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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미주] 6.15공동선언발표 15돌 기념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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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6 20: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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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6.15공동선언발표 15돌 기념 음악공연

 

 

 

편집국

2015-06-16

 

 

6.15남북공동선언을 축하하는 경축공연 겸 우륵교향악단의 109회 정기연주회가 15일 뉴욕시내 Kaufman Music Center에서 동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 공연은 6.15공동선언 실천 미국위원회(회장 신필영)가 주최하였고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단장이 지휘하였다.

 

 

 

 

 

 

이날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똑바로 이해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여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안아오자는 귀중한 행사였다고 사람들은 말하였다. 이 공연에는 동포들뿐아니라 러시아 중국 이태리 영국 독일 아일랜드 한국 등 여러나라 UN대표부의 성원들이 참석하였는데 중국대사는 참으로 감명깊은 공연이었다고 하였다.

 

관람객들의 열화같은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우륵교향악단은 첫 순서로 관현악 <청춘들아 받들자>를 경쾌하고 흥겨웁게 연주하였다.

 

프랭크의 <생명의 양식>을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절절하게 부른 여성2중창은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희련은 조선의 개량악기로 소해금협주곡 <아리랑>을 연주하였다. 농현을 깃들인 그녀의 연주는 민족적인 정서가 넘쳐나게 해주었다.

 

 

   

 

 

 

협주곡 <수령님을 위하여 한 목숨 바치리>를 연주한 브라질 출신 트럼팻 연주자 아서자닌은 코리언의 이런 애달픈 사연을 공연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코리언의 애절한 마음을 트럼팻 선율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모차르트의 아리아를 잘 부른 테너 김학수는 리면상의 <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을 잘 불러 6.15경축공연의 의미를 뚜렷히 부각시켜주었다.

 

 

 

 

 

정열적인 연주로 관중을 매료시킨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은 조국의 자주적인 통일은 이제 운명적으로 결정되었고 우리민족에게 말할 수 없는 불행을 들씌웠던 저주스런 외국 군대는 쫒겨갈 수 밖에 없다는 경고를 4악장에서 강하게 해주었다.

 

지휘자 리준무는 열광하는 청중들에게 출연자들과 다시 나와 6.15의 통일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같이 부를 것을 제안하였다.

 

 

 

 

 

절절하게 흐르는 선율을 타고 나오는 노래 소리는 잔잔하였으나 <목메어 소리칩니다>를 절규할 때에는 나도 울고 너도 울고 모두 서로 얼싸안고 목을 놓아 울었다. 

 

 

 

 

6.15 공동선언 발표 15돌 기념 우륵 교향악단 경축공연 인사 말씀

 

 

2000년 6월 15일, 남북의 두 정상이 우리 민족의 절절한 염원을 모아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연 6.15 공동선언 발표의 그 역사적인 장면이 눈에 생생한데 벌써 15년이라는 햇수가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역사적 위업인 6.15 공동선언발표 15돌을 맞이하여 남북해외동포들과 함께 기립하여 경축하여 마지않습니다. 

 

그 경이로운 순간으로부터 지난 15년,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공동선언 발표 후 약 10년 동안 우리는 조국이 하나 될 수 있다는 감격과 희망에 넘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지난 5년 동안 현재에 이르기까지 6.15 이전 시대로 되돌리려는 정권들에 의해 조성된 난관과 절망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도 우리 민족끼리 한 마음이 되어 이루어 놓은 6.15 공동선언의 대 위업을 무위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비록 지금 6.15 정신을 추구하지 않는 정권과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에 의해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어 있지만 조국통일의 강력한 토대인 6.15 공동선언을 만들어낸 우리 남북해외 겨레의 저력이, 반드시 다시 조성된 이 분열과 분단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민족 통일의 대통로를 다시 열어 나갈 뿐만 아니라 더 이상 되돌릴 수 없을 놀라운 전진을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 해는 조국광복(해방)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 이기도 하며, 우리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및 미국위원회가 결성된 지 10주년 되기도 하여 이를 한 마음으로 경축함과 동시에 새로운 책임감과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 이렇게 마음을 모은 경축과 새로운 결의를 나누기 위해 우리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우륵 교향악단이 주관 연주하는 109번째 공연인 <6.15 공동선언발표 15돌 기념 경축공연>을 다 함께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15년 6월 15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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