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전문) 6.15공동선언 실현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만들어 나가자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통일 | 6.15 남북공동선언(전문) 6.15공동선언 실현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만들어 나가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2 18:07 댓글0건

본문

6.15공동선언 실현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만들어 나가자 

 

편집국

 

6.15공동선언 발표 15돌을 맞이하여 오늘의 남북관계는 그 어느때보다 꽁공 얼어붙어 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몇 년동안은 남북관계의 발전은 조금씩 전진하여 금강산 관광을 비롯하여 아리랑 관람, 개성관광 등 다양한 관광방문이 실현되었으며 이와더불어 종교, 경제, 학술 교류등 다양한 영역에서 남북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더이상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서로 신뢰하고 화해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천안함 사태를 시작으로 남북관계 발전은 돌연 중단되었으며 또다시 남북긴장관계가 조성되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붕괴, 북흡수 등의 헛된 야망에 사로잡혀 남북관계는 해방 이후 최악에 사태로 몰고 갔다.

 

남북관계가 좋아질수록 남쪽의 국민들은 살기좋아졌으나 남북관계가 악화될수록 남쪽의 삶은 생지옥으로 변해가고 있다. 보라 6.15공동선언을 이행하려고 노력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와  6.15공동선언을 부정한 이명박 박근혜정부때 국민의 삶을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도 6.15공동선언 이행이 꼭 필요하지만 국민의 복지, 인권보장,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6.15공동선언 이행이 정당하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세월호 참사도 없었을 것이고 메르스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

 

6.15공동선언 발표 15돌을 맞이하여 분단 70년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나아가려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남북해외 민족공행사를 박근혜 정부는 온갖 트집을 잡으면서 무산시켰다.

 

6.15 민족공동행사를 환영하지 않는 무리들은 바로 민족의 적이며 매국노라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고 차별이 심해지고 여론을 장악하고 유신독재를 능가하는 폭압무능정치를 펼치는 박근혜 정부는 두고서는 민족 번영의 장래를 기약할 수 없다.

 

조국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 최고 지도자가 만나 6.15공동선언을 발표한 날이  우리 민족에게 큰 축복이며 코리아반도가 평화적으로 하나되어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이정표다. 다시금 6.15공동선언 전문을 읽어보면서 실천만이 민족이 살길이요 이행만이 평화통일의 유일한 방법임이라는 것을 자각하자. 그리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6.15 남북공동선언(전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양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였으며 정상회담을 가졌다. 

남북정상들은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봉과 회담이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진 가족, 친척 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 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빠른 시일 안에 당국 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청하였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00년 6월 15일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통령   국방위원장 
 김대중    김정일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3월 29, 28일(일, 토)
코로나 바이러스 세균전 개괄
코로나비루스와 경제불황, 그러나 건강한 삶이란
주체사상에 끌리는 이유
[성명] 유엔과 미국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각종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
[정치동화 백성공주] 윤석열 장모가 문서위조로 90억 번 사기 사건 총정리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3월 13일(금)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8일(수)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8일(수)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4월 7일(화)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아침햇살73] 코로나 팬데믹으로 드러난 서구사회의 반문명①
[사설] 당원들은 정면돌파전에서 선봉투사가 되자
사랑의 폭탄
민심을 우롱하는 망동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7일(화)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7일(화)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4월 6일(월)
[정론] 백두산 정신
Copyright ⓒ 2000-2020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