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93]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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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9 14: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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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93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93) 》 민족대단합의 모체 《6. 15민족공동위원회》>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 2005년 3월 4일 6.15민족공동위원회가 금강산호텔에서 결성식을 갖고 출범했다. 왼쪽부터 백낙청 6.15남측위 상임대표, 안경호 6.15북측위 위원장, 곽동의 6.15해외측위 위원장.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93)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민족대단합의 모체 《6. 15민족공동위원회》
공화국정부는 2005년에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5년간의 조국통일운동의 경험과 교훈은 공동선언관철을 위한 애국운동을 그 어떤 몇몇 인사들이나 통일관련 단체만이 아니라 조선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떨쳐나서는 거족적인 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이로부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거족적운동을 위하여 선차적으로 제기되는 민족대단결의 모체를 마련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다그쳤다.
2004년 11월 금강산에서 진행된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대표들과 여러 통일운동단체대표들의 실무접촉에서는 앞으로의 통일운동과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을 광범하게 협의추진하기 위하여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2005년의 적절한 시기에 내오며 당면하여서는 북과 남, 해외에서 각기 지역준비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문제가 합의되였다.
이에 따라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 지역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그리고 2005년 3월 4일 금강산에서는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의 결성을 온 민족앞에 선언하였다.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6. 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범민련결성이후 처음으로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 정당, 단체, 인사들을 가장 폭넓게 망라하여 결성된 전민족적통일운동련대기구였다.
그후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점차 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온 겨레를 하나로 단합시키고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힘있게 추진시켜나가는 상설적인 전민족적규모의 통일애국운동기구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2005년 12월 10일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은 중국 심양에서 통일운동련대기구창설의 정당성과 의의를 다시한번 확인한데 기초하여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6. 15민족공동위원회)로 그 명칭을 바꾸었다. 뿐만아니라 위원회의 규약도 채택발효시키고 공동사무국도 설치하여 6. 15민족공동위원회는 행사위주의 조직으로부터 상설적인 통일운동련대조직으로 강화발전되게 하였다.
상설적인 통일운동련대기구인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6. 15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5년간 통일운동에서 거둔 성과를 계승하여 민족의 통일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나갈수 있는 민족대단합의 모체, 강력한 추동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것을 주축으로 하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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