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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연재 79]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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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1 03: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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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79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79) 민족대단결 5대방침 관철 투쟁>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주체104(2015)년 10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79)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민족대단결5대방침 관철투쟁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신 이후 공화국정부는 그 관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당면조치의 하나로서 1998년 6월 8일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와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가 조직되였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북과 남, 해외의 여러 정당, 단체, 각계각층 인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대화와 협력을 주선하고 적극 추진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민간급통일운동단체이다. 그리고 민족경제협력련합회는 경제분야에서 남조선의 민족자본가들과 북출신기업인들, 그밖의 중소기업인들을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고 그들이 조국통일성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하도록 하는 사업을 폭넓게 전개해나갈 사명을 지니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와 민족경제협력련합회를 내오도록 한 공화국정부의 조치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의 기본정신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여러 방면에서 실현하기 위한 애국애족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였다.

 

그리하여 남조선의 각계각층 동포들과 예술단들이 공화국을 방문하게 되였으며 북과 남사이에 경제와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정주영 명예회장일행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인 정주영과 그 일행은 1998년 한해에만도 세차례나 판문점을 거쳐 공화국을 방문하였다. 특히 정주영명예회장과 그 일행은 2차로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1998년 10월 30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접견을 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그날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몸소 그의 숙소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 해외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금강산관광개발문제를 비롯하여 정주영명예회장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다 풀어주시였으며 그를 가운데 세우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의하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일군들과 《현대그룹》사이에 금강산관광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되였으며 여기에서 금강산관광사업을 추진하기로 토의하고 그와 관련한 합의서가 채택되였다. 그리하여 분렬사상 처음으로 금강산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관광의 길이 열리게 되였다.

 

정주영 명예회장과 그 일행이 공화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고 기념사진까지 찍었다는 격동적인 소식은 즉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의 거의 모든 신문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주영을 만나주시는 사진을 1면 상단에 크게 모시고 그 내용을 특보로 전하였다. 특히 정주영이 남조선에 돌아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장군》이라고 높이 칭송하면서 《민족공동의 리익을 그 무엇보다 우위에 놓으시》며 《년로자에 대한 례의를 지키시는 매우 지성적이고 매혹적인 지도자》로 흠모한 내용을 두드러지게 소개하였다. 기자회견당시 정주영이 위대한 장군님을 《김장군》이라고 계속 존경하는데대해 《김정일총비서를 왜 김장군이라고 호칭하는가.》라고 기자가 따져묻자 그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불러 나도 김장군이라고 불렀다.》고 당당히 말해 남조선인민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1999년에도 무려 3차(2월, 3월, 9월말∼10월초)에 걸쳐 공화국을 방문하였으며 이해 10월 1일 또다시 위대한 장군님의 접견을 받는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1998년 6월 10일 평양에서 공화국 정당, 단체대표자회의를 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중대한 발기를 한것을 계기로 더욱 적극화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범민련 북측본부, 조선직업총동맹,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민주녀성동맹,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조선기자동맹, 조선종교인협의회를 비롯한 공화국의 정당, 단체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당면대책을 토의하고 조국해방 53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북과 남, 해외가 참가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진행할것을 제의하였다.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하였다.

 

통일대축전을 진행할데 대한 공화국의 제의에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측이 적극 호응해나섰다.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해내외축전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고 여러차례의 실무회담들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북, 남, 해외측에서 각기 세명씩으로 하는 축전공동운영위원회가 조직되였다.

 

그러자 남조선당국은 범민련 남측본부의 행사준비사업을 파탄시키기 위하여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몰아 탄압하는 한편 축전에 어떤 《관심》이나 있는듯이 표방하면서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배제한 관제어용기구를 조작하고 거기에 《민간단체》의 모자를 씌워 축전행사에 끼여보려고 시도하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에 대처하여 공화국에서는 그들의 불순한 반통일모략책동을 폭로하는 활동을 적극 벌리였다. 남조선과 해외에서도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범민련 남측본부 상임의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에 대한 당국의 《리적단체》규정을 당장 철회할것을 요구하였으며 범민련 해외본부도 8. 15통일대축전준비위원회 결성공보를 통하여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구심체인 범민련과 《한총련》의 통일대축전참가를 가로막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책동을 통일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신랄히 규탄하였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발기와 그 실현을 위한 온 민족의 노력과 투쟁에 의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은 조국해방 53돐을 맞으며 드디여 막을 올리게 되였다. 통일대축전에는 북에서 28개, 남에서 2개, 해외에서 38개 모두 68개 정당, 단체대표 800여명을 비롯하여 2 000여명이 참가하였다.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남조선의 《한총련》 대표들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이 통일대축전에 참가하여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3자련대를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1998년 8월 15일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과 각계각층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판문점에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개막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동포단합대회,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98범민족회의》, 제3차 범청학련총회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해내외동포청년학생 제3차련석회의》, 8. 15통일대축전 미술전시회와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통일행사들이 펼쳐졌다.

 

대회와 회의들에서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가까운 년간에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마련할 민족의 드높은 통일의지와 결의들이 피력되였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판문점공동선언과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98범민족회의 공동결정서, 제3차 범청학련총회 결의문, 해내외동포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쟁취하여 련방조국통일 앞당기자》를 각각 채택하였다.

 

이렇듯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공화국창건 50돐 전야에 열린 1998년의 8. 15통일대축전은 민족대단결5대방침의 정당성과 그 위대한 생활력을 시위하고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더욱 굳게 묶어세워 조국통일운동에로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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