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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박근혜 기사회생의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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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7 18: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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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기사회생의 마지막 기회

 

 

편집국

2015-06-17

 

 

16알자 <조선신보>는 15일 발표된 공화국정부 성명과 관련하여 이는 6.15에 즈음하여 북이 남에 보내는 민족단합을 위한 대범한 화해의 손길이며 박근혜 정권을 화해냐 대결이냐의 시험대에 오르게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 시대에 와서 두번째 나온 공화국정부 성명은 여러 기관이 발표하는 성명, 담화와 다른 무게로 이는 선대수령의 유훈을 관철하고자 하는 최고영도자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어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남측 당국에 6.15에 발표된 공화국정부 성명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기사회생의 기회”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공화국정부 성명 / 6.15에 즈음한 대범한 손길

 화해냐 대결이냐,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정권

 

 

15일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면서 《북남사이에 신뢰하고 화해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당국간 대화와 협상을 개최하지 못할 리유가 없다.》고 언명하였다. 북의 동족이 내밀었던 손을 맞잡고 화해의 국면을 열어나가느냐 아니면 끝까지 대결하여 북남관계를 계속 파국상태로 몰아가느냐 –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발표되여 15돐이 되는 날, 박근혜정권은 온 겨레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험대에 오르게 되였다.

 

 최고령도자의 

 

북측에서는 국방위원회, 외무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여러 기관이 성명, 담화를 발표하여 제때에 조성된 정세와 정책에 관한 공식랍장을 밝힌다. 그런데 공화국 정부 성명은 그것들과 권위와 무게가 다르다. 나라와 민족의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가 다루어진다. 례컨대 조선이 적대국들의 위협과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NPT(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를 결정했을 때에도 정부 성명을 통해 립장이 표명되였다.

 

김정은시대가 열리여 정부 성명이 발표된것은 두번째이다. 성명에는 《위임에 따라》 중대립장을 밝힌다는 구절이 있다. 최고령도자의 뜻이 구현되였다는 말이다.

 

두 차례 정부성명의 내용을 보면 선대수령들의 통일유훈관철이라는 공통성이 있다.

 

 

 

 

북측은 조국해방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북남관계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하여 노력을 다해왔다. (사진은 6.15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

 

작년 7월 7일,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때로부터 20년이 되는 날에 발표된 성명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의 의지가 표명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행되는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할데 대한 립장이 밝혀졌다.

 

올해는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성명이 발표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신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을 가져온 사변》이라는 구절이 성명에 있다. 력사적인 6.15도 통일유훈의 관철이라는 관점에서 그 의의가 강조되고있다.

 

최고령도자의 뜻을 구현한 공화국 정부 성명도 그 연장선에 있다. 김정은시대에 선대수령들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내놓은 중대성명인것만큼 거기에 허례허식이란 있을수 없다. 진지하게 다듬어서 정리한 구절구절에는 고도의 정치적결단이 어리여있다.

 

 기사회생의 기회

 

작년 7월의 공화국정부 성명에서 언명된 북측 응원단의 인천방문은 남측당국의 부당한 처사로 인해 무산되였다. 그러나 또 하나의 북남선언발표기념일인 10월 4일, 아시아경기대회 페막식 참가를 위해 북의 고위인사 3명이 인천을 전격방문하였다. 영접한 남측 고위인사들에게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수뇌부의 메쎄지가 전달되였다. 그 격동적인 화폭들은 구호로만 끝나지 않는 공화국 정부 성명의 실효성, 생활력을 현실로 증명해보였다.

 

민족화해의 사절들을 인천에 파견한 최고령도자는 2015년 신년사에서도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개최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2015년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있다. 6.15 공화국 정부 성명은 남측당국에 내미는 화해의 손길이다. 그것은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의 간섭과 방해를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안정,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억제력을 갖춘 조건에서만 내놓을수 있는 민족단합의 대범한 제안이다.

 

이젠 남측당국은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공화국정부 성명이 발표된 날, 남측당국은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전제조건없이 대화에 응해야 한다.》는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북남관계와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적립장 견지》, 《<체제통일> 포기》, 《북침전쟁연습 중지》 등 공화국정부 성명에서 천명된 립장은 모두 북남선언들의 정신과 합의사항에 립각하고있다. 이를 《전제조건》이라고 하면서 외면하는 태도는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는것이나 같다.

 

공화국정부 성명은 유관국들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고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할 징조를 보이고있는 시점에서 나왔다. 《첨예하고 복잡한 오늘의 세계에서 믿을것은 오직 우리 민족만》이라는 성명의 구절이 상징하듯이 6.15에 즈음한 메쎄지는 힘차고 직설적이며 신심에 넘쳐있다.

 

그동안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남측당국에 있어서도 6.15에 발표된 공화국정부 성명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기사회생의 기회이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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