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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연재 34] 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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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7 22: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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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알면 조국통일이 보인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를 연재하며

 

 

편집국

2015-07-17

 

 

북은 해방 후부터 통일에 역행하는 남쪽의 친일친미 사대매국노 집권무리들과 반대로 지금까지 조국의 자주평화 통일을 위하여 줄기차게 노력해온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 중에 지금 <우리민족끼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 기사도 있다. 이 기사를 읽다보면 북의 전쟁없이 평화적인 조국통일을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분단이후 지금까지 외세를 끌어들이지 않고 줄기차게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구한 북의 참모습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감춰지거나 왜곡되게 남쪽에 전해진 사실도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연재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해온 북의 진실된 모습을 직접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같이 일관되게 노력해온 북의 참모습을 알면 조국통일이 더 쉽게 더 빨리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누가 매국노인지 누가 애국자인지 잘 가려보아야 할 것이다.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단결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이룩하여 민족번영을 맞이하자.

 

우리민족끼리에 소개된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역사(34) 자주적평화통일촉진방안 제시>기사를 원문그대로 소개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 (34)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뚫고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다한 성스러운 로정이였으며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심어준 숭고한 통일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평생업적을 토대로 하여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투쟁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자주적평화통일촉진방안 제시

 

 

온 남녘땅이 그대로 통일의 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던 당시 통일열망을 안고 일떠선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의 대중적진출은 미국에 의해 조작된 《5. 16군사정변》으로 엄청난 암초에 부딪치게 되였다.

 

조성된 정세는 조국의 통일을 위한 투쟁이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그 식민지통치를 청산하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성공할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었다.

 

이미 1959년말 미국회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였던 플브라이트는 《리승만의 정당정치가 실패하는 경우 군인정치에 의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후 일본 교도통신은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긴급한 경제형편, 〈정부〉의 무능, 미국에 대한 추종 등으로 인한 장면〈정권〉에 대한 〈한국〉국민의 불만의 증대라는 사정에 비추어 미국으로서도 조만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느끼고있었다.》라고 하였다. 《내가 재임중 미중앙정보국의 해외활동에서 제일 성공한것은 남조선의 〈5. 16군사쿠데타〉였다.》라고 전 미중앙정보국장 죤 알렌 덜레스자신이 실토하였듯이 《5. 16군사정변》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정책의 위기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음모의 산물이였다. 아울러 이는 북남관계를 첨예한 대결관계로 유도하여 민족분렬의 영구화를 추구한 반동적공세였다. 한마디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의 위기타개책이 곧 《5. 16군사정변》이였다.

 

미국이 추구한 전략적목적에서 볼 때 식민지대리《정권》인 군사독재《정권》이 통일문제에 대해 어떤 립장을 취하겠는가 하는것은 명백하였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의 진출을 총칼로 짓밟고 출현한 군사독재《정권》은 전민족의 통일열망과 내외여론앞에서 통일을 안하겠다고 할수 없는 처지에서 저들의 립장을 《선 건설, 후 통일》, 《승공통일》, 《유엔감시하의 남북총선거실시》로 표명해나섰으나 본질에 있어서 이것은 영구분렬을 추구한것이고 통일을 안하겠다는것이였다.

 

조성된 제반 사태는 통일문제해결의 대강을 명백히 하고 통일을 늦추거나 후일로 미룰것이 아니라 시급히 해결할 민족지상의 절대적과제로 제기할것을 요구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61년 9월 1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 하신 연설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는 남조선에 조성된 정치정세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토대하여 조선인민은 자주적으로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할수 있으며 또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는것을 천명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일방안을 재삼 명시하였다.

 

연설에서는 우선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민주주의적원칙에 기초한 전조선적인 자유선거를 통한 통일정부의 수립과 일반적, 평등적, 직접적선거원칙에 의하여 비밀투표로 선거실시, 미제침략군대의 철거와 외세간섭의 배격 등 북과 남의 전지역에서 정치활동의 자유보장이 방안으로 명시되였다.

 

이어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는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는데 그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해서는 우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켜야 한다.

 

둘째, 《군사정권》을 반대하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 파업, 사상생활의 완전한 자유,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의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

 

셋째, 조국의 평화적통일은 어떠한 외세의 간섭도 없이 민주주의적기초우에서 자유로운 북남총선거를 실시하여 통일정부를 수립하는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넷째, 우리는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 과거여하와 계급적차이, 사회적지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불문하고 함께 손잡고 나아갈것이다.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 천명된 공화국의 이러한 통일방안은 1960년대 조국통일운동의 방향을 밝혀준 통일대강이였다. 그것은 통일문제에 대한 근본립장과 자세를 명백히 천명한 점과 통일문제해결의 기본방도를 명시한 점, 통일문제해결의 기본전제조건을 천명한 점에서 여실히 찾아볼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해 조국통일대강이 제시됨으로써 군사파쑈《정권》의 출현으로 난관에 직면하였던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옳바른 궤도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이어 최고인민회의 제2기 제11차회의에서는 분렬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대책을 토의하고 1962년 6월 21일 남조선당국 및 남조선사회정치활동가들과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하였다.

 

- 편지의 기본내용

 

● 모든 문제해결의 선결조건인 미군철거를 위한 투쟁에 전민족적력량이 단합할것을 호소한다.

 

● 우리는 주의주장의 차이와 과거의 여하, 신앙의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민주력량을 반미구국통일전선에 총망라할것을 주장한다.

 

● 우리는 북남당국이 판문점이나 평양 혹은 서울에서 협상할것을 제의한다. 우리는 민족내부문제를 우리 조선사람끼리 북남조선당국자들간에 토의해결할것을 주장한다.

이어 1962년 10월 23일 최고인민회의 제3기 제1차회의에서는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은 남조선으로부터 외국군대를 철수시킨 조건에서 일련의 중간걸음을 거쳐 점차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는것을 밝히고 다음의 구체적방안을 제시하였다.

 

방안은 북남간에 조성된 긴장상태의 제거를 위해 미군철거, 북남사이에 평화협정체결, 북과 남의 군대를 각각 10만 또는 그 이하로 축소한다는것과 경제, 문화교류와 협조실현을 위해 북남대표들로 경제위원회 조직, 북남련방제 실시, 자유로운 북남총선거 실시를 구체적내용으로 하고있다.

 

그리고 1964년 3월 최고인민회의 제3기 제3차회의에서는 남조선일본《회담》을 분쇄하며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촉진할데 대하여 토의하고 다음의 구체적방안을 제의하였다.

 

첫째, 우리는 단절된 민족적련계를 회복하고 북남간의 경제적합작을 실현하며 전민족적력량으로 남조선에 조성된 위기를 타개할것을 다시금 제의한다.

 

둘째, 전민족적반미반일구국대책을 토의하며 북남간의 민족적련계를 회복하고 경제적합작을 실현할 구체적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북남조선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협상할것을 다시한번 제의한다.

 

이어 1965년 5월 21일 최고인민회의 제3기 제4차회의에서는 전민족이 단합하여 범죄적인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회담》을 분쇄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결정을 채택하였다. 결정은 《회담》에서 토의결정되는 어떠한 문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조선인민의 그 누구도 대표할수 없는 매국노의 집단인 군사독재《정권》이 일본당국과 조인하는 어떠한 《협정》이나 《조약》도 그것은 하등의 법적근거도 없는것으로서 무효로 선포할데 대한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과 방침을 찬동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결정은 조국의 운명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정견과 사상의 차이, 신앙의 유무, 과거의 여하를 불문하고 굳게 단결하여 전인민적구국통일전선을 결성하고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매국《회담》을 분쇄하며 미군을 몰아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결정은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회담》을 반대배격하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대표한것으로서 민족의 단호한 선언이였다.

 

공화국정부의 이러한 시종일관한 자주적평화통일립장과 의지는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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