 세계 진보인류의 영원한 수령일 수밖에 없는 참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김일성 주석 서거 후에도 세계 각 곳에서 선물과 훈장, 명예시민증서를 보내오는 것은 그이께서 오늘도 만민의 심장 속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웅변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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