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21세기민족일보] 평정이냐 연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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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7-09 19:4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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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평정이냐 연방이냐
이것이든 저것이든 다 좋게 만든다. 이것이 조선의 책략에서 기본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다 대비되고 그결과가 다 좋게 만들어놓는것. 이는 동서고금의 역사속 뛰어난 전략가들의 기본방책이다. 어떤 경우에도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필승의 공식이다. 전략전술에서 조선을 능가하는 나라가 있었나싶다. 제국주의의 고립압살책동을 뚫고 사회주의원칙을 지키면서 핵미사일최강국이 되고 <지방발전20×10>까지 펼치는것을 보라.
조선은 지금 평정이냐 연방이냐를 묻는다. 그렇게 안보이는것은 <연방>을 말하지않아서다. 이경우는 이전과 달리 이말을 할수가 없다. 평정을 말하는것도 유의가 된다. 상대가 평정으로만 이해해도 문제여서다. 과연 현청와대참모진이 연방의 선택지를 알까싶다. 이재명이 유럽과 앙카라에서 한 뻘짓을 보면, 아득해 보인다. 평정은 경착륙이고 연방은 연착륙이다. 아무래도 빠르고 강하면 후과가 크다. 5만처단·500만재교육이 쉬운일인가. 게다가 시진핑이 찾아와 함께 가자고 절절히 호소까지 하는 상황이다.
중국이 조국통일노선에서 비평화에서 평화로 방법을 선회하면, 조선도 영토완정노선에서 기존방법을 고수하기가 쉽지않다. 이는 주체, 자주의 문제가 아니다. 평화의 방법론이 문제인것도 아니다. <그랜드스왑>의 대전환정세면 그에 맞게 대응하는것이 순리라서다.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도,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정작 문제는 <한국>이 영 감을 못잡고있다는것이다. 머리가 모자란 사람, 판단이 안되는 사람은 책임자나 참모진을 하면 안된다. 큰일난다. 조선이 경착륙을 피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면 중국도 이해할수밖에 없다.
연방으로 가기 위해서도 평정으로 갈수밖에 없다. 정확히 말해, 평정을 할것처럼 군사적공세를 강화할수밖에 없다. 그렇지않으면 거북이등껍질처럼 딱딱히 굳어있는 <한국>에 결정적변화를 일으킬수가 없다. 실제로 조선의 군사적공세는 계속 강화되고있다. 이란전, 6.25를 계기로 그수위가 더 높아졌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는 연방의 필수적전제다. 연방의 개념자체가 그렇다. <한국>은 정말 운이 좋다. 다만 매사 그렇듯, 시한이 있다.
조덕원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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