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백두산의 천지, 폭포, 기암, 화산 > 사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사진자료

[내나라] 백두산의 천지, 폭포, 기암, 화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6-10 07:58 댓글0건

본문

백두산천지 

 


 


 


 


 


 


 

백두산지구에는 수문학적지질유적인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천지는 천년기 대분출후에 백두산화산의 웃부분이 함몰되여 생긴 분화구에 물이 채워져 형성된 분화구호이다.

 

천지가 형성됨으로써 백두산분화구안에 펼쳐진 독특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신기한 자연현상들은 거대한 과학, 교육학적 및 관광적가치를 가지게 되였다.

 

백두산천지의 면적은 9. 16㎢, 둘레길이는 14. 4㎞, 평균깊이는 213. 3m, 최대깊이는 384m이며 물량은 19억 5 500만㎥이다.

 

양련희

 

 

백두산지구의 폭포들

 

 

형제폭포

 


리명수폭포 

 

 

백두폭포

 

 

사기문폭포

 

백두산지구에는 수문학적지질유적으로서 폭포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사기문폭포, 백두폭포, 형제폭포, 리명수폭포 등이다.

 

사기문폭포는 백두산천지에 시원을 둔 샘물이 절벽을 따라 세번 꺾어내리는 3단폭포이다.

 

백두폭포는 백두산화산에서 여러 차례 분출한 류문암질용암이 골짜기로 흘러들어 떨어지는 폭포이다.

 

형제폭포는 천지물을 수원으로 하는 폭포수가 기반암의 량쪽으로 떨어져 형성된 두줄기의 폭포이다.

 

리명수폭포는 백두산지구에서 여러 차례 분출한 현무암층들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떨어져 형성되는 특이한 지하수폭포이다. 이 폭포는 

현무암분출중단면에서 흘러나와 떨어지는 널린 폭포로서 초당 0. 8㎥물량으로 흐르고있으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양련희

 

 

백두산지구의 기암

 

 

천군바위

 

 

간백산의 소금바위

 

 

백두산밀영의 룡마바위

 

 

북포태산의 용암바위

 

 

장군봉벼랑의 버섯암체

 

 

증암산 층바위

 

백두산지구의 기암은 지질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기묘한 형태를 가지는 분출암층 또는 바위들이다.

 

백두산지구에는 천군바위, 소금바위, 룡마바위 등 기암들이 많이 있다.

 

천군바위는 압록강상류협곡에 채워졌던 화산쇄설물이 침식되여 형성된 기암절벽이다. 절벽은 마치 하늘에서 수많은 군사들이 내려와 정렬하여있는듯한 모습을 방불케 하여 《천군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간백산의 소금바위는 조면암질화산쇄설물이 침식되여 형성된 바위이다. 알카리성분이 많은 이 바위로 소금을 보충하기 위해 산짐승들이 모여든다고 하여 《소금바위》로 불리우게 되였다.

 

장군봉의 버섯모양암체는 장군봉화산의 천지쪽 절벽에 드러난 층간주입암체이다. 《버섯》갓의 높이는 34m이고 《버섯》기둥의 너비는 5~7m이다.

 

룡마바위는 조면암질용암으로 이루어진 화산체가 단층에 잘리워 생긴 바위이다.

 

양련희

 

백두산지구의 화산들

 

 

향도봉화산

 


단결봉화산 

 


해발봉화산 

 


쌍무지개봉화산 

 

백두산지구의 화산지질유적들은 각이한 형식의 분출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각이한 조성의 화산암들로 이루어졌으며 각이한 화산지질학적현상들을 보여준다.

 

백두산지구의 화산들로는 향도봉화산,쌍무지개봉화산, 간백산화산, 단결봉화산, 해발봉화산 등이 있다.

 

향도봉화산은 조면영안암질암장의 폭발성분출과 흐름성분출에 의하여 형성된 화산이다.

 

쌍무지개봉화산은 응회암과 각력암, 부석, 류문암질용암층으로 이루어진 천지주변화산들가운데서 유일하게 화산정점을 보존하고있는 화산이다.

 

간백산화산은 조면암과 조면영안암 및 그의 응회암, 회백색부석으로 이루어진 화산이다.

 

백두산지구의 화산지질유적들은 화산지질학적연구와 교육, 화산에 대한 지식보급에서 매우 큰 가치를 가지며 그자체의 희귀성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있다.

 

특히 백두산화산의 천년기대분출은 지구상에서 지난 2 000년기간의 화산분출가운데서 최대급분출로서 세계 여러 나라 화산학자들의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되고있다.

 

 양련희

 

 

백두산지구의 화산재해산물



백두산부석층과 매몰목

 


탄화목 

 

 


빵껍질모양의 용암파편 

 

백두산지구에는 화산분출작용에 의한 피해를 보여주는 화산재해산물들도 있다.


화산재해산물에는 백두산지구에서 자라던 나무들이 천년기 대분출시기에 분출한 부석에 묻혀 죽은 매몰목과 온도가 높은 화산쇄설물에 묻혀 탄화된 탄화목이 있다.


또한 화산이 분출할 때 생긴 빵껍질모양의 용암파편(화산탄)들도 있다.


양련희


[출처 내나라]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6-10 08:06:2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조선관광총국에서 전하는 조선의 모습
[세계생물권보호구] 구월산지구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평화론] 이리의 얼굴을 한 이리나 양의 얼굴을 한 이리나
패배가 임박한 우크라 미-러 대리전과 나토의 분열 백척간두에 선 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운명
[동영상]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날 아침에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4일 (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3일 (일)
기후위기를 통해 보는 미국과 서방의 죄악(1) 지구온난화를 몰아온 주범은 누구인가
온 나라가 통채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조선 외무성 중대성명에 접한 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의 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한국군부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의 주범 또는 공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
[논평] 무인기 침투 진상을 밝히고, 대북 전단 살포, 확성기 방송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눈가리고 아웅 방위비 협상, 국회는 거부권 행사해야
[민주조선 사설] 일군들이 당중앙의 간곡한 뜻대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 강조
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 승리를 떠올리자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2일 (토)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지역안보유지》가 아니라 패권유지를 위한 것이다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