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사진] 창광유치원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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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2 19: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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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광유치원
박수영 기자
2015-08-02
창광유치원은 평양시 중구역에 자리잡고있는창광유치원은 평양시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1982년에 세워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있는 나라의 정책에 의하여 창광유치원이 최근에 더욱 훌륭하게 개건되었다.
<내나라>에 따르면 연건평이 약 14,000여㎡인 유치원은 5개 호동으로 되어 있다. 10층으로 된1호동에는 18개의 교양실과 잠방, 바둑실, 피아노실, 서예실, 민속놀이실 등이 있으며 4층으로 된 2호동에는 그네, 미끄럼대를 비롯한 놀이기재들과 로라스케트장 등이 갖추어진 실내체육실, 500명 수용능력의 식당이 있다. 자연관찰실, 유희실, 무용실들이 있는 3호동은 궁륭식으로 독특하게 형성되어 있다.
유치원에는 6층으로 된 탁아소(4호동)가 있다. 이곳에서는 젖먹이 어린이로부터 4살까지의 어린이들을 보육하고 있다. 새로 건설한 5호동에는 어린이들이 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강당과 물놀이장, 검진실과 격리치료실 등이 꾸려져 있다. 복도와 방들의 벽체들에는 동심에 맞는 그림장식들이 부각되어 있다. 야외놀이터에는 여러가지 놀이기재들이 갖추어져 있다.
유치원에서는 동심에 맞게 지능놀이를 통한 교육과 조기예술교육을 하여 많은 재간둥이들을 키워내고 있다. 어린이들은 말과 글, 춤과 노래를 배우며 자기의 취미에 따라 피아노, 기타를 비롯한 악기도 다루고 그림도 그리며 여러가지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교양원들은 원아들의 성장발육을 위하여 달마다 그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몸단련 진도표에 따르는 운동을 정상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교양원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어린이들은 건강한 몸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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