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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21세기민족일보] < 현 정세에 방위여단은 반드시 필요 > 멕시코 청년학생 간담회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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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1-11 2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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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세에 방위여단은 반드시 필요> … 멕시코 청년학생 간담회

 



10일,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은 멕시코국립자치대학(Universidad Nacional Autónoma de México)의 청년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멕시코의 청년학생들은 세계반제플랫포옴의 9회반제국제컨퍼런스에서 제안된 베네수엘라 방위여단(Defense Brigade)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의사를 표했다. 한 학생은 <방위여단의 조직은 정말 중요하다. 현 정세에서 반제투쟁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라틴아메리카학을 전공한다고 밝힌 한 학생은 <팬데믹이후 청년학생들의 정치적인 담론이 사라졌다. 이는 멕시코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라고 본다. 방위여단을 비롯한 베네수엘라연대투쟁, 나아가 반제투쟁으로 이 문제를 극복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 여학생은 <우리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살고 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정보가 특히 그렇다. 우리의 집단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정치경제학과 출신의 학생은 <방위여단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베네수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자지구를 비롯한 전세계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한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정세에 대해 함께 이해해야하며 한 나라에서의 투쟁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의 투쟁과 맞물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지역의 학생들은 메시지로 방위여단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미초아칸산니콜라스대학의 학생조직은 서면을 통해 <멕시코는 박해와 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모든 인류와 함께 해왔다>, <볼리바르혁명을 수호하기위한 우리의 연대를 표한다>며 멕시코의 전국 대학생들의 연대체인 멕시코대학생이 반제플랫포옴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산루이스포토시자치대학의 학생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침략은 라틴아메리아에 대한 전쟁, 약탈, 침략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유지하려는 제국주의의 위기를 보여준다>고 꼬집으며 <우리는 멕시코시티의 동지들을 비롯해 전국의 대학들과 함께하겠다. 볼리바르의 민중을 방어하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에서는 <지금은 3차세계대전의 정세다. 제국주의세력은 2024년말 <한국>에서 전쟁을 극단적으로 도발하며 평양무인기공격 등을 감행했다.>며 <이 제국주의가 지금은 베네수엘라에 전쟁의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지않는다 하더라도 전쟁위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방위여단을 조직하고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에 맞서싸워야한다.>고 호소했다. 


덧붙여 <2차세계대전 스페인내전에 국제여단을 꾸려 참가했던 많은 국제주의투사들이 멕시코 출신이다. 멕시코 국립대학에 역사적인 벽화를 남긴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역사를 청년학생들이 이어가야한다.>고 짚었다. 


이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멕시코내에서의 정치활동, 선전활동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실천활동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우리가 직접 베네수엘라로 가겠다> .. 멕시코시티시청노동자들, 베네수엘라 방위여단 결의 

 



멕시코시티시청노동자들과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이 11월10일 연방조정·중재법원(Tribunal Federal de Conciliacion y Arbitraje)앞에서 만남를 가졌다. 이 자리엔 멕시코CP대표와 당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멕시코시티시청노동자들은 현재 노사협상을 진행하며 노동조건개선을 위해 투쟁중이다. 


대표단은 현재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상황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미항공모함 <제너럴포드>가 지중해에서 현재 카리브해·베네수엘라인근해역으로 향하고 있으며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도발은 라틴아메리카전체에 대한 도발이다. 베네수엘라가 전복되면 그다음은 멕시코, 콜럼비아, 브라질 등 중남미 산유국이 타깃으로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이제 세계각국의 노동자·민중들이 정치적 지지를 표방할 때다. 그 구체적인 실천이 바로 각국에서 방위여단(Defense Brigade)를 조직하는 길이다. 전세계 노동자·민중이 단결하여 함께 싸우자!>라고 역설했다. 


이에 멕시코시티노동자들은 <우리가 직접 베네수엘라로 가겠다>며 <멕시코도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른다. 지금 방위여단을 결성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남미를 비롯한 세계노동자들이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워야한다.>고 화답했다.


대표단과의 만남이후 멕시코시티 노동자들은 연방조정·중재법원앞에서 멕시코시티시청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개선을 위한 집회를 이어갔다.

 

 

 

[사설] 도발과 침략에 맞서 단결하는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일대가 격전지로 전변되고 있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방부관리가 7일 카리브해지역에 미침략자산추가파견여부를 파악을 위해 현장조사중이라고 했다. 미국은 현재 카리브해에서 마약운반선추정선박격침으로 70명이상을 살해했다. 카리브해일대에는 미해군강습상륙함 <이오지마>를 비롯해 8척의 군함과 핵추진공격잠수함1척, 특수작전모함1척 등이 배치돼있고, 지중해에서 활동해온 <제럴드포드>항모타격전단의 일부가 카리브해로 이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미군은 장거리전략폭격기B-52·B-1, 스텔스전투기F-35B를 베네수엘라상공에 전개시키며 무력시위를 벌인바 있다. 카리브해인근 엘살바도르에는 공격기AC-130J, 해상초계기P-8A, 특수작전용 C-40 등 항공기가 전개해있다.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다. 4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정부가 베네수엘라 군사시설공습, 미특수부대의 마두로대통령체포·사살, 베네수엘라활주로·석유시설장악의 3가지군사옵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6일 CNN은 미대통령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공격을 보류하고 있다면서도 마두로축출 등 여러군사옵션을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6일 미상원본회의에서 의회승인없는 베네수엘라공격·적대행위에 미군투입금지 결의안이 부결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트럼프는 <미국도 핵무기시험을 재개>하겠다고 했고 이번달 5일 부시정부 이래 처음으로 반덴버그기지에서 핵탄두탑재대륙간탄도미사일(ICBM)<미니트맨3>을 시험발사했다. 푸틴러대통령은 즉각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를 <심각한 문제>라 지적하며 러외무부·국방부·특수부대관련 민간기관에 핵무기시험준비관련 제안서제출을 지시했다. 7일 러국방위부위원장은 베네수엘라에 극초음속중거리미사일<오레쉬니크>의 배치가능성을 시사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네수엘라를 비롯 라틴아메리카의 반제세력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마두로는 카라카스인근 미란다주에 방문해 미국의 침략무력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베네수엘라종합방위체계는 외국의 공격과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8일 페트로콜롬비아대통령은 미국의 민간선박공격에 대해 <재규어를 깨우지 마라>, <(사망자중에) 마약밀매업자는 단1명도 없다>고 피력했다. 9일 셀락·EU정상회담개막연설에서 룰라브라질대통령은 <불법적인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낡은 수사적 술책이 재탕되고 있다>, <우리는 평화를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발데스쿠바부통령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침략적 위협이자 주권 침해>라고 맹비난했다. 같은날 마두로는 서한을 통해 <국제사회가 책임을 요구하고, 공격을 중단하고, 예외없이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미국내 매체들조차 남미<마약카르텔>은 구실일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2000년대 <테러와의 전쟁>은 서아시아석유패권장악을 흉계로한 거짓명분이었다. 이것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되풀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트럼프는 라틴아메리카를 미국의 <뒷마당>으로 완전히 전락시키기 위해 쿠바·니카라과 등 진보정권를 <테러국가>로 악랄하게 모략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침략을 넘어 라틴아메리카진보정권에 대한 침략책동은 불피코 라틴아메리카민중의 결사항전을 불러온다. 특히 베네수엘라의 800만민병대자원입대는 마두로민중정권과 꼬무나로 조직된 민중의 일심단결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제정신으로 무장하고 단결한 라틴아메리카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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