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결산분배를 맞이한 청산농장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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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2-26 19: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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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분배를 맞이한 청산농장의 하루

결산분배에 참가한 청산농장 농업근로자들
집집에 넘쳐나는 풍년의 기쁨
지난 11월 18일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는 한해 농사를 긍지높이 총화짓는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날은 이른아침부터 온 동네가 들끓기 시작하였다.
온 한해 벌에서 살다싶이 하며 곡식을 가꾸어온 실농군들이 너도나도 보란듯이 명절옷차림을 하고 떨쳐나왔다.

결산분배에 참가한 청산농장 농업근로자들
여느날에는 아침마다 잠투정을 하던 아이들도 덩달아 분주탕을 피우며 부모들의 손목을 잡고 결산분배장으로 향하였다.
결산분배장에는 이곳 농장원들의 성실한 땀이 그대로 슴배인 쌀마대들이 키높이 쌓아져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연해연방 웃음소리를 터쳐올리며 다수확으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기쁨속에 자기들이 분배받을 쌀마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결산분배모임에서는 농장원들에 대한 현금분배가 있은 다음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나자 강서구역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마련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즐거운 춤판이 펼쳐졌다.
결산분배모임의 마감을 장식하며 분배받은 쌀마대들을 적재함에 가득가득 실은 뜨락또르들이 발동소리를 경쟁적으로 울리며 농장원들의 집들을 향하여 줄지어 떠나갔다.
집집마다에서는 뜨락에 가득 쌓아놓은 현물분배를 받아안고 식구들이 마당가에 모여 법석이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결산분배에 참가한 청산농장 농업근로자들
과학농사의 힘으로 다수확을 마련
층층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를 보며 이곳 농장원들은 봄내여름내 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자기들이 걸어온 못잊을 한해를 돌이켜보고있다.
청산농장 윤춘화경리(55살)는 《우리는 올해에 지력제고를 확고히 선행시키고 과학농사에 힘을 넣어 놀라운 알곡생산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청산농장 윤춘화경리
농장에서는 알곡증산의 예비는 지력을 높이는데 있다는 관점밑에 모든 논밭들에 정보당 50t이상의 질좋은 거름을 반출하는것으로부터 올해 농사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년초부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작업반,분조들에서 정보당 발효퇴비 10t, 흙보산비료 5t, 도시거름 30t 등으로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해내도록 하였다.
또한 필지별에 따르는 토양분석을 진행하고 그에 기초하여 토양안에 영양원소의 균형을 맞추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다수확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농장에서는 지력개선과 함께 영농사업의 전 과정을 과학농사로 일관시키기 위한 사업에 품을 넣었다.
년초에 진행하는 주체농법강습기간만이 아니라 영농공정별로 기술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농장의 많은 성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최신농업과학기술을 습득하였다. 이 나날에 청산농장에서는 농장적으로 4명당 1명이 대학졸업생이 되였다.
농장에서는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일정계획수행률을 높이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방책을 철저히 세우는 동시에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면서 알곡증산에 매진하였다.
특히 비가 자주 내리는 가을철일기조건에 맞게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10여개의 작업반이 다수확작업반대렬에 들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12.27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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