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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은 3.15 능가하는 총체적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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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19 19: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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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은 3.15 능가하는 총체적 부정선거1500명, 서울 청계광장서 'Again 4.19 민주회복 촛불' 들어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 사월혁명회 정동익 상임의장과 회원들이 단상에 올랐다.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지난 18대 대선은 누가 봐도 (54년전)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총체적인 관권 부정선거였다."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은 4월혁명 54주년인 19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Again 4.19 민주회복 촛불집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목숨 바쳐 이룩한 민주주의가 부정으로 당선된 박근혜에 의해서 무참히 유린되고 있는 현실 앞에 4.19 영령들을 뵐 낯이 없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그런데도 박근혜 정권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실시하라는 국민들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1년이 넘도록 철저하게 외면해왔다"면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을 이 기회에 퇴진시키는 것만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살리고 이 나라의 정의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번에 우리가 관권부정선거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앞으로 모든 선거는 하나마나하게 될 것이다. 우리 민주주의는 영영 소생할 수 없다"며 "가짜 대통령 밑에서 대대손손 무릎꿇고 살기를 원하는 국민이 이 자리에 한 사람이라도 있느냐"고 되물었다.

최갑수 서울대 교수도 "4.19가 어떻게 터진 줄 아는가? (이승만 독재정권의) 관권부정선거로 터졌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4월혁명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사회에 준 영향이 엄청나게 크다"고 강조했다.

"1950년대 늙은 이승만, 젊은 김일성 이게 한반도를 규정하는 기본 구도였다. 남한은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 절망을 돌파한 것이 4월혁명이었다. 4월혁명은 남한과 북한의 관계에서 남한에 희망이 있음을 깨우쳐준 것이다. 동아시아의 지각을 변동시켰다. 그 4월혁명을 밑천 삼아서 유신을 뚫고 5월 광주를 뚫고 1987년에 6월항쟁을 일으켰다.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다."

   
▲ 박석운 국정원시국회의 공동대표(왼쪽).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그는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 이 봄에 우리의 꽃봉오리들을 저 바다에 처넣었다. 이 봄에 혁명을 해도 모자랄 우리가 꽃과 같은 생명을 바다에 넣었다. 망가져도 이렇게 망가질 수가 없다. 선장이 선장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누구도 자기의 주인이 아닌 사회가 됐다"며 "여러분 우리 다시 힘을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남재준 파면, 특검실시'를 요구하며 청계광장에서 22일째 단식 중인 박석운 국정원시국회의 공동대표는 "대선개입에서 간첩조작까지 엄청난 범죄행위가 밝혀지고 있음에도 아무도 책임지는 자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에 선거조작하던 조직과 사람들 그대로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 안할 것인가"고 지적했다. "그런데 야당들 뭐하고 있나? 손놓고 있다. 언론은 권력의 주구가 되고 정권의 시녀가 돼서 해야 될 보도 안하고 권력이 발표하는 것은 침소봉대해서 국민들 기만하고 있다"며 "결국 주권자인 국민이 나설 수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는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오후 6시 10분께 시작됐다. 참가자들 상당수는 주최 측이 미리 고지한 대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검은 옷을 입고 나왔다. 단체 깃발도 내리고 흰색과 노란색 깃발을 올렸다.

   
▲ 1,500여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는 손피켓을 들었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 최갑수 교수.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1,500여 참가자들은 집회 시작과 함께 '떠나와서' 노래에 맞춰 '무사생환을 염원합니다'는 글씨가 새겨진 손피켓을 들어올렸다.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진도 앞바다를 향해 "아이들아 살아와라"고 외쳤다. 정부를 향해 "아이들을 살려내라"고 촉구했다.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차가운 물 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생떼같은 자식들 생각에 목이 멘다. 슬프다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슬픔이다. 아프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다"라고 했다.

강 회장은 "그 많은 우리 아이들이 실종돼 있는 상황에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정부의 무능한 대처에 가족들과 이를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의 늑장대응과 무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누가 이런 정부를 믿고 생명을 맡기겠나"고 질타했다.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상임대표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대국민호소문'을 읽으며 아픔을 공유했다.

약 50분 간 계속된 이날 집회는 '4.19합창단'의 '동지를 위하여'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종로 방면으로 '촛불평화대행진'을 전개했다.

[출처: 통일뉴스]



  
보아라! 4월 국민의 분노를
곳곳에 터져 나온 박근혜 정권 퇴진 함성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4/19 [21:23]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예년과 달리 4.19 대회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임의장과 회원들 민가협 어머니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치고 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세월호의 침몰은 박근혜 정권의 무능에서 온 것이다 라며 대한민국 침몰로 표현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청계광장을 가득 메운 국민들이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어른들도     © 이정섭 기자

▲ 어머니도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이명박 구속, 박근혜 퇴진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누구를 위한 국가냐고 눈물로 물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4.19 혁명을 촉발 시켰던 당시 마산상고 학생이었던 김주열 열사의 묘비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따르겠다 다짐하고 민족 민주 운동가들이 열사의 묘 앞에 섰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민가협 어머니들과 양심수 후원회 회원들도 열사들의 염원인 자주민주 통일을 다짐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4.19 혁명 열사들의 넋을 기리며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열사의 뜻 이어받아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농민도 노동자도 학생도 도시빈민도 모두가 일어서 자주 민주 통일 그 날을 안아오기 위해...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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