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66]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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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연재 66]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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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1 13: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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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66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66)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의 결성과 그 활동 > 기사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66)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 재야인사와 전대협 학생들이 1991년 8월12일밤 경희대 노천강당에서 열린

범민족대회 개막식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의 결성과 그 활동

 

 

조국통일위업의 성패는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어떻게 단결하여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와 조직들, 각계각층 동포들은 조직적인 련합을 실현하여 투쟁에 궐기해나서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90년 5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 시정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단체와 조직들은 서로 협력하고 련합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와 여러 조직들, 각계층 인사들을 망라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여야 할것입니다.》

 

1990년 8. 15범민족대회는 실제상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이 형성된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실정에서 민족대통일전선을 확대공고화하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단체들의 활동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상설적인 통일전선체를 내오는 문제가 중요하게 나섰다.

 

이무렵 상설적인 전민족적통일전선체를 결성할수 있는 현실적조건이 성숙되고있었다.

 

남조선에서 《전민련》을 비롯한 련합전선체조직들이 나왔고 해외에서도 일본, 미국, 카나다, 프랑스 등 동포민족단체 대표들의 참가밑에 《민주민족통일 해외한국인련합》이 결성되여 여러 지역에 지부를 두고 사무국을 설치하여 활동하고있었다.

 

이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북의 사회주의력량과 남조선, 해외의 애국적민주력량의 조직적인 대련합을 실현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였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였다.

 

공화국정부는 8. 15범민족대회의 성과에 토대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범민족적조직을 내오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조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이러한 일환으로 제1차 범민족대회에서는 북과 남, 해외의 통일애국세력의 련합체로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을 내오기로 결의하였다.

 

이 결의를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1990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를린에서 북과 남, 해외측 대표들이 참가한 3자실무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범민련을 명실공히 전민족적인 통일운동기구로서 결성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전민족적인 통일기구인 범민련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한 외국군철수, 핵무기철거, 군비무력의 호상감축,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대체, 정치적장벽으로 되고있는 《보안법》을 비롯한 제반 악법의 철페, 물리적장벽의 제거를 통한 북남간 자유래왕과 전면개방실현을 위한 투쟁과업을 내세웠다.

 

회담에서는 베를린3자실무회담 공동선언문과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하였다.

베를린3자실무회담의 결의에 따라 1990년 12월 16일 베를린에서 범민련 해외본부가 결성되였으며 1991년 1월 25일에는 범민련 북측본부가 결성되였다.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은 《원천봉쇄》, 《집단련행》 등 당국의 탄압이 극심한 최악의 조건에서 마침내 1995년 2월 25일 범민련 남측본부를 결성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가 결성됨으로써 범민련은 북과 남, 해외측을 포괄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운동련합체로서의 자기의 면모를 완비하게 되였으며 범민련의 통일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조직적기초가 보다 강화되게 되였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기관지 《민족대단결》을, 남측본부는 《범민련자료집》과 《범민족대회자료집》을, 해외본부산하 재유럽지역본부는 《조국은 하나》, 재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는 《통일》, 재중조선인본부는 《백두-한나》를 기관지 또는 소책자로 발행하여 각계각층 군중을 의식화, 조직화해나갔다.

 

범민련은 베를린3자실무회담의 결의에 따라 제2차 범민족대회의 서울개최를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1991년 8월 15일에 진행된 제2차 범민족대회는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비록 예정대로 서울에서 진행되지는 못하였지만 판문점과 서울, 도꾜에서 같은 일정에 따라 같은 의제를 토의하고 공동의 문건을 채택한 력사적인 통일협상마당으로 되였다.

 

서울에서의 범민족대회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반대하는 간고한 투쟁속에서 진행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제2차 범민족대회의 서울개최를 막기 위하여 그것을 《불법집회》라고 하면서 대회준비사업을 추진하는 범민련 남측본부결성준비위원회 성원들을 비롯한 《전민련》, 《전대협》 등 통일민주단체들의 핵심성원들을 체포투옥하고 북측대표들의 남행길을 가로막았으며 남조선의 모든 항공역과 항구들을 봉쇄하고 해외동포대표들도 남조선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방해책동으로 하여 서울에서의 범민족대회는 최루탄이 작렬하고 총칼이 란무하는 속에서 간고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판문점과 서울, 도꾜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2차 범민족대회에서는 제1차 범민족대회가 진행된 후 통일운동발전정형을 총화하고 통일운동앞에 나선 과업들과 실천방도들을 토의하였으며 조국통일범민족련합대렬을 더욱 확대강화할것을 결의하였다.

 

범민련은 제2차 범민족대회후 온 민족의 지향과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활동을 적극화하였다.

 

1992년 4월 1일부터 2일사이에 일본 도꾜에서 진행된 범민련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는 범민련의 기본과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①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채택되고 발효된것을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그의 성실한 리행을 쌍방당국에 촉구하는 강력한 운동을 전개한다.

 

② 7천만겨레의 통일념원에 맞게 전민족적인 정치협상회의를 조속히 소집하며 조국통일방도에 관한 전민족적인 합의를 이룩하기 위하여 각 방면으로 노력한다.

 

③ 범민련의 조직화를 완성하고 대중적지반을 확대하여 민족대단결을 더욱 폭넓게 이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범민련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의 결의에 따라 1992년 8월 13일 평양에서 조국통일방도를 확정하기 위한 범민련대표들의 정치협상회의가 진행되였다.

 

조국통일방도를 확정하기 위한 범민련대표들의 정치협상회의에서는 나라의 통일이 더는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제이며 통일방도를 확정하는것이 이제 더는 지체할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는데 대하여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확정하는것은 현시기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선결과제이며 통일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련방제형태의 통일국가를 창설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대하여, 조국통일방도는 반드시 전민족적인 합의에 의하여 확정되여야 하며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이 이룩되여야 하며 민족분렬의 비극은 더이상 지속될수 없고 갈라진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는 공통된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였다.

 

범민련대표들의 정치협상회의가 진행된 2일후 판문점에서 제3차 범민족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렇듯 범민련의 결성과 그 적극적인 활동으로 조국통일운동을 명실공히 거족적인 애국운동으로 전환시킬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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