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동영상] 이름없는 영웅들 제1부 ~제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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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4 13: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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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이름없는 영웅들 제1부~제20부
박수영 기자
2015-06-24
김룡린 인민배우의 작품 이름없는 영웅들
북을 대표할 정도로 뛰어난 인민배우 김룡린은 얼마전 타계하였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월 21일 화환까지 보내 그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룡린 인민배우는 김일성상 계관인이자 인민배우로 북 인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나의 친구”라 할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김룡린 인민배우는 1936년 회령출생으로 고교졸업 후 산골 탄광 굴진공과 임산사업소 벌목공 등을 하다 1959년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에 입학,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탄광에서 굴을 뚫고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23살에 대학에 가서 배우의 길을 걸은 그의 이력은 특이하다. 그러나 북에서는 재능이 있다면 노동자나 농민이나 군인이나 등 직업에 관계없이 돈 걱정없이 누구나 대학교에 가서 자신의 재능을 더욱 갈고 닦는다.
그리고 김룡린 인민배우가 뛰어난 연기자로 성장하여 북 인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술에 조예가 깊은 김정일 위원장의 연기지도 덕분이라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인재발굴,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이나 남쪽 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이다. 바로 북이 인민대중중심사회주의 국가를 표방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지금도 미국이나 남녘땅에 재능은 있으나 돈이 없어 대학진학을 못하는 슬픈 사례를 접하면서 북이 운영하는 무상교육, 인재발굴, 양성 교육제도야말로 인류사회가 지향해야할 좋은 제도라 다시금 확인할 수 잇다.
김룡린 인민배우는 다부작(20부작)예술영화 <이름없는 영웅들>, <대지의 아들>, <유격대 오형제>, <누리에 붙는 불>, <심장에 남는 사람들>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북 인민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름없는 영웅들〉은 1950∼53년을 배경으로 영국과 도쿄, 서울, 판문점 등지에서 영국기자로 위장한 북 첩보원의 활약을 다룬 영화이다. 격동의 코리아 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김룡린 인민배우는 주인공 유림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그중 <이름없는 영웅들>은 첩보영화로 지금까지도 나온 북의 전쟁영화 중 최고로 손꼽고 있다. 이 영화는 공훈예술가 류호선이 연출을 맡고 공훈예술가 리진우가 시나리오를 쓰는 등 북의 쟁쟁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영화로 지난 79년부터 81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다시 코리아 전쟁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다. 코리아전쟁에 대해 아직도 많은 진실들이 가려져있다. 6월 25일 당일 판문점 중심으로 벌어진 총격전을 보고 북침이냐 남침이냐 하며 논란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 영화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코리아 전쟁이 일어난 배경의 역사적 진실과 영화예술과 결합한 하나의 거대한 역사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남침, 북침의 논란은 사라지고 전쟁을 일으킨 자가 누구인지를 똑똑히 알 수 있다. 코리아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흑막이 이 영화 한편으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20부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를 다 보려면 무척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영화는 확실하다. 특히 유림과 유림을 쫓는 미국 첩보장교 클라우스의 대결전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이름없는 영웅들 영화를 보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m4H-U96YI&list=PL5tjehgKG2LCaaD8SE1oy3U0SNpCQ5325

▲<이름없는 영웅들>의 한 장면 오른쪽에 앉아있는 주인공 김룡린 인민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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