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나무를 사철 심을수 있는 식물생장활성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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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8 13: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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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사철 심을 수 있는 식물생장활성제 개발
박수영 기자
2015-06-28
<노동신문>은 28일 차광수신의주제1사범대학 생물화학연구소 홍선화 연구사가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큰 나무도 옮겨심을 수 있는 식물생장활성제를 연구 완성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식물생장활성제는 올해 봄에 진행한 제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국토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여름철에도 큰 나무를 옮겨심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도록 한 김정일 위원장의 뜻을 받들고 차광수신의주제1사범대학 생물화학연구소 장민철 소장이 이미 전에 이 식물생장활성제를 만들어냈다. 그는 핵산구성물질인 푸린유도체들을 국내산 원료로 합성하여 만든 식물생장활성제를 오랜 세월 산림과 원림부문에 도입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여왔다.
장만철 소장의 아내 홍선화 연구사는 사철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완성할 데 대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뜻을 받들고 남편을 대신하여 지난 3년간 식물생장활성제를 공업적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제법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생산공정을 새로 꾸려놓았다.
지금 세계적으로 심은 나무의 사름률(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뿌리활성제품들이 연구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 완성하여 합성제조한 식물생장활성제는 식물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며 식물뿌리에서 새 뿌리들이 급격히 나오게 유기물질합성을 활성화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식물생장활성제를 이용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큰 나무를 얼마든지 옮겨심을 수 있다.
지난 기간 많은 단위들에서 이 식물생장활성제를 써본 데 의하면 여름철에 큰 나무를 옮겨심어도 사름률을 95%이상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식물생장활성제는 잔디의 사름률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대학에서 연구 개발한 식물생장활성제를 평북종합대학 농업대학 부학장 박영호동무가 만들어낸 첨가제와 혼합하여 이용하면 그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적은 량의 식물생장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다음 거기에 나무모들의 뿌리를 잠그었다가 심으면 된다. 큰 나무를 옮겨심는 경우 희석액으로 뿌리를 충분히 적셔주면 나무가 잘 살아나게 된다.
이어 차광수신의주제1사범대학의 연구사들은 식물생장활성제를 산림복구전투장들에 더 많이 보내줄 높은 목표를 세우고 생산전투를 힘있게 벌여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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