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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연재 87]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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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7 17: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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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87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87) 온 남녘땅을 휩쓴 통일열풍>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2002년 8.15민족통일대회에서 김영대 북측 단장이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8.15민족통일대회 공동취재단]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87)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온 남녘땅을 휩쓴 통일열풍

 

 

2002년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공화국은 대규모의 8. 15민족통일대회대표단을 서울에 내보내는 조치를 취하였다.

 

북의 대표단이 서울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남조선의 20여개 도시에서는 8. 15민족통일대회를 앞두고 지역별통일행사들이 벌어졌다. 서울에서는 8월 11일 북측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서울시민걷기대회가 진행되였다.

 

8월 14일 북측의 8. 15민족통일대회대표단이 서울에 도착하였다.

 

8월 15일 드디여 분렬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8. 15민족통일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장은 뜻깊은 8. 15해방의 날에 즈음하여 북남겨레가 공동의 통일행사를 개최하게 된 기쁨을 안고 손에손에 통일기와 《민족자주》, 《자주통일》 등의 글발이 새겨진 손기발을 들고 모여온 대회참가자들의 통일열기로 세차게 달아올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8. 15민족통일대회개막식과 민족단합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북측에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민족화해협의회, 조선직업총동맹,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민주녀성동맹, 조선종교인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대표들과 예술인들 116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남측에서 《통일련대》, 민화협, 7대종단, 《민주로총》, 로동조합총련맹, 청년단체협의회, 농민회총련맹, 녀성단체련합 등 각계 대표 700여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서울의 각계층 시민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6. 15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길에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고 7천만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호소문에서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야말로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로 나갈수 있는 유일한 기치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고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들은 조국의 통일과 민족번영을 실현하는 길에서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며 7천만겨레가 하나로 뭉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민족단합대회가 끝나자 북남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8. 15민족통일대회에서는 6. 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통일사진전시회와 미술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북과 남이 출품한 사진자료들과 미술작품들은 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리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아갈 때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과 남의 각계층 대표들의 상봉들에는 북측에서 민족화해협의회, 조선직업총동맹,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민주녀성동맹, 종교단체들 등 사회단체대표들과 남측에서 《통일련대》, 민화협, 7대종단, 《민주로총》, 로동조합총련맹, 청년단체협의회, 농민회총련맹, 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단체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상봉들에서는 북과 남의 각계층이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뜻과 행동을 같이해나갈데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으며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북남단체들의 련대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론의되였다.

 

대회에서는 또한 독도령유권수호와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한 북남학술토론회도 진행되였다.

 

이렇듯 서울 한복판에서 성과적으로 개최된 2002년의 8. 15민족통일대회는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려는 겨레의 자주통일열기가 세차게 굽이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8. 15민족통일대회를 계기로 한껏 달아오른 남녘땅의 통일열기는 2002북남통일축구경기를 통하여 더한층 고조되였다.

 

9월 7일 저녁 서울에서는 남조선은 물론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속에서 2002북남통일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장에 모여온 6만여명의 관중은 경기장 곳곳에 《남이 이겨도 북이 이겨도 우리는 하나》, 《승부는 일없습니다. 만남이 중요하죠》 등의 프랑카드를 내걸고 노래 《반갑습니다》를 합창하며 통일축구경기응원에 열을 올리였다. 온 남녘땅은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들끓었다.

 

2002북남통일축구경기는 북남체육인들의 화해와 신뢰를 두터이한것은 물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고 겨레의 통일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38살의 남조선의 한 녀성은 《축구에서 남북이 어깨를 나란히 했듯 남북관계도 서로 발맞춰나갔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통일련대》의 한 성원(34살)은 《2 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통일조국을 웨치며 남과 북을 모두 응원한 순간순간은 너무 감동적이였다.》고 격동된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는 12살의 나어린 소년도 《남북선수들이 사이좋게 함께 경기하니 너무 좋았다. 빨리 통일돼 남북어린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통일에 대한 자기의 희망을 밝혔다.(《련합뉴스》 2002. 9. 8.)

 

8. 15민족통일대회와 2002북남통일축구경기를 통하여 남조선에서 자주통일기운이 더욱 고조되는 속에 공화국정부는 련이어 2002년 9월말 남조선의 부산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함으로써 부산은 물론 온 남녘땅에 통일의 거세찬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였다.

 

9월 29일 저녁에 개막된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과 남의 두 남녀체육선수는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함께 점화하였다. 백두산에서 채화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화가 부산의 상공높이 타래쳐오르자 요란한 환호소리와 힘찬 박수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온 남녘땅에 울려퍼졌다.

 

이어 북과 남의 체육선수들이 람홍색공화국기가 경기장에 휘날리고 《아리랑》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서로 손과 손을 마주잡으며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으로 경기장에 입장하였다. 관중들은 또다시 모두 일어서서 끝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부산시민들은 북의 선수단과 응원단성원들을 가는 곳마다에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북의 선수들이 여러 경기들에서 1위를 쟁취하여 시상대에 오르고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에 맞추어 공화국기가 하늘높이 오를 때면 북과 남이 다같이 일어나 경기장이 들썩하게 《조국통일》의 환호성을 올리였으며 부산시민들속에서는 북의 국가가 부드럽고 선률이 좋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애국가를 부르는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였다.

 

아시아경기대회의 전기간 북과 남은 언제나 하나가 되여 경기장을 달리고 하나가 되여 응원을 펼치였으며 경기장에는 《하나되자, 하나되여 세계를 흔들어놓자!》라는 구호가 나붙었다.

 

특히 230여명으로 구성된 북의 응원단은 남조선인민들속에 통일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준수하고 우아한 용모에 재치있는 노래가락과 아름다운 춤률동으로 경기장을 휘여잡은 북의 응원단의 활약은 온 경기장을 민족공조와 통일의 마당으로 전변시켜놓았다. 부산아시아경기대회는 북의 응원단을 위한 대회이기도 하였다.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남조선에 나간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은 온 남녘땅을 자주통일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마음과 뜻을 하나로 합쳐나갈 때 통일조국의 그날이 반드시 온다는 확신을 민족성원모두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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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28-29는 찾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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