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선군절과 6.15자주통일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4 18:55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선군절과 6.15자주통일시대
위찬미 기자
북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한1960년 8월 25일을 선군영도를 시작한 날로 정하고 이날을 선군절로 경축하고 있다. <조선의 오늘>은 25일 “선군으로 안아오신 6.15자주통일시대”제목의 논설을 게재하여 6.15와 10.4자주통일시대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 위력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선군에 민족의 운명이 있고 통일의 미래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논설은 망국노가 되겠는가 아니면 자주적 인민이 되겠는가 하는 갈림길에서 자주적 국가를 수호하려 헌신하였던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의 자욱을 소개하였다.
필자는 “이 땅우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조선민족을 더 높이 안아올려 세계가 부러워 우러러보게 하리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확고부동한 의지였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은 1996년 11월 24일 판문점을 방문하여 분열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염원으로 해마다 해 내외의 수많은 통일운동가들이 모여 통일행사를 벌이는 이곳에 김일성 주석의 <통일친필비>를 세우게 하였다고 했다.
이날에 한 김 위원장의 말은 그대로 “선군의 총대로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 말려는 철의 신념이 비낀 력사의 장엄한 선언”이라고 하였다.
필자는 또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절불굴의 의지로 헤치신 애국애족의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이 땅우에 민족자주와 대단합의 6. 15통일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고 하였다. 2000)년 6월 평양에서 분단사상 처음으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우리 민족끼리 이념을 핵으로 하는 남북공동선언이 채택되어 6. 15통일시대의 탄생을 알렸다고 하였다.
또 김정일 위원장은 우리의 힘의 원천은 두가지인데 첫째가 일심단결이고 둘째가 군력이라고 하였으며, 자기를 지켜줄 힘이 없으면 민족의 운명이 외세에게 농락당하게 된다고 간곡하게 말하였다고 하였다.
그러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친 “6.15자주통일시대의 환희로운 나날들은 오늘도 김정일 위원장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가 얼마나 정당하고 그 위력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더욱 뜨겁게, 더욱 사무치게 새겨주고있다.”고 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고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