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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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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식령스키장 2, 세계가 세번 놀라고 한번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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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4 1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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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식령스키장 2, 세계가 세번 놀라고 한번 더 놀랐다.

< 1코리안뉴스 방북취재기 >

           
       

1코리안뉴스는 지난 2월 17일 부터 22일까지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하면서 기념비적 건축현장들을 탐방하였다. 그중 21세기의 변화를 볼수 있었던 마식령스키장의 경험을 소개한다.


세계가 세번 놀라고 한번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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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의 모습과 건설당시의 모습



마식령스키장이 완공되자 세계는 세번 놀랐다. 

10년 걸려도 못 끝낸다는 대규모 스키리조트를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면서 9개월만에 기적처럼 단숨에 뤄낸 불가사의에 먼저 놀랐고,  그 건설규모와 갖춤에서 세계급 위상이라는데 두번째 놀랐고,  그리고  미국과 그 영향력산하 국가와 단체들의 각종제제와 방해가 난무한  악조건 속에서 계획이 그대로 관철되었다는 것에 세번째 놀랐다.

그리고 한번 더 놀랐는데,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며 발달된 나라의상징이었던 스키리조트와 휴양이 북의 평범한 청소년, 근로자들의 일상이 되어가며 그 땅에 살고 있는 누구나의 레저스포츠가 되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이었다.

인류의 흐름을 보는 혜안을 터득한 86세 고령의 미국 전 법무장관 램지 클락은 지난해 북을 방문하고서 자신의 소감을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인류 미래의 희망을 조선에서 발견한다"



최첨단 문명세계를 보여주는 "조선"식 사회주의 풍요로움의 상징 마식령스키장






식견이 있는 이들은 이야기 한다  '먹는 문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체육과 놀이가 문화로 융성하게 꽃피지 못한다'고. 옛말 "곡간이 넉넉하니 풍류가 가득하다"는 말과 같다. 북이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장,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 그리고 이와 비견할 만한 시설들을 나라 곳곳에 건설하고있고, 주민들의 일상에 자리잡아 가게 되고 있다는 것은 경제 문제를 한쾌 풀었다는 말로 받아도 좋을 것이라고 보인다. 

지난해 1년동안 북은 세계무대에서 186개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근 400개에 가까운 메달을 획득하였다. 농산물도 올해부터 100%에 달하는 자급자족을 예견한다고 국제기구들과 각종 연구소 분석들은 발표한다. 지난해에 이미 계획한 수치를 넘어 달성하였다. 계획적, 균형적발전 기조를 견지한 경제건설과 자위적 핵무력건설을 병행하는 병진노선을 천명한 북이 정신세계와 물질세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가지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남녘의 언론도 인정하는 기사들이 적지 않다.  북이 "마식령스키장 건설에 국가적 관심을 돌리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경제여건이 그만큼 호전되었음을 말해준다. 물론 아직 '인민경제 선행부문' '경공업과 농업'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지만, 최근 1,2년 사이 스키장 건설, 유원지 건설 등에 집중적인 관심을 쏟는 것을 보면 그만큼 경제 발전 속도가 안정화 되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  - NK투데이 

서방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로선 이해가 대단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뫼비우스띠 처럼 자신의 견해와 사고를 뒤집어 또 다른 시각에 이어보면,  인체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생길 수 있다.


'마식령으로 인해 세계가 북에 대해 자신들의 판단기준과 아주 다른 북의 눈으로 이해를 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스키야영중인 소학교 학생들 지도 선생이 한 사람씩 붙어서 지도하며 안전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 

▲ 필자가 만난 오스트리아 여성 스키어.  마식령스키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건설된 대단한 스키리조트라고 감탄한다.  어떻게 사람이 이러한 규모 이러한 수준의 건설을  9개월만에 만들어 놓을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며, 스키, 스노보드를 타는 즐거움을 최대로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 스키야영 진행중

마식령스키장은  총부지면적 1400여 정보(약 1400만m²), 1기 건설공사에 벌써 총 11만m(주로 폭 40~120m) 길이의 초,중,고급활강로(주로,슬로프), 썰매주로, 스케이트장, 삭도(리프트, 케이블카), 호텔, 헬기착륙장을 비롯하여 눈포용공업용수펌프장, 눈포관로, 공업용수펌프장, 숙소, 지하주차장, 가열장, 대화봉휴식장, 송전선, 변전소, 관리건물, 다리, 오수정화장 등등 50개 대상물을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고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운동을” 하도록 국내외에 문을 활짝 열었다.  2기 3기 건설이 완료되면 아마도 지구촌 제일가는 스키리조트로 동계올림픽 장소로서 아주 이상적일 수 있다. 

1편에도 소개하였지만 겨울에는 눈스키, 거리스키(크로스컨트리) , 판스키(스노보드), 봄부터 가을까지는 잔디스키, 여름철에는 말을 타고 산에 올라 경치도 구경하고 등산도하며 가족들과 즐기게 된다는 종합체육휴양기지로서의 마식령스키장은 온천 및 각 계절에 맞는 시설들을 갖추게 된다.  

이 곳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로도 온천을 만들지만 주변의 다양한 미네랄이 있는 온천수들을 끌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호텔 입구에는 스키장 전도가 그려져 있는 "마식령스키장종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눈에 스키장전경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북은 부유한 이들의 상징이었던 스포츠, 스키가  "우리 인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는다고 말하며,  "다른 나라의 재벌들이 맛 볼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던 호화스러운 생활도 이제는 우리 자신에게 보통생활이 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이러한 현실이 이미 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북방 영웅적 기상이 꽃피는 사회주의 낙원으로 온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린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이 도착하였을 때  청소년학생 스키야영이 시작된지 벌써 몇일째 되어간다고 하였다. 이 스키야영은  3월까지 계속된다는데  1기인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제4소학교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었다. 스키야영강습에선 15명의 훈련받은 스키교원이 교과서대로 철저히 지도하고 스키타기를 익히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 스키를 타는 주민들 

▲ 외국인 스키전문가들이 감탄하는 고난도 주로

▲ 주로를 달리는 동료들의 스키타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체육과도 아닌 수학과 대학생

양볼이 발가스레 상기되어 휴식장으로 들어오는 젊은 청년을 붙들고 다짜고짜 인터뷰를 요청했다.

자기소개 좀 해주십시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입니다. 수학과 재학중입니다."

스키장에 온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13일 오전에 도착해서 오후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은 몇시간이나 탓습니까?
"오늘은 오전에 세시간 반 타고 오후에도 두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세시간 탓습니다."

스키타는 법을 배웠습니까?
"네 여기 야영와서 이곳 스키지도교원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잘 타시나요? 
"이제 곧잘 탑니다. 이제는 중간급의 고산주로는 내릴 수 있습니다. "

이전에도 스키를 타본 적이 있습니까?
"스키장에 처음 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스키장에 와보니 모든 것이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기와 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배려를 더 깊이 느낍니다. 원수님께서 염원하시는 대로 공부를 더해서 나라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에 이바지 하겠다는 그런 결심을 다지게 됩니다."

말씀하신 김에 남과 해외의 동포들에게 한 말씀 하시지요.
"북과 남이 힘을 합쳐서 세계에 일등가는 조선(코리아)을 세우자!!"

잘생긴 청년이 사진을 안찍겠다고 한사코 피하는 바람에 그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건강한 모습을 독자께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스키장에서 만난 북의 한 주민은 "우리 사람들은 누구나 스케이트를 (백프로) 탈 수 있고, (백프로) 수영 할 수 있습니다"고 말 하면서, "스키도 스케이트타는 같은 원리를 가지고 눈위에서 타는 것이니 모두가 바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보니 1편에 소개한 필자의 안내선생이 처음 신은 스키인데도 종횡무진 뽐 낼 수 있었던 수수께끼가 풀린다.  천혜의 산악지대가 곳곳에 있는 북은 조만간 스키와 승마로 호연지기를 기른 남녀노소들의 모습을 한번 보기위해 세상이 모여들지도 모른다.  중국의 유명한 쓰마난을 비롯하여 지금도 한번 북을 여행한 사람들이 또 오고 싶어하며 계속 방문하는 것은 사람 때문이라 하지 않던가.  



▲ 고난도 주로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밑을 내려다 보니 누군가 넘어져 있다. 어디선가 금방 도움을 주려 달려온다. 


▲ 쉬지도 않고 일찍 부터 나와 연습하는 소학교 학생


▲ 썰매타기가 더 재미있다는 6살 어린이 


함께 도착한 한 재미동포는  수영을 마치고 사우나실로 들어갔는데 가까운 강원도 주민 근로자들이 먼저 들어와 있어서 한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한사람은 전기배선일군, 다른 한사람은 우편배달원, 또 한사람은 시설경비원으로 일한다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고 제보해 주었다. 아마 필자가 찍은 사진 속 어딘가에 리프트를 타고 오르내리거나 스키를 타며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후대들이 향유할 몫이라고만 생각했던 아름다운 것들이우리가 당대에 향유하는 재보로 됐다"고 그들은 이야기 한다. 



세계에 과시한 조선의 힘,  21세기 불가사의 창조물 마식령스키장


▲ 제2호텔 앞에서 바라본 10번 주로

▲ 스키장비대여장 앞에서 바라본 스키주로  왼쪽에 수평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스키어들이 가고 있다.



천혜의 명당, 종합스포츠위락기지는 1,2,3기에 걸쳐 완성해 나가고 있는데 호텔앞에 설치된 스키장안내도에는 완공된 1기의  10개 슬로프들과 이미 완성한 50여개의 시설 중 일부가 표시되어있다. 

9개월에 완공하여 자국민과 세계에 문을 활짝연 마식령스키장은 
그곳 종업원의 이야기에 의하면 벌써 2기 3기 장소도 다 결정하였을 뿐 아니라 건설계획, 공사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돌아오는 겨울에는 2천명 이상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2천명 이상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천지를 보게 될 것" 이라고 하니 경험이 더욱 축적된 2기 공사가 세계에 어떤 모습을 드러낼까 이리저리 상상해 보며 기대를 부풀려 본다. 

겨울철이 지나면 풀판스키(잔디스키)를 즐길수 있단다. 세계에 관리와 유지비용 때문에 아주 드문 천연잔디이다.  

책방에 들어갔다가 직접 건설하였다는 군대를 만났다.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건설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답한다.  "다 원수님 덕분입니다. 우리는 명령이 떨어지면 철저히 집행합니다. 불가능은 조선말이 아닙니다. 주조외교관 무관단 다 와서 보고 갔습니다. 명령이 또 떨어지면 우린 반드시 집행합니다. 원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곳에 건설에 나선 군대가 몇명이나 있나요? 
"600명 있습니다."

그의 눈은 빛났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마식령속도를 창조한 이들은 인간의 능력에 한계가 없다고 말한다. 이 마식령속도가 건설 전반으로 파도쳐 나가고 있다. 군대가 먼저 본을 보이면 모두가 따라 함께 한다는 것이 선군이다. 그래서 세계가 놀란것이다. 

1편에 소개한 안내선생의 말을 다시 들려드려본다. 청년들의 기개는 상통하고 있다. 

" 제일 고난도 주로를 탓는데 처음 타는 스키여서 넘어지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다가 마지막 부분에 멋지게 타고 내려올 수 있었단 말입니다. 이걸 한번 타노니까 다른 주로들은 아무것도 아니더란 말입니다.  사람들이 잘 탄다고 언제 배웠냐고 하는데 저는 오늘이 첨이란 말입니다. 뭐든 제일 어려운 것부터 먼저 해 봐야 나머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저 밑 쉬운데서 연습만 종일 하다가는 그 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 것도 못 타보는 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고난의 행군을 거친 후 겁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 말입니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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