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밀농사와 다양해지는 농장원들의 식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4-09 17:35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밀농사와 다양해지는 농장원들의 식생활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
조선에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이 책정된 때로부터 여러해가 흘렀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정책은 불과 몇년사이에 현실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밀풍작이 가져온 농촌의 새 풍경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이 제시된 후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어느 농장에서나 《이번에 밀을 주작으로 심어 그 덕을 크게 보았다.》,《많은 땀을 흘리면서도 응당한 수확을 거두지 못해 늘 속을 태웠는데 숱한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강냉이를 심었을 때보다 더 많은 소출을 냈다.》,《정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나 잘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평양시 강남군 이산농장에서도 해마다 풍요한 밀풍작을 이룩하여 그 덕을 실지로 보고있다.
지난 시기 농장에서는 앞그루밀농사에 별로 품을 들이지 못했다.

밀밭비배관리를 진행하는 농장원들
당시 농장의 밀밭면적은 8정보정도였고 거기에서 나오는 소출도 그리 높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농장에서는 밀농사를 부업식으로 대하면서 논벼와 강냉이, 남새농사에 더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그러나 밀농사를 대대적으로 밀고나가는것이 국가의 중요정책으로 추진되면서부터 밀농사를 대하는 농장원들의 관점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농장에서는 무엇보다도 밀재배에 적합한 면적을 해마다 늘이고 지력을 개선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박윤수 이산농장 부경리
포전별,필지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산성기가 없으면서도 물대기조건이 좋은 포전들을 적지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농장에서는 밭면적보다 논면적이 더 많은 실정에 맞게 밭작물인 밀의 생물학적특성에 맞는 토양조건을 지어줄수 있는 논들을 적지로 선정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였다.
하여 농장의 밀재배면적은 30여정보로서 종전에 비해 몇배로 늘어났다.
농장에서는 적지로 선정된 포전들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작물을 심기 전에 소석회를 정보당 1.3t이상 뿌리고 《신양2》호발효퇴비와 흙보산비료를 자체로 생산하여 효과적으로 리용하였다.
결과 밀의 초기생육은 물론 생육후반기에도 좋은 영양조건을 보장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농장의 일군들은 다수확우량품종을 도입하고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
자기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소출이 높은 우량품종들을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성장촉진제와 살균제치기,잎덧비료주기도 실속있게 하여 밀의 생육상태를 보다 개선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 지난해에는 초기에 비해 정보당 밀수확고가 훨씬 높아졌고 농장원세대마다에는 수백kg의 밀이 분배몫으로 차례졌다.
밀풍작과 더불어 이곳 농장의 어느 가정에서나 국수,빵,지짐,꽈배기,칼제비국,만두 등 여러가지 밀가루음식을 만들어먹으며 그 가공방법과 기술을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그런가 하면 생산한 밀을 가지고 군식료공장에서 만든 맛좋고 영양가높은 빵들이 농장의 탁아소와 유치원에 젖제품과 함께 정상적으로 공급되여 농장원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이산농장 박윤수부경리는 《처음에는 자신심보다 걱정이 더 많았다. 그러나 한해,두해 밀농사에서 재미를 보기 시작하면서 누구나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아 밀을 심고있다. 앞으로 밀농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수확고를 끌어올림으로써 농장원들의 식생활을 보다 다양하고 윤택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평양지국】
《로동신문》기자의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 참관기
전용망을 통해 봉사, 높아가는 교원들의 열의
올해 10월 평양시에서 교육정보화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는데 이바지하는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일떠섰다.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은 교육지원프로그람의 개발과 제품화를 실현하는 교육과학연구단위이며 정보화된 자료들과 프로그람들을 수집, 분류, 저장, 보급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교육정보화사업을 담당수행하는 지역적거점이다.

평양시에서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일떠섰다.(《로동신문》)
《로동신문》기자가 평양시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을 찾아 신문에 다음과 같은 참관기를 실었다.
우리가 지역의 교육정보화실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평양시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을 찾게 된것은 이 단위의 구체적인 업무활동에 대한 관심에서였다.
교육정보화실현의 거점답게 손색없이 꾸려진 내외부의 모든것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소장 최영일동무와 함께 청사에 들어서니 현대적인 정보설비들앞에서 본격적으로 업무활동을 벌리고있는 이곳 연구사들의 앙양된 열의가 대번에 안겨왔다.
소장은 우리에게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일떠섬으로써 프로그람들의 규격화, 표준화를 실현하고 교육사업에 필요한 방대한 자료들과 프로그람들을 구축하고 보급하는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는것이였다.
그의 이야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교육전용망운영실에 설치된 여러 화면에서는 국가교육정보체계가 가동하고있었다.
실장 김경철동무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현재 교육부문 전용망에 접속하여 봉사를 받고있는 교육기관들을 이렇게 실시간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부문 전용망에서 가동하는 국가교육정보체계를 리용하면 도시에 있든, 산간지역과 농촌지역에 있든 교육자들 누구나 해당한 교육지원프로그람의 도움으로 교수설계로부터 실험실습, 과외활동 등 모든 과정을 과학적으로,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할수 있게 되고 풍부한 자료들의 도움으로 실력을 제고할수 있게 되여있다고 덧붙였다.

평양시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의 일군들
《하루에도 새 프로그람들을 요구하는 전화가 수십통이나 걸려오군 합니다.
교육자들의 열의가 높으니 우리가 할 일도 점점 많아지고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자기 사업에 대한 긍지와 보람이 어려있었다.
계속하여 실장은 교육기관들의 정보화수준상태와 정보설비보유실태, 교육지원프로그람리용실태를 항시적으로 장악하고 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정말이지 보고듣는 모든것이 우리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구축된 자료기지의 방대함과 풍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실장은 앞으로 부단히 자료를 갱신 및 축적하면서 교육자들의 사업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데서 맡고있는 임무를 더 책임적으로 수행해갈 결심을 터놓았다.
풍부한 교수자원이 중앙에서부터 지방의 교육단위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고있다는 생각으로 하여 우리도 흐뭇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곳에서 우리가 머무른 시간은 한시간이였다.
하지만 그 길지 않은 시간에 우리 교육이 올라선 정보화, 현대화의 높이와 교육사업에 헌신하기 위해 더 많이 배우려는 교육자들의 불같은 열의를 안아보기에는 충분하였다.
우리는 교육지원프로그람중심이 나라의 교육발전을 힘있게 떠밀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위력한 개발 및 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를 안고 이곳을 나섰다.
(조선신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