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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연재 73]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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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30 18: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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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73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73)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 천명>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1994년 김일성주석의 서거 후 정부가 즉시 조문단을 파견할 것과

민간인의 방북조문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73)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 천명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그날을 크나큰 격동속에 하루하루 기다리며 그 준비를 다그치고있던 1994년 7월 8일 2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김일성동지께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는 실로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행이였고 최대의 상실이였다.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잃은 비통감으로 몸부림쳤다. 삼천리강산이 피눈물의 바다에 잠겼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는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는 20세기의 가장 큰 손실이였고 조선민족과 온 인류의 최대의 슬픔이였다. 전민이 그대로 상제가 되여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여 피눈물속에 조의를 표시하였다. 애도기간 연 2억 1 200만여명의 세계 수많은 각계각층 인민들과 군인들이 조의를 표시하였으며 그중 7 000만여명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전과 동상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를 잃은 절통함과 참을수 없는 통한의 격정을 누를길 없어 남녘의 동포들도 곳곳에 분향소와 빈소를 꾸려놓고 추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그이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해외동포들도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으로 가슴을 치며 대양과 대륙을 넘어 조의방문의 길에 올랐고 총련과 범민련 해외본부, 재중조선인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들, 해외인사들이 조전과 조의전문을 보내여왔다. 근 70개의 해외동포단체들과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자기들이 살고있는 나라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 령사관, 대표부를 찾아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앞에 화환을 드리고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추모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세계공산주의운동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심장을 잃었다.》, 《우리 행성은 주체의 궤도를 따라 돌게 하던 구심점을 잃었다.》라고 하면서 비통함을 금치 못해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는 공화국대사관을 조의방문하고 《우리는 조선과 사회주의에 가장 필요한 시기에 존경하는 김일성동지를 잃었습니다. 국제혁명운동은 위대한 보루를 잃었습니다.》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각국 수뇌자들과 세계명인들의 서거와 관련한 일화수집에 한생을 바치고있는 한 부르죠아탐방기자는 《지금까지 인류는 거인을 잃을 때마다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김일성주석님을 잃었을 때처럼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리지는 못하였다. 50여억이김일성주석님을 추모하여 흘리는 비애의 눈물소나기로 하여 지구는 흠뻑 젖었다.》고 말하였다.

 

세계적으로 50여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에 조의를 표시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3 300여개의 화환을 보내왔고 120여개 나라에서 700여종의 출판물이 어버이수령님을 추모하여 특집하였다.

 

온 세계가, 지어 적대국의 지도자들까지도 김일성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을 때 유독 남조선의 김영삼역도만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에 대한 비보를 알리는 공화국의 중대보도가 발표된지 30분도 못되여 김영삼《문민》집단은 군대와 경찰에 《특별경계령》과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이른바 《비상사태에 대처할 방안》이라는 모의소동을 벌리면서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몸부림치는 동족에게 총구를 겨누고 림전태세를 갖추었다.

 

전시를 방불케 하는 《비상령》을 내린 김영삼《문민정권》은 《사회안정》을 코에 걸고 온 남녘땅을 살벌한 공포분위기로 뒤덮었다. 조의기간 수만명의 경찰을 내몰아 각지에 차려놓은 분향소를 들부시고 추모현수막과 인쇄물들을 압수하였으며 조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북행길에 오른 범민련 남측본부결성준비위원회 조의방문단성원들을 체포구속한데 이어 그들의 사무실과 가택을 수색하는 횡포를 저질렀다.

 

민족의 어버이의 서거에 대한 《문민》파쑈집단의 이러한 반민족적이며 비인륜적행위는 온 민족의 격분과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었다. 이것은 결국 그토록 고대하던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결렬을 의미하는것이나 다름없었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94년 7월 11일 오전 10시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의 명의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사정에 의하여 일단 연기한다는 전화통지문이 남측에 공식통고되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뜻을 받들어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으시려는 위대한 김정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었다.

 

1994년 7월 8일 어버이수령님께서 갑자기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아직 세상에 알려지기 전이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해하시며 한 일군을 조용히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절하신 음성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한 문건을 보시고 1994년 7월 7일 날자와 존함을 활달한 필체로 쓰신것이 마지막 비준문건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비준하여주신 귀중한 문건을 잘 보관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마지막으로 비준하여주신 조국통일관계문건을 민족만대에 길이 전해갈 귀중한 국보로 잘 보관할데 대한 그이의 간곡한 당부에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통일문제때문에 온갖 심혈을 다 바쳐오신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철저히 고수하고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이렇듯 숭고한 통일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중대보도가 나간 7월 9일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을 선포하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당시 일군들은 수령님께서 서거하심으로써 북남최고위급회담은 자연히 할수 없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운명과 전도를 두고 깊이 생각하시였다. 그이의 심중에는 그토록 환희에 휩싸여 기대와 희망을 안고 기다려온 북남최고위급회담문제를 놓고 겨레가 받게 될 좌절감과 실망감이 가슴아프게 안겨왔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남최고위급회담준비를 중단하고 손맥을 놓고있는 관계부문 일군들에게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회담을 일단 연기할데 대한 전화통지문을 남조선당국에 보내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7월 9일과 10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이므로 11일에 전화통지문을 보내도록 일일이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을 알리는 공화국의 중대조치가 전화통지문을 통해 남측에 공식 통고되게 되였던것이다.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 천명,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받들어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통일유훈을 반드시 실현할 철석의 통일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김일성동지서거 100일 중앙추모회가 거행된 1994년 10월 16일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과 그해 12월 10일, 12월 19일 그리고 1995년 1월 1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계승완성하며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며 조국통일의 확고한 의지를 밝히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 살도록 하시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잘 살겠다는 생각보다 조국통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앞세워야 하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에로 지향시켜야 한다고,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하여 더 긴장하게, 더 책임적으로 더 많이 일해야 한다고, 또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수행할 비장한 결심을 가지고 그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하며 모진 고난과 시련도 뚫고나가야 한다고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북남최고위급회담의 유효성을 천명한 공화국의 중대조치는 이렇듯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통일유훈을 받들어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성업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것이였다.

 

그것은 그대로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몸부림치던 7천만 겨레에게 새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온 강산에 통일의 열풍을 안아온위대한 힘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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