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민족일보 글] 케인의 〈방어적전념〉명령 / 사헬과 로비토회랑, 그리고 케냐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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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21세기민족일보 글] 케인의 〈방어적전념〉명령 / 사헬과 로비토회랑, 그리고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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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5-04 21: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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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케인의 〈방어적전념〉명령

 



미합참의장의 방어태세명령에 깊이 유의해야하다. 케인합참의장의 5.4<방어적전념>명령으로 이란전은 중대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5.14~15베이징회담을 앞두고 트럼프정부가 어떤 전략적관점을 갖고있는가를 시사한다. 케인의 이명령은 이란내주요군사목표에 대한 <적출작전>이 일단락됐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이 <정권교체>가 아니라 <핵저지>라는 목표를 달성했음을 알리며 중국이 중재자로 나설수 있는 명분을 제공한다. 중미사이의 <그랜드스왑(Grand Swap)>로드맵에 그린라이트가 켜진셈이다. 


동시에 이스라엘의 돌발행동을 억제한다. 이스라엘에 추가로 F-35를 판매하는 한편 이조치를 취함으로써 결정적인 통제력을 확보했다. 이스라엘의 전폭기들이 2000km밖 이란을 공격하려면 미국의 공중급유기등 지원이 필수다. F-35등을 동원한 정밀공격시 미군의 정보통신지원도 마찬가지다. 미군은 이스라엘공군이 이란타격을 위해 이륙하는 순간, 우주군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로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미군은 위성데이터공유를 중단하고 경우에 따라 전자전(EW)으로 이스라엘기체의 정밀유도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킬수 있다. 


이스라엘이 먼저 도발해 생긴 상황에 대해서는 미군의 요격자산을 가동하지않겠다는 압박이다. 이스라엘군부내에 <독자행동시국가멸망>이라는 공포를 심어줘 내부항명을 유도한다. 실제로 이스라엘내부에서 <미국과의결별>을 두려워하는 온건보수파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4.26 베네트-라피드연합에 의해 <투게더(Together)>가 출범하면서 중미빅딜안이 이스라엘내에서 관철할 가능성이 커졌다. 베네트의 <베네트2026>과 라피드의 <예쉬아티드>가 통합하며, 네타냐후에 실망한 리쿠드당내 합리적보수층을 대거 흡수, 지지율로 현재 의회(Knesset)120석중 60석이상을 넘보고있다. 이세력은 기본적으로 트럼프정부와의 전면적협력과 서아평화프로세스의 수용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맹폭공격>을 100% 막기는 어렵다. 하지만 케인의 명령은 <정치적방비>에서 그위력을 발휘한다. 네타냐후가 사고를 치더라도 트럼프에게 <이는미국의뜻이아니다>고 즉각 선을 그을수 있는 군사적근거가 확보된것이다. <그랜드스왑>이 이스라엘의 훼방책동으로 깨지지않도록 보호하는 <외교적방탄조끼>인셈이다. 물론 시온딥스(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딥스테이트>의 조종아래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은 반드시 대형사고를 칠것이고, 서아는 불바다가 되며 베이징합의를 무위로 만들것이다. 그러면 대만전중심동아전이 불가피해진다. 반딥스세력의 결정적공세도 마찬가지다.


조덕원



[글] 사헬과 로비토회랑, 그리고 케냐

 



아프리카는 3차세계대전에서 비껴있는가. 그럴리가 있는가. 600년이상 식민주의, 제국주의에 의해 신음하는 대륙이다. 제국주의의 군사적점령, 정치적억압, 경제적약탈이 늘상이다.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않는다. 다만 세계대전의 주요전장인지는 의문이다. 서아(아시아), 동아, 동구(유럽), 중미(아메리카)는 이미 일어났든, 곧 일어나든 3차세계대전의 주요전장이라고 할만하다. 중미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제국주의미국의 <서반구요새화>전략에 의해 최후전장이 된만큼 포함될만 하다. 아프리카의 사헬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를 둘러싼 반제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대결전은 앞의 4대주요전장과는 비교에 무리가 있다. 다행이면 다행이고 불행이면 불행이다.  


사헬3국(AES)에서 쫓겨난 제국주의프랑스는 코트디브와르를 거점으로 베냉, 기니등을 포함한 사헬남부지역에 방어선을 치고 이제는 아프리카영어권(Anglosphere)의 중심지중 하나인 케냐를 노리고있다. 이미 프랑스케냐방위조약으로 얽어맨후 영향권을 확대하려한다. 한편 미국도 케냐를 <비나토주요동맹국(MNNA)>으로 선포하고 그에 맞게 군사적예속을 심화시키고있다. 갈수록 힘을 잃어가지만 <인도태평양전략>의 일환으로 삼고 프랑스와 경쟁중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이른바 <쇼비니스트>, 프랑스는 이른바 <글로벌리스트>의 대표국들이다. 케냐에서의 패권다툼이 우연이 아닌것이다. 


서방제국주의는 <로비토회랑>에 사활적이다. 앙골라 로비토항구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를 거쳐 탄자니아를, 또 로치카르회랑으로 빠져 케냐를 연결하며 한편으로는 브릭스창립국 남아공과 사헬지역사이를 차단하고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대아프리카영향력을 견제한다. 제국주의는 결코 놀거나 쉬는 법이 없다. 독점자본의 무한한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 한번 문 먹이를 절대 놓지않으려고 발악에 발악을 한다. 그렇게 해서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이 2026.5.11~12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중국아프리카서밋의 대칭이기도 하지만, 글로벌리스트와 쇼비니스트간의 대결전도 비껴있다. 오늘 케냐는 다차원의 대결전이 교차하는 핫스팟이다. 


하지만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대결전이 기본이다. 이란전중심서아전이 대만전중심동아전으로 번질것인지, 번진다면 언제인지가 관건이다. 2026.5.14~15 베이징 중미정상회담 <그랜드스왑>은 잘될것이다. 그렇지않으면 굳이 어렵게 만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어떻게든 <시온딥스(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딥스테이트>는 이판을 깰것이다. 과연 그훼방은 2주를 넘기기 어렵고, 동아전발발은 6~8월을 넘기기 어렵다. 서아전이 동아전으로 이어지면 동구전, 중미전은 불가피하다. 제국주의진영은 단1개전장에서도 이길수 없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아프리카도 당연히 포함된다.


 

조덕원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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