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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더 멋진 래일을 굳게 믿는 자강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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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4-08 21: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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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래일을 굳게 믿는 자강도사람들

편집국

 

4월 9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락원을 남먼저 펼칠 열망으로 들끓는 자강도 곳곳을 돌아보며 ‘더 멋진 래일을 굳게 믿는 자강도사람들’의 모습을 전하였다.

 

글은 '고난의 언덕에서 위대한 당을 따라 신념의 불길높이 산악같이 일떠섰던 자강도인민들이 당중앙이 펼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휘황한 려정에서 충성과 애국의 정신과 바통을 더욱 굳건히 틀어쥐고 더 큰 승리, 더 밝은 래일을 반드시 앞당겨오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더 멋진 래일을 굳게 믿는 자강도사람들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된 조국의 북변을 돌아보고

 

 

당 제9차대회가 열어준 승리의 진로따라 우리는 또다시 힘찬 진군을 개시하였다.웅대한 목표가 앞에 있고 이룩해야 할 승리도 앞에 있지만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성취함에 있어서 신심은 무엇보다 귀중한 재원이고 동력이다.인민의 신심은 무엇으로 백배해지는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의 북변, 산이 많고 골이 깊은 산간군이 대부분인 자강도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듣는다.

 

새 승리의 려정우에 나래치는 인민의 신심은 소중한 행복을 주고 더 밝은 미래를 펼치는 우리 당정책에 대한 드팀없는 믿음이고 신뢰이다.위대한 우리 당따라 애국의 한길, 충성과 보답의 한길만을 가고갈 수천만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열망이다.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위하는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뜨겁게 흐르고 당의 뜻 받들어 자기들의 고장에도 사회주의락원을 남먼저 펼칠 열망으로 들끓는 자강도에서 우리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에 받들려 더 큰 승리, 더 밝은 래일에로 신심충천하게 나아가는 강대한 우리 국가, 격동의 이 시대의 진모습을 보았다.

 

 

가야 할 길에 대한 믿음

 

 

무엇보다도 그 지명들이 가슴을 파고든다.

 

우시군과 동신군, 장강군, 랑림군, 산이 많고 골이 깊은 이곳 도에서도 제일 멀고 외진 산간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이 먼저 솟아올랐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은 그 부름처럼 공화국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인민들의 물질문명생활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인민적인 정책이며 그래서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자강도의 깊은 산간군들에 펼쳐진 가슴벅찬 현실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보다 힘있는 증명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야말로 수수천년 굳어져온 지방에 대한 낡은 인식을 뒤집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에서 세기적인 전변을 일으키고있는 기적의 보검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제는 누구나 지난 시기와는 대비할수 없는 속도로 변천되는 현실을 매일 매 시각 체감하고있으며 앞으로 가야 할 길, 우리 국가의 발전전망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확신을 가지고있습니다.》

 

랑림군이라고 하면 자강도에서도 제일 외지고 궁벽한 산골이다.해발 천수백m의 황수령너머 위치하고있는 이 군은 자연의 절기도 다른 지역보다 한달이상 늦게 찾아온다.

 

너무도 높고 가파로와 그 옛날 《아득령》으로 불리웠다는 황수령, 자연의 절기도 넘기 힘들어하는 이 령을 넘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은 심심산골인 랑림군에도 전변의 새 모습을 경이롭게 펼치고있다.

 

랑림사람들이 《동틀》이라고 부르는 불모의 땅에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솟아올랐다.《동틀》이라는 부름은 해마다 눈석임물이 흘러내리면서 쌓여진 퇴적물이 하나의 거대한 뚝을 형성하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것이라고 한다.

 

농사도 지을수 없고 나무도 심을수 없는 말그대로 불모지에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힘차게 일떠서는것을 보면서 랑림사람들 누구나 눈물을 흘리였다고 한다.바로 그렇게 험하고 외진 산간오지에 인민을 위해 우리 당이 억만금을 들여 새 생활, 새 문명의 씨앗을 뿌리는 광경이 너무도 뜨겁게 가슴을 파고들었기때문이다.

 

황수령넘어 수많은 건설자재들이 끊임없이 물결쳐오고 마침내 TV로만 보아오던 희한하고 멋진 지방공업공장들이 자기들의 고장에도 일떠섰을 때 랑림사람들은 꿈을 꾸는것만 같아 너도나도 공장참관의 길에 나섰다.결코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라는 의미만이 아니였다.이 땅에 사는 인민이라면 외진 산골마을의 마지막사람까지 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밝은 미래를 안겨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후손만대에 전해줄 사랑의 기념비였고 랑림군인민들에게 새 문명, 새 생활의 억센 숨결을 이어주는 교정과도 같은 곳이였다.

 

지난 2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첫 제품이 군안의 모든 주민세대들에 공급될 때 이 깊은 산골군은 또다시 격정의 용암으로 화하였다.그때 군안의 인민들 누구나 한결같이 터친 물음이 있었다.

 

이것이 정말 우리 군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맞는가 하는것이였다.

 

《나는 랑림청년광산유치원 높은2반 김현경입니다.》

 

받아안은 충격과 격정을 누를길 없어 한 소녀가 서툰 글씨로 군당위원회앞으로 써보낸 편지의 일부를 여기에 적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숙제공부를 다한 나에게 사탕, 과자, 콩사탕, 강정을 내놓으면서 상표들을 읽어보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거기에는 〈랑림군식료공장〉이라고 씌여져있었습니다.나는 너무도 신기하여 봉지들을 뜯어 간식들을 부모와 함께 맛보았습니다.사탕도 매우 달고 과자도 고소하고 콩사탕도 정말 맛있습니다.냠냠 맛있게 먹는 나에게 어머니는 랑림에도 제일 멋진 지방공업공장이 일떠서 맛있는 식료품을 우리 아이들에게 실컷 먹이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시는것이였습니다.나는 어머니가 왜 우실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어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지방공업공장을 통채로 안겨주신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이 고마와서 우시는것이였습니다.

 

나는 자랑하고싶습니다.복받은 랑림의 꽃봉오리라고…

 

아버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거짓도 가식도 모르는 철부지소녀, 우리 글을 갓 배운 어린이가 한자 또 한자 박아쓴 이 글을 무심히 읽을수 없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사랑은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없이 온 나라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행복의 꽃을 피우고있다는 격정으로 가슴은 마냥 젖어든다.

 

장강군에도 군이 생겨 처음 보는 광경들이 펼쳐지고있다.

 

읍중심에 위치한 장강상점은 군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면서 새로 생겨났는데 늘 손님들로 흥성인다.상품들이 모두 질도 높고 가격도 눅어 수요자가 많다고,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드바쁘지만 힘든줄 모르겠다고 상점경리는 말하였다.

 

군식료공장을 찾은 우리를 녀성지배인은 생산현장이 아니라 원료창고로 먼저 이끌었다.여기서부터 보아야 지방공업공장들의 진짜전변을 알수 있다는것이다.창고마다 갖가지 원료들이 가득하였다.백미, 밀가루, 사탕가루는 물론 머루, 다래, 오미자, 돌배와 같은 산열매들도 통마다 그득하였는데 지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풍경이라고 한다.

 

왜서인지 녀성지배인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장강식료공장을 몸소 찾아주시였던 그날의 사연이 되새겨져서였다.나라의 천만중하를 떠안으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식료공장을 찾으시여 생산실태를 료해하시며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맛좋은 식료품을 풍족히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사무쳐와 60살이 지난 나이에도 공장을 뜨지 못하고 아글타글 애써왔다는 녀성지배인, 그가 오늘은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새 일터에서 원료들을 창고마다 가득 쌓아놓고 군안의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료품들을 꽝꽝 생산하고있으니 왜 눈물이 나지 않겠는가.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은 지역인민들의 물질생활령역에서만이 아니라 문화생활령역, 사상의식발전에서도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있는 만복의 보검이다.

 

동신군과 우시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것은 한해전이다.군책임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이 한해는 결코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였다고 한다.날이 다르고 달이 다르다고, 군인민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 참으로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동신군인민들은 이제 더는 자기들을 산골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벌방이 무색할 정도로 새 생활, 새 문명이 란만하게 꽃피고있기때문이다.지난 한해동안 군은 참으로 몰라보게 변모되였다.읍지구를 감돌아흐르는 하천을 따라 견고한 제방이 힘차게 뻗어갔고 읍소재지에는 물놀이장과 공원을 비롯한 휴식터들이 멋지게 갖추어졌으며 깊은 밤이면 이채로운 불장식들이 아름답게 빛을 뿌린다.무엇을 하나 해도 문명하고 현대적으로 하려는 기풍이 수립되는 속에 올해 설명절에는 축포도 쏘고 예술공연무대도 펼치였는데 그 광경이 TV로도 방영되였다고 한다.

 

우시군은 모든 면에서 도적으로 앞선 지역들중의 하나이다.군자체의 힘으로 중소형발전소도 보란듯이 일떠세운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어 자기들의 고장을 하루빨리 살기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기 위해 신심충천하게 일떠섰다.

 

읍농장이 2025년 30대최우수농장의 영예를 지닌데 이어 앞으로는 군이 밀농사에서 도적으로 제일 앞서나가는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힘차게 매진하여 10대최우수농업군대렬에 반드시 들어서겠다는 장강군일군들의 이야기도 여운깊고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 제일먼저 탄원하여 혁신의 불꽃을 일으키고있다는 랑림군 군급기관일군가족들의 이야기도 가슴뜨겁다.

 

참으로 마음을 벅차게 하여주는 지방변혁의 새시대의 이야기들이다.

 

도당위원회의 어느한 방에는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주기적으로 전시된다.품종과 가지수, 모양과 형식을 달리하며 계속 발전추이를 보이고있는 군지방공업공장제품들은 도안의 일군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고 한다.지난날 산골군으로, 심심두메로 많은 면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지역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비약하고있는가를 체감하며 도의 일군들은 스스로 자각하고 분발하고있다.

 

지난 시기에는 도시가 농촌에 영향을 주었다면 지금은 이렇게 문명개화하는 산간군들이 도시사람들에게 충격과 여운을 주고있는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장구한 세월의 흐름도 가져다줄수 없었고 간절한 소원만으로도 성취할수 없었던 지방변혁의 눈부신 시대를 이 땅우에 안아올린 우리 당이야말로 얼마나 위대한 행복의 창조자인가.

 

이해 봄, 자강도에는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당에서 보내준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가 자강도의 토지들을 번듯하게 정리하기 위해 현지에 도착한것이다.

 

력사의 땅 자강도에서도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토지를 질적으로 잘 정리하여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오랜 세월 내려온 뙈기밭들의 주름살을 쭉쭉 펴면서 희한한 규격포전들을 만들어가고있는 불도젤의 동음이 그칠새 없다.

 

이제 또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자강도는 얼마나 몰라보게 달라질것인가.이 산간도인민들의 생활에서는 얼마나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게 될것인가.

 

자꾸 쓰고싶은 많은 이야기들중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더 전하려고 한다.

 

지난 3월, 랑림군에는 경사가 났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랑림군의 평범한 녀인이 삼가 올린 편지를 몸소 보아주신것이다.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정창숙녀성은 지난해 사경에 처하였던 한살 난 어린이에게 자기들의 피와 살을 떼여준 강계의학대학 학생들의 미거와 함께 온 나라에 소개되였던 강은총어린이의 외할머니이다.뜻밖의 일로 사경에 처하였던 외손자가 두번다시 생을 받아안은것만도 고맙기 이를데 없는데 군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되는 경사로운 때를 같이하여 걸음마를 뗐다.

 

할머니는 울고웃었다.온 가족이 아장아장 자신있게 걸음마를 내디디는 은총이를 부여안고 눈물을 쏟았다.

 

그 옛날 사람 못살 고장으로 불리우던 땅, 외지고 깊은 산골이여서 친척들도 나들이오기 저어하던 고장이였다.하지만 오늘은 그 땅에 눈부신 새 공장들이 남먼저 일떠서고 사랑의 해빛 따사롭게 비쳐들어 행복과 기쁨 넘쳐나니 은총이가 딛고선 땅이 할머니에게는 단순한 흙으로 생각되지 않았다.목숨바쳐 지키고싶은 고마운 품, 대를 이어 빛내이고싶은 삶의 전부로 안겨들었다.

 

정창숙녀인은 남편과 두 딸, 두 사위모두 사연깊은 령길의 도로관리원으로 일하게 해줄것을 당조직에 제기하였다.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헌신의 길, 사랑의 그길에 보답의 한길을 잇고싶은것이 이들의 간절한 소원이다.

 

우리의 지방은 어떻게 변하고있는가.자강도의 산간군들에는 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

 

걸어온 길은 결코 추억과 긍지만을 주지 않는다.가야 할 길에 대한 믿음을 주고 그길에서 맞이할 창창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바로 그 신심과 믿음으로 온 나라가 충만되여있고 그속에 나라의 북변 자강도의 벅찬 숨결도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이다.

 

 

신심을 주는 제일 큰 밑천

 

 

승리에 대한 신심은 결코 허공에서 생기지 않는다.그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고 우리 국가특유의 힘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배가해나갈 때 성취하지 못할 기적이 없다는 만만한 배심이다.

 

혁명의 3대자원중에서도 사상적자원을 절대중시하는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사상전의 포성이 온 도를 진감하게 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 이것이 당 제9차대회가 내세운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을 견인함에 있어서 자강도의 일군들이 중시하는 문제이다.

 

당의 사상중시론을 만능의 해법으로 간주하고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주력함으로써 온 도에 혁명열, 투쟁열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고 필승의 신심을 배가하고있는 자강도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에는 주목되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사상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지난해말, 당 제9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다그쳐지고있던 그때 자강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단 70일동안에 마무리된 중요한 사업이 있었다.도혁명사적관을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이였다.

 

12월중순에 이르러 새로 꾸린 도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이 시작되였는데 반영이 대단히 컸다.도혁명사적관은 겉모습만이 아니라 배렬형식과 내용에서도 달라진 측면이 많았는데 이전시기에 비해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을 훨씬 더 많이 모시였다고 한다.참관실들과 복도면들에 정중히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뜻깊은 영상사진문헌들앞에서 참관자들은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 잘 알게 되고 자강도를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도안의 인민들에게 돌려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에 대해 감명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고향땅을 훌륭히 꾸려나갈 결의를 피력하는 참관자들의 모습은 사상사업의 위력을 말해주는 좋은 례증이 아니겠는가.

 

구호를 써붙이고 직관선전물을 게시하는것도 좋지만 모든 공간과 계기를 리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고 그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참신하게 조직하고 실행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월중순, 당 제9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던 그때 도당위원회가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여 조직하였던 하나의 사업이 주목된다.강계시에서부터 장강군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거름을 실은 운수수단행렬이 늘어섰다.이 행렬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자강도사람들 누구나 설명없이도 알수 있었다.

 

수십년전 바로 그날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거름을 실은 손달구지와 발구를 끌고가는 사람들의 행렬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신 못잊을 사연, 가슴뜨거운 그날의 화폭이 재현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북방의 수천리 눈보라길을 헤치시며 자강도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고 강계정신의 불길을 지펴주신 력사의 날을 앞두고 도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었다.세월이 흐르고 산천은 변한다 해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정신과 전통이 력력히 어려있는 뜻깊은 고장, 자기들이 누구들이고 얼마나 위대한 력사와 정신이 이 땅우에 흘러왔는가를 다시금 절절히 새기게 하고싶었다.그것은 오늘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강도가 다시한번 산악같이 일떠서게 하는 정신적동력을 마련하는 하나의 계기로 될것이였다.그리하여 조직된 류다른 모임에는 도급기관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 수천명이 참가하였는데 모두의 격정이 컸다.

 

북방의 추위는 살을 에일듯 맵짰지만 사연깊은 길에 나선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못잊을 그날의 화폭이 뜨겁게 사무쳐왔고 그때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라는 물음이 가슴을 파고들었다.이 의미깊은 행렬을 바라보는 도안의 인민들의 생각도 깊어졌다.누구나 도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발자취를 다시금 되새기였고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그 후손들답게 오늘의 투쟁에서 기수, 선구자가 될 맹세를 가다듬었다.

 

자강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직접 대중속으로 들어가 참신한 선전선동활동을 벌리는데서도 모범을 보이고있다.

 

지난 3월,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도안의 건재생산단위들에서는 도당일군경제선동대의 활동이 전개되였다.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강계건재공장, 희천타일공장 등 중요건재생산단위들에 대한 도당일군경제선동대의 적극적인 선동활동은 지방혁명의 웅대한 목표실현을 위해 도당위원회가 작전하고 추진하는 문제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도당일군들이 직접 마이크와 악기를 들고 노래도 부르고 선동연설도 하면서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니 느끼는바가 더 크다고 현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높고 험한 채광장에까지 올라와 경제선동활동을 벌리는 도당일군들의 모습에 감동된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9차대회이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제일먼저 축하방문하신 소식에 접하여 세멘트생산자의 긍지를 뿌듯하게 느끼였는데 오늘은 또 도당일군들이 현장에까지 찾아와 노래와 선동연설로 심금을 울리니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 결의를 피력하였다.

 

지금 동신군, 우시군, 랑림군, 장강군, 시중군, 화평군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이 이미 일떠섰거나 현재 건설되고있는 자강도의 여러 군에서는 도예술단에서 창작완성한 경희극 《밑천》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이 경희극의 창작완성도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지방공업공장들을 잘 관리운영하여 실지 은을 내게 하고 지방발전의 든든한 밑천이 되게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해당 군일군들과 지역인민들이 주인구실을 잘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도당책임일군은 도예술단에서 이러한 주제로 규모가 큰 형식의 무대작품을 창작하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직접 창조성원들을 만나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적시적으로 해결해주었으며 창작가, 배우들의 건강과 생활형편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좋은 작품이 창작되도록 힘을 안겨주었다.

 

이렇게 완성된 경희극 《밑천》은 지난해 진행된 전국연극축전에서 단연 1등으로 평가되였다.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자강도에서 이처럼 시대적문제성이 뚜렷하고 형상수준이 높으며 더우기 큰 형식의 무대예술작품을 훌륭히 창작완성한데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고 한다.

 

《밑천》, 자강도의 여러 군을 누비며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로 불러일으키는 이 한편의 예술작품을 두고 생각이 깊어진다.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이어감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귀중한 밑천이고 절대중시되여야 할 제일자원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취재과정에 자강도에 애국적소행의 주인공들이 참으로 많다는 사실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어느한 기업소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설물이 산처럼 쌓여 골치거리로 되고있는것을 보고 고심어린 탐구를 거듭하여 도의 전력계통을 정비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는 보물로 전환시킨 도송배전부의 책임일군, 시킨 사람도 없지만 수년세월 스스로 나무모들을 배낭에 지고 사업상용무로 나가있던 지역의 산들을 푸르게 하는데 이바지한 강계의학대학의 강좌장,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학생을 담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등에 업고 학교로 오가며 친혈육의 정을 부어준 강계시 북문고급중학교 교원, 누구나 선뜻 발붙이기 저어하는 해발 천수백m의 사덕등판에 삶의 보금자리를 정하고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길에 혼심을 바치는 강계염소목장 사덕2분장의 제대군인부부, 처녀시절부터 오늘까지 40여년을 당의 목소리를 전해준다는 긍지를 안고 일터를 떠나지 않고있는 중강군체신소의 우편통신원…

 

미처 다 전할수 없는 훌륭한 삶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가 온 도에 가득하고 그들처럼 살며 일하려는 열의가 고조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애국으로 걷는 길》, 이것은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가 주관하여 만들고있는 도안의 일군들과 애국적근로자들에 대한 소개편집물의 표제이다.다름아닌 자기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이야기여서, 말이나 글이 아니라 실지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지는 구체적인 인간들의 모습이여서 이 소개편집물이 주는 감흥은 매우 크다고 한다.마치 묻혀있는 보석을 찾아내듯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도안의 애국적근로자들의 소행자료를 하나하나 찾아내고 감명깊게 보여준 소개편집물은 매주 토요일마다 도안의 일군들이 참가하는 모임에서 먼저 방영되고 다음 강계시의 여러곳에 설치된 대형전광판들을 통하여 널리 소개된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 참된 삶의 주인공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감동되고 그들의 인생관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참되게 살려는 지향이 지배적인것으로 되고있다.또 자기 지역과 단위에 꽃펴나는 애국적소행을 널리 소개해줄것을 청원하는 일군들과 주민들이 늘어나고 이러한 과정은 자연 긍정적모범이 주류를 이루고 그들을 따라배우려는 열의가 고조되는 과정을 동반하고있다.

 

당의 품에서 교양육성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훌륭하며 우리 조국땅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참된 삶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가 어디에나 무수하다.이런 고결한 애국적소행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내세워주며 그런 아름다운 삶이 다른 사람들을 감화하고 교양하여 애국이 국풍으로 되고 사회의 거세찬 기류가 되게 할 때 이는 곧 우리만의 힘, 정치사상적위력의 강력한 증대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동력이 아니겠는가.

 

자강도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이곳 도에는 당의 후대중시사상을 받들어 조국의 미래, 지역의 미래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한 사업이 언제나 중시되고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도당위원회의 사업을 언급하면서 이 문제를 거론하게 되는것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애국중의 애국이고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더 과감히 떨쳐나서도록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상교양과정이기때문이다.

 

자강도는 전국적으로 분교가 많은 도들중의 하나이다.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이 뚜렷이 비껴있는 분교들을 더 잘 꾸리고 도시학교나 다름없는 훌륭한 교육학적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은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제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고 특히 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변하는 오늘의 새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자강도에서는 당 제8기기간에 내세운 목표에 따라 도안의 모든 분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였다.그에 만족하지 않고 분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 훌륭히 꾸리며 교원대렬을 강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다음목표수행에 과감히 진입하고있다.

 

최근시기에는 통학배들이 리용하는 부두들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정비하였는데 통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모두 품에 안아 행복과 웃음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강도안의 일군들은 원아들의 생활에도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친부모의 정을 기울이고있다.

 

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1월 1일 도육아원과 애육원에는 감명깊은 화폭이 펼쳐졌다고 한다.도당책임일군이 친혈육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의 심정을 헤아려 새해 아침부터 찾아온것이였다.오전한겻을 원아들과 함께 보내며 철부지들의 어리광도 받아주고 육아원과 애육원종업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세심히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주는 도당책임일군의 모습은 모두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었다.

 

지난 3월, 도안의 일군들은 또다시 감명깊은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

 

졸업을 앞둔 중등학원원아들을 위해 도당위원회가 갖가지 생활용품들을 준비하였는데 그것을 보고 눈시울을 적시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양복과 내의, 솜옷, 신발로부터 려행가방, 우산, 시계, 이불과 모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친부모의 정이 후덥게 느껴지는 수십가지의 생활용품들을 받아안으며 원아들은 자기들의 생활의 걸음걸음을 보살피는 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뜨겁게 느끼였다.

 

조국의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지고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이처럼 훌륭한 수범은 도안의 많은 지역과 단위 일군들의 사업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온 도에 후대중시기풍이 확고히 수립되고있다.

 

장강군, 우시군, 동신군, 송원군을 비롯한 도안의 많은 지역들에서 군당책임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사업에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천사만사앞에 아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사업을 놓고 강력히 실행하고있다.

 

가야 할 길의 전망을 가늠하게 하는것은 그길에 나선 사람들의 사상이고 의지이며 만만한 배심이다.아직은 시작이고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이런 측면에서 자강도는 준비가 좋고 분위기가 좋으며 민심이 좋다.

 

당의 뜻대로 지역의 발전을 믿음직하게 견인하며 민심을 틀어쥐고 사상적자원을 절대중시하는 이런 기풍과 일본새라면 얼마든지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고 시대의 앞장에 당당히 설수 있다.

 

고난의 언덕에서 위대한 당을 따라 신념의 불길높이 산악같이 일떠섰던 자강도인민들이 당중앙이 펼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휘황한 려정에서 충성과 애국의 정신과 바통을 더욱 굳건히 틀어쥐고 더 큰 승리, 더 밝은 래일을 반드시 앞당겨오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본사기자 방성화

 

본사기자 서은철

 

특파기자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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