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터뷰> 북 조선륙일오편집사 사장 박정훈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현지 인터뷰> 북 조선륙일오편집사 사장 박정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7-12-19 00:00 댓글0건

본문

“총대와 함께 붓대를 중시해야 한다”
   
  ▲ 남측 통일뉴스와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는 7일 오후 평양 보통강려관 면담실에서 박정훈 조선륙일오편집사 사장의 인터뷰에 이어 실무협상을 계속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지난 5일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의 초청으로 방북한 통일뉴스 취재단은 평양 도착과 함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북 내부의 현안들에 관한 서면인터뷰 질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서면인터뷰는 인터넷신문 통일뉴스(tongilnews.com)를 운영하고 있는 (주)통일뉴스와 북측 유일의 인터넷언론 ‘우리 민족끼리’(uriminzokkiri.com)를 운영하고 있는 조선륙일오편집사가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기사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양사 간의 첫 서면인터뷰는 7일 오후 평양 보통강려관 면담실에서 예상과 달리 조선륙일오편집사 박정훈(46) 사장이 직접 답변에 나섬으로써 실제로는 대면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선륙일오편집사 박정훈 사장. 그는 민감한 질문들에 대해서 신중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으며, 남측 언론들도 통일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박정훈 사장은 최근 김양건 북 통일전선부 부장의 남측 방문 목적에 대해 “지난 10월에 있었던 역사적인 수뇌상봉과 북남공동선언 발표, 그리고 우리 총리 대표단의 서울방문과 일련의 합의서 채택의 이행 정형을 요해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해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북남관계를 계속 긍정적으로 추동하자는데 있다”며 그 성과로 “10.4선언을 이행해서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문제에서 남측의 입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계기로 되었다”고 평가했다.

남북관계의 발전 전망에 대해 그는 “북과 남이 10.4선언 이행을 꾸준히 밀고 나간다면 북남관계는 지난 시기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단계로 급속히 발전하게 되고 그 무엇으로 멈추어 세울 수 없는 일로 될 것”이라며, 특히 “경제협력사업들은 북과 남이 다같이 이익이 되는 사업들로서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관계와 6자회담에 대해서는 “미국과 직접 대상하고 있는 외무성과 전문일꾼들의 소관”이며 “아직도 이 문제는 진행중이고, 기술적인 문제를 지금 시점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지금 우리 공화국은 6자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고, 우리가 거듭 천명한 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이 대조선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성실한 입장을 존중한다면 모든 문제가 다 잘 해결될 것이라는 것”라는 원칙적 입장을 덧붙였다.

북 내부의 현안들에 관해 그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전국당세포비서대회는 선군의 기치 밑에 주체의 당건설 위업과 사회주의 위업을 다그치는 데서 지난시기 당세포들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선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더 높이고 당사업 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선군혁명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의의 깊은 대회였다”고 평가했으며, “전국지식인대회는 총대와 함께 붓대를 중시해야 한다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지식인들이 자기의 역사적 사명과 본분에 맞게 혁명적 열의와 불타는 애국심, 창조적 적극성을 발휘해서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전국지식인대회 보고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하면서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선군혁명 총진군을 힘있게 벌일 데에 대해서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사회주의 강성대국이라고 할 때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세상에 부러움 없는 나라’이다”고 풀이했다.

또한 “우리가 사회주의 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를 더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 목표만 달성하면 강성대국의 면모를 완전히 갖췄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공화국은 경제강국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민들의 높은 정치사상적 열의, 과학기술적 역량이 있고 또한 충분한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거쳐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조선륙일오편집사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박정훈 사장은 민감한 질문들에 대해서 신중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으며, 남측 언론들도 통일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정훈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단, 두음법칙 등은 남측 표기법을 따랐음을 밝혀둔다.

국방장관회담, “큰 성과 이루었다”

□ 통일뉴스 : 10.4선언 이후 다양한 회담이 연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방장관회담의 성과가 미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북남 군부 사이에 한 차례 회담에서 이런 정도의 성과를 이룩했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  
 
■ 박정훈 : 지난 10월 역사적인 수뇌상봉(정상회담)과 북남공동선언 발표는 북남관계 발전과 조선(한)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 데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계기로 되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이 선언의 3항에 북과 남이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 11월 말에 제2차 북남인민무력부장(남북국방장관)급 회담이 열리게 됐습니다.

회담에서는 서해에서 우발적인 충돌방지를 위해서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적 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 등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를 협의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됐고, 여기서 7개 항의 합의문이 채택됐습니다.

경제협력사업을 위한 군사적 보장 문제를 최대한 빨리 논의하고 북남공동군사위원회를 내오기로 한 것을 비롯해서 이번 회담에서 많은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북남 군부 사이에 한 차례 회담에서 이런 정도의 성과를 이룩했다는 것은 사실 흔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물론 여기서 서해공동어로수역 설정 문제에서 서로 의견이 상이해서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이 문제를 장령급(장성급)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한만큼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힘을 합쳐서 나라의 평화와 군사적 긴장완화, 전반적인 남북관계 발전을 이룩하려는 입장에 선다면 얼마든지 잘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의 최근 남측 방문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성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최근에 우리 통일전선부 김양건 부장 일행이 남측을 방문한데 대해서 보도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견해를 말한다면 이번 김양건 부장의 남측 방문은 지난 10월에 있었던 역사적인 수뇌상봉과 북남공동선언 발표, 그리고 우리 총리 대표단의 서울방문과 일련의 합의서 채택의 이행 정형을 요해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해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북남관계를 계속 긍정적으로 추동하자는데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김양건 부장 일행은 10.4선언을 이행해서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문제에서 남측의 입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계기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북과 남이 선언 이행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북남관계가 보다 강화 발전되고 공동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김양건 방남, “남측 입장 현장에서 확인한 계기”

□ 향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관건적 요소는 무엇이며, 전망은 어떠합니까?

   
  ▲ "양사가 이러한 추이를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  
 
■ 북남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올려세우는 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것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기초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그 어떤 환경과 정세 속에서도 계속 일관하게 이행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서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민족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향, 실천적 방도들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문제는 북과 남이 이 선언들과 그 이행을 위한 합의서들이 빈종이장이 되지 않게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지 않은가 이렇게 봅니다.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기초해서 북과 남이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선언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북남 관계는 비상히 빠른 속도로 확대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과 남이 공동의 노력에 의해서 10.4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적 움직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며칠만 있으면 문산-봉동간 첫 철도화물 수송이 진행되게 되고 안변과 남포 조선협력지구, 그리고 여러 지역들에 대한 현지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개성-신의주 철도,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 문제도 일정에 올라있습니다.

이러한 경제협력사업들은 북과 남이 다같이 이익이 되는 사업들로서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북과 남이 10.4선언 이행을 꾸준히 밀고 나간다면 북남관계는 지난 시기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단계로 급속히 발전하게 되고 그 무엇으로 멈추어 세울 수 없는 일로 되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돼서 자기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서 일대 전환적 국면을 열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양사(조선륙일오편집사와 통일뉴스)가 이러한 추이를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 비핵화, 조금도 변함 없다”

   
  ▲ 박 사장은 북미관계와 6자회담에 대해서는 “미국과 직접 대상하고 있는 외무성과 전문일꾼들의 소관”이라며 살짝 비켜나가면서도 “미국이 대조선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성실한 입장을 존중한다면 모든 문제가 다 잘 해결될 것이라는 것”라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사진 = 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미국 측에서는 HEU(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과 시리아와의 연계 문제까지를 신고서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계획입니까?

■ 사실 이 문제는 미국과 직접 대상하고 있는 외무성과 전문일꾼들의 소관입니다. 아직도 이 문제는 진행중이고, 저희가 기술적인 문제를 지금 시점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그런 문제입니다.

원론적인 선에서만 말씀드린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 공화국은 6자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고, 우리가 거듭 천명한 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견해를 조금 더 덧붙인다고 하면 미국이 대조선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성실한 입장을 존중한다면 모든 문제가 다 잘 해결될 것이라는 것이 우리 생각입니다.

□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적성국무역법 적용 종식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이 문제도 앞의 문제와 같은 문제입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얘기한다고 하게 되면, 이 문제는 우선 미국이 우리나라를 테러지원국으로 설정하고 공화국에 대해서 미국이 적성국 무역법을 적용하는 것은 우리 사회주의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악랄한 반공화국 적대시 정책에서 출발한 문제라는 것, 우리가 사실 테러지원국도 아니고 미국의 적성국무역법을 적용받아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원론적으로 이야기 한다고 하게 되면,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책전환을 하고 조미관계가 정상화되는 과정에 이런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저희 입장에서는 이 정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당세포비서대회, “선군혁명 총진군 중요한 계기”

□ 최근 북에서는 전국당세포비서대회에 이어 전국지식인대회를 연이어 개최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있습니까?

   
  ▲ "우리 사회주의는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이다."  
 
■ 우리 사회주의는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입니다. 우리 사회구조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당은 사회주의 건설의 향도적 역량이고 여기서 당 세포는 가장 기초적인 말단조직입니다. 당세포를 강화하는 것은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되고, 당의 전투력과 영도력을 높이기 위한 담보로 됩니다. 당세포의 의미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때문에 일찍이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당건설, 당활동 시작 초기부터 여기에 큰 힘을 넣으셨습니다.

그 과정에 지난 10월에 진행된 전국당세포비서대회는 선군의 기치 밑에 주체의 당건설 위업과 사회주의 위업을 다그치는 데서 지난시기 당세포들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선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더 높이고 당사업 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선군혁명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의의 깊은 대회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얼마 전에 진행된 전국지식인대회는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지식인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대회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지식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과 사회주의 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대한 전략적 문제로, 우리는 이렇게 고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데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찍이 지식인들이 혁명투쟁과 새사회 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지식인들을 이러저러한 계급에 복무하는 사회 계층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내세우셨고, 우리 사회에서 지식인들은 실제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 마크에도 다른 어떤 공산당, 사회당과 달리 마치와 낫과 함께 가운데 붓대를 형상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특히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산업의 시대인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당 전군 전민이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 중시를 강성대국 건설의 전략적 노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도록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과학을 믿고 과학에 기초하여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것은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이번 전국지식인대회는 총대와 함께 붓대를 중시해야 한다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지식인들이 자기의 역사적 사명과 본분에 맞게 혁명적 열의와 불타는 애국심, 창조적 적극성을 발휘해서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을 것”

   
  ▲ "뜻깊은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을 것."  
 

□ 15년 만에 열린 전국지식인대회 보고에서 ‘2012년 강성대국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 2012년 강성대국 달성 의미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면, 올해 우리 신년공동사설에서 우리 공화국의 지위가 당당한 강국의 높이에 오르고 민족의 존엄이 힘있게 펼쳐진 지난해를 ‘강성대국 건설에서 전환적 국면이 열려진 긍지 높은 해’로 정하면서 ‘강성대국의 여명이 밝아온 위대한 승리의 해, 격동의 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전국지식인대회 보고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하면서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선군혁명 총진군을 힘있게 벌일 데에 대해서 중요하게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사회주의 강성대국이라고 할 때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세상에 부럼(부러움) 없는 나라’입니다. 이런 강성대국 건설은 위대한 수령님 생전의 뜻이었고, 현재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사회주의 강성대국의 징표는 사상강국, 군사강국, 경제강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회주의 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사회주의 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를 더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 목표만 달성하면 강성대국의 면모를 완전히 갖췄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경제문제, 인민생활 문제를 푸는 데 힘을 넣어서 이 분야들까지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었다고, 2012년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겠다는 이 목표가 달성될 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경제강국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민들의 높은 정치사상적 열의, 과학기술적 역량이 있고 또한 충분한 경제적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2012년은 중요한 계기로 된다는, 이 뜻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장군님의 강성대국 구상을 높이 받들고 힘있게 투쟁해서 뜻깊은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제가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 남측 통일뉴스와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는 7일 평양 보통강려관에서 실무협상과 만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출처: 통일뉴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27일(수)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27일(수)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26일(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30일(토)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월 26일(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월 25일
[성명]바이든정부는 대조선친선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최근게시물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25일(목)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2월 24일
자력갱생대진군의 진로를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
불법무효한 협잡문서 《한일의정서》
[사설] 황철의 호소에 화답하여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기질과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를 소집함에 대하여
우리는 왜 사회주의를 사랑하는가(3)​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24일(수)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2월 24일(수)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2월 23일
영원한 우리 당의 정치리념
날강도적인 문서로 조선강점의 발판을 마련한 만고죄악
Copyright ⓒ 2000-2021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