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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6.15 일화] 합작도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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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5 1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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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일화] 합작도 우리 민족끼리
 

 

위찬미 기자

2015-06-13

 

 

김일성주석이 제시한 조국통일3대헌장이 반영되어 있고,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통일문제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하자는 내용으로 된 6.15공동선언발표와 관련하여 수많은 일화들이 있다. 북의 <내나라> 인터넷매체는 겨레의 조국통일의지를 만방에 알리고 조국통일의 원칙, 방도와 과제를 밝혀준 6.15공동선언발표 15주년을 맞으며 2000년에 있었던 정상회담의 뒷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특별과업

 

 

남과 북, 해외에 6.15의 열풍이 차넘치던 어느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한 일꾼을 불렀다. 그를 반갑게 맞은 김 위원장은 영문을 몰라하는 그에게 자신이 특별과업을 주겠다고 말하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노래 <우리는 하나>가 창작되었는데 노래가 잘되었다고 하며 가사에 있는 민족도 하나이고 핏줄도 하나이며 뭉치면 하나이고 둘 합치면 더 큰 하나라는 표현들은 철학적 깊이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노래 <우리는 하나>를 합창으로 잘 형상하여야 하겠다고 일렀다. 이어 노래의 형상 방도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 김 위원장은 노래 <우리는 하나>를 잘 형상하여 누구나 다 환희의 감정을 가지고 쉽게 부를 수 있는 통속적인 노래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김 위원장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 속에 노래 <우리는 하나>는 여성독창과 남성합창으로 손색없이 형상되어 울려 퍼졌으며 그것은 온 겨레의 심장마다에 조국통일의 열망과 의지를 뜨겁게 심어주었다.

 

정녕 한 편의 노래에도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고 언제나 통일을 위해 마음 쓴 김 위원장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현명한 영도의 손길이 어리어 있다.

 

 

 

합작도 우리 민족끼리

 

 

2000년 8월 이남의 언론사 대표단이 김정일 위원장의 접견을 받았을 때였다.

 

어느 한 언론사 대표가 남에게 뒤질세라 자리에서 일어나 북의 만화영화 제작과 컴퓨터 쏘프트웨어의 수준이 세계적이라고 하면서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합작하여 해외에 진출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것 같다고 김 위원장께 말씀올렸다.

 

그는 평양의 여러 곳을 참관하는 과정에 이북의 발전된 모습 특히 만화영화 제작과 콤퓨터 기술 분야의 비약적인 성과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이다.

 

그의 말을 듣고 곧 대답을 하지 않고 한바탕 호탕하게 웃는 김 위원장의 모습에서 언론사 대표들은 혹시 외람된 말을 하지 않았는지 의아해졌다.

 

이어 웃음을 그친 그는 대표들을 둘러보며 북과 남이 이 분야에서 합작하면 우리가 50을 가지고 남이 50을 가지는 것으로 돈이 다 우리 땅에 떨어지게 되겠는데 무엇 때문에 다른 나라와 합작하겠는가라고 말하였다.

 

순간 대표들의 뇌리에는 일시에 6. 15남북공동선언에 명기된 우리 민족끼리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그들은 언제나 민족을 먼저 생각하고 겨레를 위하는 김 위원장의 뜨거운 민족애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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