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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연재 67]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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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2 16: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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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67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67) 범청학련 결성> 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결성 15주년 기념대회가

15일 새벽 중앙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2002)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67)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범청학련 결성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결성되고 통일운동이 적극화되는 가운데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위한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들의 범민족적인 통일운동련합체인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을 결성하기 위한 운동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1991년 8월 15일 제2차 범민족대회 관련행사로 진행된 《통일방안합의와 조국의 평화, 민족대단결을 위한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통일회담》에서는 조선학생위원회 대표단 단장이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련대기구로서 《북, 남, 해외범동포청년학생련합》(범학련)을 구성하고 그 본부는 베를린에 두며 잡지 《통일의 새 세대》를 창간할것을 제의하였다.

 

이리하여 북과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대표들은 회담에서 채택한 합의문에서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들의 단결의 구심체인 범청학련을 가까운 시일내에 결성할것을 합의하였다.

 

이 합의에 따라 1991년 11월 2일 북과 남, 해외에서 범청학련 공동해외련락본부가 결성되였으며 본부를 베를린에 두었다.

 

해내외청년학생들의 이러한 합의를 귀중히 여긴 범민련과 해내외의 통일애국력량은 1992년 8월에 제3차 범민족대회와 함께 범청학련결성식을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그 준비를 다그쳤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범민련과 범청학련을 《리적단체》로, 범민족대회와 범청학련결성식을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그 개최를 총칼로 막아나섰다.

 

그러나 반통일분자들의 그 어떤 악랄한 파쑈적횡포도 온 겨레의 통일지향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1992년 8월 12일 평양에서 열린 범청학련결성을 위한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련석회의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군축을 위하여》, 《범청학련결성 및 운영에 대하여》, 《자주적교류와 련대의 실현을 위하여》의 세가지 의제를 토의하고 제3차 범민족대회와 제2차 청년학생통일대축전 및 범청학련결성식을 기어이 성사시켜 민족적단결의 기치밑에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들과의 련대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이리하여 1992년 8월 15일 조국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위한 제2차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통일대축전 및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결성식이 판문점의 통일각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에서는 범청학련건설준비위원회들의 경과보고에 이어 범청학련강령과 규약, 결성선언문을 채택하였다.

 

결성선언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절대절명의 통일강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서와 통일방도확정을 위한 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의 조속한 실현을 위하여 억세게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결성선언문은 남쪽땅에 남아있는 미군과 그의 핵무기를 철거시키고 북과 남이 군축을 실현하며 동족을 위협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을 완전히 중지시킴으로써 평화통일에 유리한 전제를 마련하며 1991년 12월에 채택된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도록 그의 리행을 촉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결성선언문은 범청학련을 중심으로 한 북, 남, 해외동포청년학생들사이에 자주적인 접촉과 교류를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며 남녘땅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온갖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철페하고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것이 《죄》가 되여 무고하게 옥중고초를 겪고있는 통일애국인사들과 애국적청년학생들을 석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 등 10개 항목의 투쟁과업을 밝혔다.

 

결성식에서는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특별성명서가 발표되였다.

 

한편 이날 판문점에서와 같은 시간에 서울대학교에서 범청학련결성식이 예정대로 진행되였다.

 

범청학련의 결성은 조국의 미래이며 애국의 선봉대인 해내외청년학생들의 통일애국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확대발전시키는데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되였다.

 

범청학련이 결성됨으로써 통일운동에서 해내외애국적청년학생들의 3자련대가 실현되게 되고 청년학생들의 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범청학련은 1994년 3월부터 공동사무국소식지 《파발마》를 발행하여 각 지역들에 보급하였다. 《파발마》란 원래 리조시기에 서울과 의주사이의 역참에 두어 통신수단으로 리용한 말을 뜻하는것인데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은 북, 남, 해외 각 지역본부의 활동을 매개, 조절하는 사명에 맞게 공동사무국의 의도를 전달하고 련결하는 고리가 되게 하자는 의미에서 소식지의 이름을 《파발마》라고 하였다.

 

《파발마》는 남조선과 해외의 청년학생들을 범청학련에 묶어세우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전민족적범위의 통일적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결성되고 뒤이어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이 결성됨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가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 그리고 그 산하조직들이 북과 남, 해외의 여러 지역들에 뿌리내리게 됨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하나의 범민족적인 통일애국력량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이렇듯 공화국정부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1990년대는 그 벽두에서부터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를 확고히 실현하고 민족대통일전선형성의 조직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함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을 명실공히 거족적인 애국운동으로 전환시킬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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