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이목을 끈 평양호텔의 사탕조각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29 20:14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목을 끈 평양호텔의 사탕조각들
바다속풍경, 식생활풍습 등을 형상
평양호텔의 료리사들이 제6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4월 8일~10일)에 특색있고 우수한 조각품들을 출품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모았다.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은 평양호텔전시대
평양호텔에서는 이번에 기발한 착상과 재치있는 기교로 형상한 《바다속풍경》, 《독수리》, 《떡치기》, 《농촌살림집》을 비롯하여 20여점의 사탕, 과자, 쵸콜레트조각품들을 내놓았다.

그중에서도 사탕조각 《바다속풍경》은 바다자원의 풍만함을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하게 형상하였다.
푸른상어와 왕문어, 해삼, 성게, 새우 그리고 물고기들과 바다나물들이 한데 어울린 작품은 구성이 조화롭고 색조화측면에서도 자연미가 짙은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푸른상어를 형상한 사탕조각은 금시 물에 놓아주면 꼬리를 치며 움직일듯 생동하여 누구나 그앞에서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독수리와 꾀꼴새, 코끼리 등 다양한 수법으로 형상한 동물조각들은 그 기교가 섬세하고 예술적형상수준이 높은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다.
호텔의 료리사들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의 식생활풍습을 반영한 사탕조각들인 《국수누르기》와 《떡치기》를 만화적수법으로 형상하였다.

국수분틀에서 나오는 국수오리와 떡판에 펼쳐놓은 떡은 섬세하면서도 질감이 생동하여 보기만 하여도 먹음직스럽고 풍만한 느낌을 주었다.
하기에 평양호텔전시대를 돌아본 많은 참관자들은 누구나 하나하나의 작품들을 통해 나날이 아름답게 변모되여가는 우리 조국산천의 아름다움과 민속전통의 우수성을 재치있게 잘 보여주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평양호텔 김영성부원(38살)은 《우리가 창작한 조각품들을 보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더없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평양지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