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영화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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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04 12:5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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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학연구소
박수영 기자
<내나라>는1961)년 4월에 창립된 영화과학연구소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연건평이 4,144㎡에 달하는 연구소에는 컴퓨터화상기술 연구실, 응용화학 연구실, 음향기술 연구실, 촬영기술 연구실, 영화기술 통보실 등과 제관, 가공, 음향작업반으로 구성된 중간공장이 있다.
연구소에서는 분장재료와 연화효과제를 연구 및 생산하고 화면의 특수효과를 위한 각종 장치들을 도입하여 촬영과 필림현상, 녹음 등 영화제작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민족과 운명>, <내가 본 나라>들을 비롯하여 영화의 특색있는 장면들마다에는 영화제작에 바쳐온 이곳 연구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깃들어있다.
연구소에서는 또한 영화기술지식과 관련한 도서와 잡지, 논문집들을 발간 보급하며 영화부문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이 연구소에서는 3차원입체화면 편집물의 제작과 5. 1입체음재생 체계확립과 도입에 힘을 넣고 있다. 오늘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의 여러 영화관들에서 상영되는 입체화면 편집물은 그 생동성과 실효성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라의 영화제작 발전을 위한 이곳 연구사들의 연구 성과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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