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 미제국주의, 반제민중국가 베네수엘라 침공 … 베네수엘라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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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1-03 17: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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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국주의, 반제민중국가 베네수엘라 침공 … 베네수엘라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1월3일 02시경 제국주의미국은 반제민중국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를 침공했다.
소셜미디어에 카라카스시내 남부군사거점 포트 티이우와 동부군사거점 라 칼로타가 공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AH-64아파치공격헬기와 CH-47, MH-47 수송헬기가 포착됐다.
직전에 베네수엘라 동북쪽해안의 군사거점인 마르가리타섬을 공습했다는 소식도 있다.
라 과이라항구도 공격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카라카스의 국방부청사, 군공항 라 칼로타, 포트 티우나, 과이카이푸로요새 등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라 과이라, 마르가리타섬, 마라카이 및 알타 구아지라 등에 드론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1월3일 0600Z 기준 베네수엘라 영공내 모든 고도에서 미국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하는 새로운 NOTAM을 발령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1월3일 발표된 베네수엘라볼리비아공화국의 성명 전문이다.
공식성명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은 현재 미국정부가 베네수엘라영토및국민을 대상으로 카라카스시(공화국 수도)의 민간및군사시설과 미란다 주, 아라과 주, 라과이라 주에서 자행한 중대한 군사적 침략행위를 국제사회에 강력히 규탄하고 비난하며 고발한다. 이 행위는 유엔헌장, 특히 주권존중, 국가의 법적평등및무력사용금지를 규정한 제1조및제2조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이러한 침략은 국제평화와 안정,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며 수백만 국민의 생명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린다.
이 공격의 목적은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자원, 특히 석유와 광물을 장악하고 무력으로 국가의 정치적 독립을 꺾으려는 데 있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200년이상의 독립역사속에서 국민과 합법정부는 주권과 운명을 결정할 불가침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굳건히 버티고 있다. 공화국 형태의 정부를 파괴하고 ‘정권교체’를 강요하기 위해 식민지 전쟁을 강요하려는 시도는 파시스트적 과두정권과의 동맹으로 이루어졌으나, 과거의 모든 시도처럼 실패할 것입니다.
1811년 이래 베네수엘라는 제국들과 맞서 싸워 승리해왔다. 1902년 외국 세력이 우리 해안을 폭격했을 때 시프리아노 카스트로 대통령은 “외국의 건방진 발길이 조국의 신성한 땅을 더럽혔다”고 선언했다. 오늘날 볼리바르, 미란다, 그리고 우리의 해방자들의 정신으로 베네수엘라 국민은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일어섰다.
민중은 거리로!
볼리바르정부는 전국의 모든 사회·정치세력에게 동원계획을 가동하고 이제국주의적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 베네수엘라국민과 볼리바르국민군(군대·경찰·민간이 완벽하게 융합된형태)은 주권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배치돼 있다. 동시에 볼리바르평화외교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유엔사무총장, 라틴아메리카·카리브공동체(CELAC), 비동맹운동(MNOAL)에 해당 항의를 제기하며 미국정부의 규탄과 책임을 요구할 것다.
니콜라스마두로대통령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헌법, 비상사태에관한기본법, 국가안보기본법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적절한 시기와 상황에서 시행될 모든 국가방어계획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니콜라스마두로대통령은 국민권리보호, 공화국기관의 완전한 기능 유지, 즉각적인 무장투쟁 전환을 위해 전국에 외부로부터의 소요상태를 선포하는 법령에 서명하고 시행을 지시했다. 전국민이 이 제국주의적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한다.
동시에 국가총체적방어사령부와 전국 모든 주및시·군에 총체적 방어지휘기관의 즉각적 배치를 명령했다.
유엔헌장제51조에 엄격히 따라 베네수엘라는 국민, 영토 및 독립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방어권을 행사할 권리를 보유한다. 우리는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및 전 세계의 민족과 정부들이 이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적극적인 연대행동에 나설것을 촉구한다.
최고사령관우고차베스프리아스가 지적했듯이 “어떤 새로운 어려움의 상황에도, 그 규모가 어떠하든, 모든 애국자들의 응답은… 단결, 투쟁, 전투, 그리고 승리다.”
카라카스, 2025년 1월 3일
[공동성명]
미제국주의는 즉각 베네수엘라침공을 중단하고 마두로대통령을 석방하라!
미제국주의의 잔학무도한 침략과 폭력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벌어졌다. 3일 새벽2시경부터 시작된 미국의 폭격에 의해 수도 카라카스 남부군사거점 포트티이우와 동부군사거점 라칼로타가 공격당했다. 미군은 베네수엘라 동부해안 군사거점 마르가리타섬과 라과이라항구도 폭격했다. 외신에 따르면 카라카스 국방부청사, 군공항 라칼로타와 포트티우나, 과이카이푸로요새 등에서도 폭발이 있었다. 그외 여러곳이 드론공격을 받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미특수부대 델타포스를 투입해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을 체포·납치한 것이다. 로드리게스부통령은 <마두로대통령의 생존여부를 입증할 증거와 현재위치를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당국은 미제국주의의 극악무도한 침략을 강력히 규탄하며 결사항전을 결의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공식성명을 통해 이같은 침략행위가 유엔헌장 제1조·2조의 주권존중, 국가의 법적평등및무력사용금지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공화국형태의 정부를 파괴하고 <정권교체>를 강요하기 위해 식민지전쟁을 강요하려는 시도는 파쇼적 과두세력과의 동맹으로 이뤄졌으나 과거의 모든 시도처럼 실패할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사회·정치세력에게 동원계획을 가동하고 제국주의적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했다. 마두로부부의 납치가 알려진 후에도 로드리게스는 마두로대통령이 내린 이전지시에 따라 모든 종합방어계획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제국주의의 침략과 납치는 야수적 만행이자 악랄함의 극치다. 트럼프정부의 <마약과의 전쟁>거짓명분은 12월 감행된 베네수엘라원유적재 유조선을 불법나포해 원유400만배럴을 강탈한 해적질, 노략질로 완전히 깨졌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테러국가>로 음해모략하면서 실제로는 카리브해에서 30차례 넘게 민간선박을 공격해 100명이상을 학살한 특등테러국가다. 제국주의미국은 작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을 <마약카르텔두목>, <파쇼정권>으로 헐뜯으며 끊임없이 해상전, 공중전과 CIA를 동원한 <가짜깃발>작전을 비롯한 비밀작전들을 감행했으나 죄다 실패했다. 그러자 이제 모든 가면을 벗어던진 채 베네수엘라원유강탈과 라틴아메리카재식민지화를 노리면서 전면전을 시작하고 있다.
미제국주의는 즉각 베네수엘라침공을 중단하고 마두로대통령을 석방하라! 베네수엘라정부는 <민중은 거리로!>구호를 들고 결사항전에로 전체민중들을 추동하고 있다. 정규군과 민병대는 주권과 평화를 위해 배치됐고, 모든 국가방어계획을 마련하며 결연히 대응하고 있다. 지금은 모두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국제주의적 연대와 지지를 확고히 하며 <제국주의타도>를 위해 싸워야 할 때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쿠바고 라틴아메리카며, <제2의카리브해위기>는 3차세계대전으로 이어진다. 미제국주의라는 공동의 적앞에, 베네수엘라와 <한국>은 결코 둘이 아니다. 차베스의 <모든 애국자들의 응답은 단결, 투쟁, 전투 그리고 승리다>는 베네수엘라민중들과 세계진보적 인류의 심장을 높뛰게 한다. 우리민중과 세계인류는 반제반미투쟁에 총분기해 전쟁의 원흉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자주화와 항구적 평화를 앞당길 것이다.
2026년 1월3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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