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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화선식예술선동으로 전국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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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1 19: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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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식예술선동으로 전국이 들썩인다

 
 

편집국

2015-06-11

 

 

 

10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북에서 농업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으로 삼아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예술대원들이 총망라된 화선선동공연 무대들로 전국의 협동벌이 들끓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북에는 화선식, 항일유격대식, 야전식 등 "식"이 붙은 표현들이 적지 않은데 특히 화선식경제선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화선은 불이라는 화, 줄이라는 선, 즉 전투를 하는 계선을 의미하는데 전투를 진행하는 참호에서 선동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내용적으로 매우 전투적이며 선동적이고, 표현에서 직선적이고, 형식에서 특별한 격식이 없고, 시간적으로 짧고, 기동적이다. 회의장이나 한 장소에 모아놓고 하지 않고 선동하는 사람이 전투원들을 찾아다니며 한다. 선동은 간단한 말일 수도 있고 때로는 한마디의 구호를 적은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한치도 물러서지 말자!와 같이 형상적인 표현보다는 솔직담백하며 명백하고 과업, 목적을 뚜렷히 제시하며 심장을 울리는 호소로 상대를 격동시킨다. 한마디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며 적들이 달려드는 전투장에서 오래 말할 시간도 없고 에둘러 말할 여유도 없는 환경이지만 과업은 무조건 달성해야 할 선동이 화선식선동이다.

 

통신의 보도는 다음과 같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과 여러 단위의 예술선전대원들이 모내기로 들끓는 협동벌들에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있다.

 

문화이성과 각 예술단체들에서는 공연준비를 실속있게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경제선동의 포문을 열도록 하였다.

 

만수대예술단의 예술인들은 평안남도와 량강도의 여러 군에서 기동성있는 화선선동공연무대를 펼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평안남도의 여러 군에서 근 5만 명을 대상으로 10여 회의 공연활동을, 량강도의 군들에서는 8만여 명을 대상으로 근 20회의 공연활동을 벌였다.

피바다가극단과 국립연극단의 예술인들은 함경북도 어랑군의 협동농장들에서 다채로운 공연활동으로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하였다.

 

국립민족예술단과 국립교예단의 예술인들은 함경남도 금야군의 협동농장들에서 화선선동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 평양영화음악녹음소, 조선4.25예술영화촬영소, 텔레비젼극창작사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영화예술인경제선동대원들도 강원도 안변군의 협동농장들에서 전투적인 노래들과 화술소품들로 인기있는 공연무대를 펼쳐 농업근로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여맹중앙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예술선전대원들도 황해남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지 협동농장들에서 포전들을 들썩이게 하는 경제선동공연들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에서는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

 

 

Description: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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